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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할아버지

조약돌 할아버지

(동아시아 환경 운동의 출발점이 된 다나카 쇼조 일대기)

사에 슈이치 (지은이), 김강언 (그림), 김송이 (옮긴이)
상추쌈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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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할아버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약돌 할아버지 (동아시아 환경 운동의 출발점이 된 다나카 쇼조 일대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물
· ISBN : 979119002611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10-20

책 소개

일본 최초의 대규모 오염수 방류, 그에 맞선 의인 다나카 쇼조의 삶. 동아시아 근대사 속 한 거인의 장엄한 삶을,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입체감 있게 그려 낸다. 사에 슈이치의 다정한 문장에 실려 놀랍도록 생생하게 펼쳐진다.

목차

들어가며
공해의 출발점에 서다
1900년으로 거슬러 오르다

1장 가로막힌 청원 행렬, 가와마타 사건
1900년 2월 13일
죽음을 각오하고 나서다
피로 얼룩진 탄압
이날의 쇼조
쇼조의 고뇌

2장 다나카 쇼조의 반생애
나는 시모쓰케의 백성이다
롯카쿠가 개혁 사건
이와테의 감옥도 대학
새로운 시대의 물결
토지세 개정과 세이난 전쟁
정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다
쇼조의 민권운동과 주세쓰샤
언제나 민중의 처지에 서서
미시마 현령과 맞서다

3장 동아시아 고행의 시작, 광독을 만나다
대일본제국헌법 발령
제1회 총선거에서 국회의원이 되다
아시오 구리 광산과 후루카와 이치베
광독으로 오염된 와타라세강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 자
첫 광독 질문
농상무대신 무쓰의 답변

4장 헌법을 지키는 투쟁
제3회 의회에서 벌인 질문 연설
헌법을 지키는 사람, 쇼조
농민들이 화해 교섭에 응하다
구리 중산을 부추긴 청일전쟁
풍요롭던 벌판이 죽음의 땅으로
운류지 광독 사무소와 정신적 계약
에노모토 다케아키와 지식인들
권력이라는 불가사의
광독 예방공사 이전과 이후

5장 망국 연설과 덴노 직소
나라가 망해 가는 것을 알지 못하면
기노시타 나오에를 만나다
아내 가쓰에게 부친 편지
의회정치에 환멸을 느끼다
드높아 가는 여론에 기대어
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중대한 결심
직소를 결행하다
하품 사건에 대한 진묘한 판결

6장 러일전쟁과 야나카마을
예순두 살에 기독교와 만나다
광독 유수지안과 교묘한 선전
러일전쟁, 바라는 바는 비전이다
마을의 작은 악마들
쇼조, 야나카마을로 들어가다
러일전쟁 승리와 야나카마을
쫓겨나는 사람들
땅 한 평 갖기 운동

7장 사라져 갈 마을에 천국을
법에는 법으로 싸운다
아시오 구리 광산 노동자들의 저항
야나카마을을 강제로 부수다
사람과 사람의 법
천국에 이르는 지평
잔류민이야말로 하나님

8장 물은 곧 신과 같아서
물은 정직하냐니
마을을 부수는 것을 치수라고 떠들지 말라
쇼조의 치수론과 문명론
엣 야나카 주민들을 훗카이도로 이주시키다
천국에 이르는 길을 닦는 일
드넓은 헌법을 마련해야 한다
쇼조의 죽음

글을 마치며
광독 피해 지역에 유골을 나눠 묻다
야나카를 부수며 열린 새 물길
국경을 넘어 환경 문제의 세계적 선구자로
맺는 말

저자소개

사에 슈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에 단편소설 「등(背)」을 발표하고 문단에 데뷔했다. 1985년 『돌봄살인(원제: 老熟家族)』을 발표하였고, 이듬해 요시다 요시시게(吉田喜重) 감독에 의해 〈인간의 약속(人間の約束)〉으로 영화화되었다. 역사 소설로 인기를 얻어 1990년에는 『에도직인기담(江戸職人綺譚)』으로 나카야마 기슈(中山義秀)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 자신의 돌봄 경험을 바탕으로 초로의 부부가 고령의 부모를 돌보는 ‘노노개호(老老介護)’를 소재로 한 『황락(黄落)』이 베스트셀러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되 마고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드라마와 연극으로 각색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2020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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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이 (글)    정보 더보기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쿄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뒤, 모교인 오사카 조선고급학교에서 1996년까지 국어 교사로 일했고, 긴키대학교를 비롯한 대학에서도 우리말을 가르쳤다. 히로시마 피폭자인 나카자와 게이지의 만화 〈맨발의 겐〉시리즈를 우리말로 옮겨 펴내며 한국의 출판계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어린이책 《낫짱이 간다》 《낫짱은 할 수 있어》를 썼고,《나의 유서 맨발의 겐》 《쇠나우 마을 발전소》《조약돌 할아버지》와 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어린이책 《문제아》를 비롯해 《오월의 미소》 《의자놀이》 《대장금》처럼 한국 출판물들을 번역해 일본에 소개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는 후쿠시마와 이웃한 이바라키 현으로 삶터를 옮겨, 후쿠시마의 실상을 자주 들여다보며 알리는 일에 힘쓰는 한편, 현립다카하기고등학교 등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하며 조선인 강제 징용에 대한 취재와 집필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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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언 (그림)    정보 더보기
2004년 경기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경상남도 하동의 작은 시골 마을로 이사했다. 우연히도 10대를 꼬박 보낸 산 허리 마을 아래에 상추쌈 출판사가 있었고, 덕분에 《조약돌 할아버지》 원고도 만나게 되었다. 100년도 더 된 이 이야기의 끝이 현재 우리의 삶과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또래의 친구들에게도 이 이야기가 오늘의 이야기로 닿을 수 있기를 바라며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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