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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014735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0-12-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5
1장 온화함과 다정함에 대하여
: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이름은 선물이자 맹세다
행동으로 확인하는 일
다정한 학대
강인하면서도 때론 다정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실패하지 않을 선택
생명이 이어진다는 것
의지할 수 있는 존재
아들이 가르쳐준 것
2장 고독과 친구에 대하여
: 아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일
‘부모의 잔꾀’는 삶의 한 방법이다
‘친구 100명’의 저주
자신만의 규칙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에 대처하는 법
싫은 사람에게서 도망치는 법
‘온화하고 다정한 사람’을 발견하는 법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
혼자 떠나는 여행
인도 사진가의 가르침
재미있는 사람
자신감을 갖는 법
3장 꿈과 일과 돈에 대하여
: 아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것들
꿈과 일과 돈의 관계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다
좋아하는 일의 함정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과 돈
필요한 일과 장애물
모르는 것은 죄
열여덟 살에 백만 엔
돈에 대한 교육
돈은 신용이다
일이 곧 자신은 아니다
4장 삶과 죽음에 대하여
: 언젠가 아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병은 거울이다
살아 있음의 경험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암 환자를 대하는 법
아오키가하라에서 커피를
베트남과 생명의 밝음
행복의 허들
자랑스러운 아버지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아이를 온화하고 다정하게 키우려면 부모가 온화하고 다정해야 한다. 부모 자신이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 성품이 환경에 따라 변하지 않고 그대로 이어져야 한다.
‘그 사람을 위해 좋다’고 믿었던 것들이 시간이 흐른 후 진정으로 좋은 것인지 확신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머릿속으로만 ‘좋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시간과 수고를 들여 직업 확인해보고 판단을 내리는 쪽이 훨씬 합리적이다. 마음에만 담아두지 않고 행동으로 확인하는 것. 이 또한 온화함과 다정함을 만드는 일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결국 답은 자신이 내야 한다. 마찬가지로 자신을 구할 자도 자기 자신이다. 쉽지 않겠지만, 이 사실을 잘 받아들이며 살아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