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

(하고 싶은 게 많은 너에게 주고 싶은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습관)

곽세라 (지은이), 김설희 (그림)
원더박스
14,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050원 -10% 2,500원
720원
14,8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150원 -10% 500원 8,630원 >

책 이미지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 (하고 싶은 게 많은 너에게 주고 싶은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습관)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의 사회생활
· ISBN : 9791190136464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1-06-03

책 소개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고민도 많은 사춘기 소녀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기만의 삶을 가꾸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몸과 대화하는 법부터, 마음을 다스리는 법, 심지어 스트레스받지 않고 운동하는 법까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소개한다.

목차

여는 글

1장 몸은 꿈을 이루는 도구가 아니야, 그 꿈에 닿을 때까지 함께 여행할 친구야
너는 신나게 세상을 누비게 될 거야
몸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준 적 있니?
몸과 함께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해 봐

2장 웃을 때 예쁜 얼굴, 움직일 때 예쁜 몸
예쁘다는 건 ‘느낌’이지 ‘생김’이 아니란다
“아~ 심심해!”
앉는다는 건 멋진 일이야, 멋지게 앉기만 한다면
브래지어 끈이 한쪽만 흘러내리는 이유
거북목이 싫다면 도도하게 ‘No!’

3장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건 뭘까?
나는 네가 건강한 편식을 했으면 좋겠어
과자를 먹을까, 사과를 먹을까
과자를 먹지 않고 TV를 보는 법
행복한 식사의 3단계
“아, 잘 먹었다.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였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건 추억

4장 저는 물 주세요!
넌 지금 배가 고픈 게 아니라 목이 마른 거야
모자를 잊지 마, 앨리스!
자외선, 피부 위에선 천사 피부 속에선 악마
잠을 줄이다니, 말도 안 돼!

5장 나는 내 거야
너는 이미 필요한 걸 모두 가졌어, ‘나’를 갖고 있잖아
피터 팬이 하는 말
너, 아직도 여기 있었니?
쓸모도 없는 것들을 왜 배워야 하나요?
매일매일 우리는 몸을 만들어 가고 있어
예민한 아이가 살아남는 법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어, 그리고 완벽한 것은 아름답지 않단다
내 마음의 빨간 바늘이 가리키는 곳으로

6장 행복한 오렌지 나무가 되는 법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의 오렌지 나무와 가을의 오렌지 나무
난 내가 마음에 들어
누에고치는 나비랑 하나도 안 닮았단다

맺는 글

저자소개

곽세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3년째 여행하며 몸과 마음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삶을 부드럽게 꿰뚫는 시선과 독특한 사유의 힘을 지닌 메시지로 지친 현대인들의 가슴에 고요한 치유를 선사하며 힐링라이터로 사랑받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인도 델리대학교 힌두철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1999년 느닷없이 인도로 떠났고, 지금껏 세상을 여행하며 보헤미안으로 살고 있다.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영혼의 울림은 오로지 삶을 탐닉하고 사유하기 위해 길 위에 머문 시간들과 예술과 철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그녀의 인생 이력에서 나온다. 지은 책으로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힐러들의 이야기를 묶은 『인생에 대한 예의』, 『앉는 법 서는 법 걷는 법』, 『너를 어쩌면 좋을까』, 자전적 에세이 『길을 잃지 않는 바람처럼』, 『멋대로 살아라』, 소설집 『영혼을 팔기에 좋은 날』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신은 여자에게 더 친절하다』, 『죽을 이유를 찾아 살아간다』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김설희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하고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을 그린다. 선명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을 보여 주고자 고민하고 노력한다. 그린 책으로는 《나에게 주는 용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에너지 이야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너는 ‘하루에 100개씩 줄넘기 하기’ 같은 계획을 세우지. 혹은 ‘초콜릿은 하루에 하나만 먹기’ 같은 것도. 하지만 잘 지켜지니? 아닐 거야. 왜냐하면 네가 원하는 것은 ‘하루에 100번 줄넘기’가 아니거든. 줄넘기를 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사람은 없어. 초콜릿을 딱 하나만 먹고 싶은 사람도 없지.
그런데 왜 다들 하고 싶지 않은 걸 목표로 세울까? 물론 날씬하고 예뻐지기 위해서겠지. 하지만 왜 날씬하고 예뻐지려고 하는 거지? 날씬하고 예쁜 아이는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고 어딜 가나 돋보이니까. 그렇다면 인기 많고 돋보이는 게 왜 중요하지? 그러면 기분이 좋고 특별한 느낌이 드니까.
맞아. 네가 원하는 건 자신감, 좋은 느낌이지 다이어트나 줄넘기가 아니야. 그렇지?
마음이 ‘우리 이거 할까?’ 할 때 몸이 ‘그래, 좋아!’ 하면서 죽이 착착 맞으려면 둘의 목표가 같아야 해. 마음으론 해야 하는 걸 알겠는데 하기 싫어서 그만두어 버리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니지? 그건 몸이랑 마음이 사이가 나빠졌기 때문이야.
사이좋게 원하는 곳까지 함께 가려면 지금부터 몸과 잘 사귀고 대화하는 법을 연습해 두지 않으면 안 돼.”


“달리기는 잘 못해도 돼. 꼴찌라도 상관없어. 달리기를 못해서 놓치는 기회는 거의 없단다. 빨리 달리지 못해서 좋은 사람을 놓치는 일도 없고. 하지만 잘 걷지 못하면 많은 것을 놓치게 돼. 천천히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도 놓치게 되고, 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좋은 인연도 놓치게 되고, 무엇보다 나의 몸과 사이좋게 한 발짝씩 대화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지.
난 네가 잘 걷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즐겁게, 천천히, 오래 걸을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몸과 함께 어디든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말이야.”


“우리의 기분은 정말로 무게를 갖고 있거든. 생각할 것이 너무 많으면 머리가 무겁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할 땐 손발이 무겁고. 우리 몸을 무겁게 하는 감정의 돌멩이들은 여러 가지가 있어. 짜증, 심술, 질투, 우울, 슬픔, 두려움, 불안…… 그중에서도 제일 무거운 돌멩이가 뭔지 아니? ‘미움’이란다.
누군가를 미워하기 시작하면 우람한 곰 한 마리가 냉큼 우리 어깨 위에 올라타고 누르기 시작해. 그 무게를 견디느라고 우리는 어깨를 잔뜩 웅크리게 되고, 고개를 숙이고서 땅만 보고 걷게 되지. 곰을 어깨에 올린 채 낑낑거리며 걷고 있는 사람을 떠올려 보렴. ‘미움 곰’은 너무 무겁기 때문에 다른 걸 생각할 겨를이 없어. 누굴 미워하면서 좋은 계획을 세우거나, 그 계획을 실천하거나, 신나는 일들을 떠올릴 수 있을까?
자세도 굽어지고, 시야도 좁아지고, 생각도 온통 그 사람을 미워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표정도 일그러지고…… 무엇보다 미움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면 너 스스로를 잃어버리게 돼. 미움은 정말 에너지가 많이 드는 감정이거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0136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