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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잘해도 좋은 사람입니다

거절 잘해도 좋은 사람입니다

(나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심리적 경계선 그리는 법)

양지아링 (지은이), 하진이 (옮긴이)
갈매나무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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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잘해도 좋은 사람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절 잘해도 좋은 사람입니다 (나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심리적 경계선 그리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9012370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9-09-06

책 소개

심리적 경계선이 모호하여 마음이 힘든 ‘착한 사람’들에게 경계선을 명확히 그려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금 거절이 어려워 모든 일을 떠안고 있다면 저자가 제안하는 ‘마음 단련법’을 따라 해보자. 타인의 기분과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무리한 부탁을 단호히 거절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타인을 배려하는데 왜 우리의 마음은 힘들까?

Part 1 인식
우리에겐 ‘심리적 경계선’이 필요하다


“너를 위해서 하는 건데, 왜 몰라주는 거니?”
우리가 자꾸 휘말리는 분노와 가책이라는 정서
쉽게 상처 받는 사람이 되게 하는 나쁜 습관
‘심리적 경계선’이란 무엇인가?
당신의 선량함에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좋은 사람이고 싶다면 때로는 단호해져야 한다

Part 2 원인과 분석
거절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걸려 넘어지곤 하는 감정에 관하여


1. ‘예스걸’ 유형
딜레마: 모두에게 맞춰줬는데 모든 게 다 내 탓이라고?
오류: 수더분하지만 무시당하기 쉬운
감정 분석: 외톨이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2. ‘부모의 정서적 배우자’ 유형
딜레마: “넌 절대 엄마를 실망시키지 마라.”
오류: 부모님도 나와 같은 불완전한 인간일 뿐
감정 분석: 가짜 친밀감과 이별하는 연습

3. ‘피곤한 스파이더맨’ 유형
딜레마: 왜 내가 해주기만 바라고 있는 걸까?
오류: 나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
감정 분석: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나를 검열한다

4. ‘구원자 소녀’ 유형
딜레마: 얼마나 더 희생해야 만족시킬 수 있을까?
오류: 언제 어디서나 ‘착하게’
감정 분석: 진짜 문제는 외면하고 싶은 마음

5. ‘인간 ATM기’ 유형
딜레마: 가족인데 도와주지 않으면 손가락질하겠지?
오류: ‘거절’을 ‘배척’과 동일시한다
감정 분석: 개인으로서의 가치는 쓸모없다는 생각

Part 3 치유
거절 잘해도 좋은 사람입니다


너무 냉정하고 정 없는 사람처럼 보이진 않을까?
남에게만 좋은 사람, 나 자신에게도 좋은 사람
요구하는 법을 배우면 상대방은 더 쉽게 다가올 것이다
과도한 공감 능력이 독이 되는 순간
당신의 선의는 도와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 베풀어야 한다
심리적 경계선이 나의 자존감을 지켜준다

Part 4 연습
타인과 친밀해지면서 나도 편안해지는 마음 독립 연습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을까?
‘거절할 것인가, 말 것인가’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라
내재적 변화 연습 ① 내 인생이 팽이처럼 쉬지 않고 돈다고 느껴질 때 해야 할 말
내재적 변화 연습 ② 부드럽게 결정권을 되찾아오는 과정
내재적 변화 연습 ③ 죄책감의 재구성
내재적 변화 연습 ④ ‘반드시’ 같은 말을 선택형으로 바꿔 말하라
내재적 변화 연습 ⑤ 나쁘게 상상하고 지나치게 걱정하는 습관의 고리를 끊는 연습
의지력만으로는 변화를 꾀할 수 없다
외재적 변화 연습 ① 더는 남에게 시간을 야금야금 빼앗기지 않겠다!
외재적 변화 연습 ② 눈치 보지 않고 돈 문제에 선을 긋는 법

에필로그
당신은 똑같은 일이 다음번에도 반복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저자소개

