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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장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9877231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0-05-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9877231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0-05-20
책 소개
황의건의 첫 소설. 사랑을 믿지 못하고 고독과 결핍 속에서 세상을 외면한 채 살아가던 주인공이 '간장이 익어가듯' '장 꽃이 피어나듯' 조금씩 성숙해지며 끝까지 살아갈 이유와 용기를 찾아내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이야기이다.
저자소개
리뷰
깐도*
★★★★★(10)
([마이리뷰]장녀 醬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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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8)
([마이리뷰]장녀(醬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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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나***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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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10)
([마이리뷰]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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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0)
([마이리뷰]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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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8)
([마이리뷰][서평]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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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8)
([마이리뷰]익어가는 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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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라*
★★★★★(10)
([마이리뷰]장녀 -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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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6)
([마이리뷰][서평]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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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엄마의 이름은 메주, ‘사메주’다. 믿기 어렵겠지만, 이게 엄마의 본명이다. 한때, 엄마는 자신의 이름을 ‘사서영’이라 개명까지 했지만 여전히 학창 시절 ‘옥떨메(옥상에서 떨어진 메주)’라는 별명이 개명한 뒤로도 엄마의 인생을 지배했다.
엄마는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삶을 정리하기 위해, 죽기 전 우리를 마지막으로 보러 온 것이었다. 엄마가 집을 팔겠다고 강짜를 부렸던 건 우리 앞에 나타나기가 그저 미안해 그런 것이었을 뿐 진심은 아닌 듯했다. 그냥 나쁘고 모질었던 엄마로 일관성 있게 처신한 엄마의 마지막 배려 아닌 배려는 우리가 엄마를 용서하지 않고 앞으로 쭉, 계속, 엄마를 미워하는 걸 가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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