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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91190105729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4-02-14
책 소개
목차
머리말
고전 문학이 걸어온 길
우리 문학의 탄생
최치원 우리 문학을 처음으로 연 학자
한 걸음 더│유교, 불교, 도교를 모두 아울렀던 최치원
이규보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운 위대한 시인
한 걸음 더│인간의 감정을 시로 노래한 정지상
일연 우리의 옛 이야기를 발굴한 기록자
한 걸음 더│《삼국유사》와 《삼국사기》
김시습 우리 문학사에 우뚝 솟은 비범한 작가
한 걸음 더│김시습과 같은 시대, 다른 삶을 살았던 문인 서거정
이이 문학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 문인
한 걸음 더│퇴계 이황의 문학과 〈도산십이곡〉
정철 국문 문학 시대를 연 천재 작가
한 걸음 더│가사 문학의 고향, 담양
허균 관습을 거부한 자유로운 영혼의 작가
한 걸음 더│책을 사랑한 허균과 공공도서관
김만중 소설의 새로운 세계를 연 작가
한 걸음 더│김만중의 우리말 사랑
박지원 개성과 실력으로 무장한 세계적인 문호
한 걸음 더│박지원의 글쓰기
신재효 판소리 장르를 개척한 예술인
한 걸음 더│신재효의 기부 활동
황현 시대를 기록한 조선의 마지막 지식인
한 걸음 더│황현의 자연 관찰법
맺음말
인물별 교과서 수록 작품
이미지 출처 및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최치원이 세상을 떠난 뒤 많은 학자와 문장가가 그의 작품을 읽었다. 고려 시대 문장가 이규보는 최치원을 ‘한국 문학의 비조’라고 불렀다. 비조는 ‘어떤 학문이나 기술 따위를 처음으로 연 사람’을 뜻한다. 조선 시대에도 많은 학자가 그를 칭찬하고 기렸다.
한 나라의 역사부터 일상 속 작은 생명까지 이규보가 다루는 주제는 넓고도 깊다. 이런 작품 세계를 가진 이규보에게는 작가, 문인보다는 ‘문학의 거장’이라는 칭호가 어울린다. 이규보는 고려 시대를 넘어 한국 문학사에서 손꼽히는 작가로 남았다. 그는 문학을 위해 태어났고, 글을 짓다가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