양지아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타이완의 국가공인 심리상담사이자 심리상담센터 치뎬원화(?點文化)의 공동 창립자다.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전국 우수 석박사 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학원 졸업 후 심리상담사, 작가, 스토리텔러, 강연가, 소통코치 등 다양한 신분을 넘나들며 생생한 현장에서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복잡한 감정을 단순하게 정돈해주는 글, 구체적인 행동과 전략을 통해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글을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저자는 거만하고 예의 없는 거래처 사람 때문에 잔뜩 화가 난 채로 집에 돌아온 어느 날, 청소기를 돌리다 문득 아주 중요한 깨달음을 얻는다. ‘집 안을 깨끗이 청소하듯 심리적 공간 또한 청소할 수 있지 않을까? 힘든 사람, 지치는 관계를 정리하면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물음에서 시작된 이 책은 정리해야 하는 관계 유형과 그 이유, 스트레스뿐인 관계를 끊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심리적 요인, 상처를 최소화하는 관계 정리 순서 및 방법을 조목조목 설명한다. 잘못한 것 없이도 늘 관계 안에서 주눅 드는 사람, 주변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이용당하고 무시당하는 것 같아 괴로운 사람, 사람을 잃을까 섣불리 감정 표현을 못 하는 사람 등 관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적절히 경계를 긋고 잘라내는 기술을 익혀 독립적이고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진작 이렇게 생각할걸 그랬어』 『거절 잘해도 좋은 사람입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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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북경사범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만사범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언어 속에 담긴 사회문화적 맥락을 함께 짚어낸다는 생각으로 번역 작업에 임하며, 중국과 대만의 좋은 책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한다. 역서로는 《넘어져도 괜찮아 무릎 좀 까지면 어때》, 《가장 나다웠던 인생의 한 페이지》, 《잠들기 전에 읽는 아들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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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심리적 경계선’이란 무엇인가?
‘심리적 경계선’이란, 말 그대로 사람들 저마다 심리적으로 견딜 수 있는 궁극의 한계를 뜻한다. 심리적 경계선이라는 특정한 범위를 넘어서면 강요당하는 듯한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중략)
경계선은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다. 대체적으로 적정한 구간이 있지만 각기 다른 사물에 따라 조금씩 조정이 된다. 경계선이 지나치게 경직되면 서로의 관계를 소홀하게 만들어 친밀감이나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결속력이 사라진다. 반면에 경계선이 헝클어지고 얽혀져 있으면 상호관계가 혼란에 빠지고 가족 구성원 간에 독립성이 결여되어 과도하게 의존하게 된다. (중략)
일반적인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심리적 경계선이 없다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의 한도를 가늠할 수가 없다. 모든 요구에 무조건 부응한다면 당신은 주변 사람들의 기대와 바람을 충족시켜주느라 많은 시간과 기력을 소모하게 된다. 그로 인해 오랫동안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 속에 억눌리다 보면 결국엔 한계에 부딪혀 폭발하게 되고, 급기야 잔혹한 일을 벌일 수 있다.


1. ‘예스걸’ 유형 ― 딜레마
모두에게 맞춰줬는데 모든 게 다 내 탓이라고?
직장에서 만난 상사는 예정에 없던 업무를 떠넘기기 일쑤였다. 그 때문에 후이룽은 제시간에 퇴근하지 못하고 야근을 밥 먹듯이 해야 했다. 때로는 몇 날 며칠 고생해서 작성한 보고서를 올리면 상사는 제대로 읽지도 않고 트집부터 잡았다.
“이런 엉터리 마케팅 방안으로 제품을 팔 수나 있겠어? 시장조사를 하긴 한 거야?”
후이룽은 자료 분석을 충분히 했고 확신도 있었다. 그러나 상사의 질책이 떨어지면 그저 ‘죄송하다’라는 말부터 하며 쩔쩔맸다. 매사 무조건 순종하는 ‘예스걸’이 된 후이룽에게서 존엄이나 자존감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중략)
이러한 불합리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후이룽은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 때문에 문제 삼기는커녕 화를 낼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후이룽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언제나 나쁜 일에는 Yes, 좋은 일에는 No라고 말하는 사람’이었다.


1. ‘예스걸’ 유형 감정 분석 ― 감정 분석
외톨이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예스걸 유형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신념의 뒤편에는 커다란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다. 후이룽이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면서 개선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도 두려움 때문이다. 그중 가장 큰 두려움은 바로 ‘외톨이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중략)
심리 전략을 외투라고 가정해보자. 어떤 외투는 열다섯 살에 입었을 때는 세련되고 예뻤다. 하지만 스물다섯, 혹은 서른다섯이 되어 그 외투를 다시 입어보면 몸에 맞지도 않을뿐더러 시대에 뒤떨어져 촌스러워 보이기 마련이다. 그 외투에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당신이 달라졌다는 데 있다. 처지와 신체 조건이 바뀌었으며 시대도 달라졌기 때문에 그 시절의 옷은 그대로 입을 수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종종 과거의 좋았던 것에만 연연하며 새로운 것을 시도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그렇게 미래를 외면하고 과거에만 매달린 탓에 과거의 추억이 발목을 붙잡는 걸림돌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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