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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양들 1

밤의 양들 1

이정명 (지은이)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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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양들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밤의 양들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89982461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9-08-30

책 소개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으로 역사와 소설을 절묘하게 결합한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 이정명 작가의 장편소설. 이번 작품에서는 예수의 십자가형이 이루어지는 유월절 일주일 전 벌어진 충격적인 네 번의 연쇄살인의 비밀을 다루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009
제1일 첫 번째 살인 토요일 - 유월절 엿새 전 017
제2일 두 번째 살인 일요일 - 유월절 닷새 전 077
제3일 세 번째 살인 월요일 - 유월절 나흘 전 161
제4일 - 1 네 번째 살인 화요일 - 유월절 사흘 전 245

저자소개

이정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여원> <경향신문> 등 신문사와 잡지사 기자로 일했다.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세종의 한글 창제 비화를 그린 소설 《뿌리 깊은 나무》, 신윤복과 김홍도의 그림 속 비밀을 풀어가는 추리소설 《바람의 화원》을 발표했다. 빠른 속도감과 치열한 시대의식, 깊이 있는 지적 탐구가 돋보이는 소설들은 독자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한국형 팩션의 새 장을 열었다. 소설 《바람의 화원》은 2008년 문근영, 박신양 주연의 드라마로, 《뿌리 깊은 나무》는 2011년 한석규, 장혁, 신세경이 출연한 미니시리즈로 방영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윤동주와 그의 시를 불태웠던 검열관 스기야마 도잔의 이야기를 그린 《별을 스치는 바람》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11개국에 번역.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2015년 영국 인디펜던트 외국소설상(Independent Foreign Fiction Prize)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2017년 이탈리아 프레미오 셀레지오네 반카렐라(Premio Selezione Bancarella)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 장편소설 《천년 후에》 《해바라기》 《마지막 소풍》 《악의 추억》 《천국의 소년》 《선한 이웃》 《밤의 양들》 《부서진 여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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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집들은 무너진 돌무더기가 되었고 정념은 차가운 재가 되어 사그라졌다. 굳은 믿음은 한 줄기 연기가 되어 폐허 위를 떠돈다.
소년이 말한다. 이곳은 지옥 같아요.
그래, 이 도시는 지옥이야. 하지만 천국을 꿈꾸는 지옥이지.
시간이 기억을 침식한다는 말을 나는 믿지 않는다. 무너진 성읍의 언덕 위에서 나는 내가 알았던 아름다운 남자의 기억을 떠올린다.
예루살렘을 떠난 후 하루도 잊지 않았던 이야기를.”


“보이지 않지만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매캐한 연기와 비릿한 피냄새, 병사들의 샌들 소리,
죽어가는 자의 신음 소리와 살아남은 자의 비명 소리, 남편을 잃은 아내와 아버지를 잃은 아이들의 통곡 소리…….
보이지 않는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다행이다.
보이지 않는 눈이지만 슬퍼할 수는 있으니까.”


이 언덕 위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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