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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유기, 근대 한국인의 첫 중국 여행기

중화유기, 근대 한국인의 첫 중국 여행기

이병헌 (지은이), 김태희, 박천홍, 조운찬, 최병규, 한재기 (옮긴이)
빈빈책방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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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유기, 근대 한국인의 첫 중국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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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중화유기, 근대 한국인의 첫 중국 여행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9119010556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06-19

책 소개

이병헌의 개인적인 여정을 통해 당시 조선과 중국 사이의 문화 및 정치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중국을 여행하며 겪은 경험을 통해 당시 조선이 겪고 있던 정치적, 사회적 변화에 대한 그의 시각을 보여준다.

목차

해설 개혁유학자, 중국에 길을 묻다

중화유기 제1권

서문
길을 떠나다
요동에서 보고 듣다
북경에 머물다
곡부에서 공자를 추모하다
[부] 공자 제사 의례의 대략

중화유기 제2권

강남의 산과 호수를 유람하다
중국을 다시 여행하다

원문 中華遊記

번역을 마치며

저자소개

이병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말과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유교 개혁사상가이다. 경남 함양 출신으로 본관은 합천(陜川). 호는 진암(眞菴)·백운산인(白雲山人)이다. 영남의 유림 곽종석(郭鍾錫)의 문인으로 고향에서 유학을 공부했으나 한말 시국의 변화에 접하면서 강유위(康有爲)의 영향을 받아 개화사상으로 전환하였다. 1914년부터 1925년까지 다섯 번 중국을 방문하며 강유위의 지도를 받고 유교의 종교개혁운동을 전개하며 공교 사상을 체계화하였다. 그러나 그의 공교 운동은 보수 유림의 반대로 실패하였다. 만년에는 경학의 연구에 힘써 시경, 서경, 역경 등 오경에 관한 여러 저술을 남겼다. 그의 중국여행기 『중화유기』 등 일부 저작은 중국과 국내에서 간행되었지만, 대부분은 친필 유고본으로 남아 있다. 이병헌의 저작은 1989년 『이병헌전집』으로 아세아문화사에서 영인·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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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했고 현재 (재)현담문고에서 학예사로 일한다. 『매혹의 질주 근대의 횡단-철도로 돌아 본 근대의 풍경』(산처럼, 2003), 『악령이 출몰하던 조선의 바다-서양과 조선의 만남』(현실문화연구, 2017), 『활자와 근대-1883년, 지식의 질서가 바뀌던 날』(너머북스, 2018) 등을 썼고, 이병헌의 『중화유기-근대 한국인의 첫 중국여행기』(공역, 빈빈책방, 2023)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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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는 한국사를, 대학원에서는 한문학을 전공했다. 한문 공부를 위해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을 다녔으며, 한때 이곳에서 번역 원고의 교정을 보았다. 직장 생활의 대부분은 경향신문사에서 기자로 보냈다. 여러 부서 가운데 문화부에서 가장 오래 일했으며 베이징 특파원,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기자 시절 신문과 잡지 등 여러 매체에 고전을 쉽게 소개하는 글을 썼으며, 지금도 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지혜를 찾으려 옛글을 뒤적이고, 역사 현장을 찾고, 글을 쓴다. 지은 책으로 《문집탐독》, 《옛글의 풍경에 취하다》가, 함께 옮긴 책으로 《대동소학》, 《중화유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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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경제학 부전공), 한국학 중앙연구원 정치학과에서 〈정조의 통합정치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조선 후기 정치사상, 특히 실학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다산연구소 소장과 실학박물관 관장을 지냈다. 21세기 오늘 우리를 위한 실학 담론의 재구성을 제안한 바 있으며, 실학 정신이 우리 사회의 기풍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고 있다. 《왜 광해군은 억울해했을까》, 《정약용, 슈퍼히어로가 되다》 등의 청소년 서적을 썼으며, 《정약용의 삶과 글》, 《다산학 공부》(공저), 《반계 유형원과 동아시아 실학사상》(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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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지질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다산의 초서 간찰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초서, 전각, 서예를 공부했으며, 간찰과 고문서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과학 일반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간찰을 역주한 『오래된 편지를 엿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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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 광양에서 성장하였다. 경남 산청의 서사(書舍)에서 3년간 한학을 수학하였으며, 한국고전번역원 번역교육연수과정을 수료하였다. 고려대학교에서 고문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단국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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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 나는 풍파 속에서 살아온 사람이다. 집에 있으면 근심만 깊어지니 어떻게 하면 마음을 가눌 수 있을까 생각했다. 하루아침에 몸을 떨치고 일어나 중국으로 유람을 떠났다. 다녀온 여정이 수만 리에 이른다.


신라부터 고려와 조선왕조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문화를 부러워해 중화를 받들고 오랑캐를 배척하는 헛된 인습에 빠졌다. 이것은 사대주의에 의존하는 마음에서 나왔을 뿐만 아니라, 참으로 여러 종족이 모두 중국 문화에 동화되어야 한다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서로 말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살아서 이런 경우를 맞아 바깥의 사물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 자신으로 바깥 사물을 살펴보니 한적하게 세속을 벗어난 정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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