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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존엄성 수업

청소년을 위한 존엄성 수업

(동화로 풀어보는 행복한 인권 이야기)

차병직 (지은이)
바다출판사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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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존엄성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소년을 위한 존엄성 수업 (동화로 풀어보는 행복한 인권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8993285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10-27

책 소개

2003년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지 청소년 인권 입문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사람답게 아름답게>가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초판이 출간된 2003년 이후 변화된 한국 사회에 맞춰 일부 내용을 추가했다.

목차

마음의 옷을 갈아입고
인간의 존엄성 | 새로 난 이 하나 흔들려 빠진 이 하나
생명의 권리 | 저울로도 잴 수 없는 생명의 가치
평등권 | 흰빛과 검은빛
행복추구권 | 나에게 노래와 잠을 돌려 주세요
신체의 자유 | 거꾸로 걷고 물구나무서서 가고
재판권 | 소크라테스를 사형시키기로 한 500명의 배심원
양심의 자유 | 나는 좋은 사람이니, 나쁜 사람이니?
표현의 자유 |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 그것은 ‘시’입니다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 이제부터 아무도 내 일기를 볼 수 없어요
사회권 |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두 가지
아동권 |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동물권 | 푸른 별 지구에 함께 사는 동물 가족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

저자소개

차병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변호사, 『법률신문』 편집인.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이화여대 등에서 법학을 강의했고, 참여연대 창설 당시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으로 합류하여 협동사무처장과 집행위원장을 거쳐 정책자문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지금 다시, 헌법』 『헌법의 탄생』 등 헌법 교양서와 『인권』 『사건으로 보는 시민운동사』 『존엄성 수업』 등 인권과 시민운동을 다룬 책을 집필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상・하) 『나는 무죄다』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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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교과서가 아니라 안내서다. 사람을 존중할 수 있도록 스스로 훈련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는 설명서다. 책 제목에 “수업”이 들어있다 하여 지은이가 교사처럼 가르친다는 의미가 아니다. 자신이 만든 자기만의 교실에서 혼자 공부하는데 종소리 역할이나 기대하는 헛기침 아니면 손짓이다. 이제는 나보다 어린 사람들도 나이가 꽤 들었기에, 청소년 시절의 나로 돌아가 또래의 여러 친구들에게 생각을 나누자고 보내는 신호다.


이런 문제도 생각해 보자. 만약 어떤 환자가 암 같은 몹쓸 병에 걸려서 더 이상 살아날 가망이 없이 고통스럽게 목숨을 이어가고 있다. 이 환자가 의사에게 자신을 편안하게 죽여 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안락사는 아직 대부분의 나라에서 허용하지 않지만 점점 논란이 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만큼 오래 살아야 할 권리가 있는 만큼 고통 없이 편하게 죽을 권리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엄청난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을 그대로 두어야 할까? 아니면 편하게 죽음을 맞을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 옳을까? 판단하기 쉽지 않다.


톰의 어머니가 흑인을 싫어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할 수 있다. 피부 빛깔에 따라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게 개인의 취향이라면, 그리고 그것 때문에 사람을 차별한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도덕적으로 비난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런 차별이 톰 어머니와 같은 개인이 아니라 국가나 제도에 의해 일어난다면 그것은 전혀 다른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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