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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91190147798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2-01-01
책 소개
목차
2장 대권을 잡은 조조
3장 여포와 유비의 뒤바뀐 신세
4장 여포의 능력
5장 조조가 군사를 일으키다
6장 원술이 혼나다
7장 궁지에 몰린 여포
8장 여포의 최후
9장 텃밭 가꾸는 유비
10장 유비와 조조의 대립
11장 조조에게 사로잡힌 관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그동안 조조의 손아귀에 갇혀 있던 물고기나 다름없었다. 그물 에 걸린 물고기와 새장 속의 새가 아니었더냐? 이게 바로 내가 하늘로 날아가고 바다로 들어가는 길이다. 어찌 마음이 급하지 않겠느냐? 어서 달려라!”
유비는 군사들을 재촉해 빠르게 달려갔다.
9장: 텃밭 가꾸는 유비
영채 위에서 보고 있던 한 병 사가 활시위를 당겨 조준하여 하후돈에게 발사했다. 공교롭게도 화
살이 하후돈의 왼쪽 눈에 그대로 꽂혔다.
“아악!”
하후돈은 정신을 차리고 눈에 꽂힌 화살을 뽑았다. 화살 끝에 눈알이 뽑혀 나왔다.
“부모님의 정기를 받은 눈알을 내가 어찌 버릴쏘냐?”
하후돈은 화살 끝에 달린 눈알을 입에 넣고 삼켰다.
7장: 궁지에 몰린 여포
나는 아들과 조카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전위, 그대를 생각하니 슬픔을 걷잡을 수가 없구나. 오! 전위, 전위여! 그대의 영혼을 위로하노라!”
조조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이를 본 부하 장령들이 감동에 북받쳐 함께 서럽게 흐느꼈다. 난세의 간웅인 조조 입장에서 부하 장수들을 단속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은 무대는 없었다. 아들과 조카가 죽어 슬프겠지만 장수를 더 귀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대업을 이루는 데 더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6장: 원술이 혼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