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0222242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2-01-3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다시 봄이 오길 기다리며
세상을 치유하는 우리 안의 여성성_코샤 쥬베르트
여성, 아시아인, 교사의 눈으로
최초의 여성 리더
흑인과 백인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마을
지구 위에 그리는 재생의 지도
여성성을 회복한다는 것
대전환을 일으키는 ‘빛나는 작은 선’
지구에서 살아가는 고유한 개인들
‘지구라는 집’에서 함께 살아가는 교육_사티시 쿠마르
사티시 쿠마르와 함께한 일주일
이콜로지, 지구를 집처럼 돌보는 일
현실주의 vs 이상주의
가장 큰 문제
교육은 내면의 빛을 깨우고
문제와 어려움을 환영하기
한국 청년들에게
서로를 돌보며 성장하는 지역화의 힘_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오래된 미래 이후
세계화를 넘어 지역화로
한국 청년들과 헬레나의 만남
위기의 뿌리를 찾는 공부
다른 성장은 가능하다
코로나라는 기회
미래는 우리 안에
지구 어머니의 말
방황해도 좋은 세상
식물이 가르쳐주는 균형의 세계_엠마 패럴
기후비상시대, 새로운 배움
내면을 돌보는 일은 왜 중요한가?
레이디스맨틀이 데려다준 세계
식물과 교감하는 이유
진정한 치유는 균형을 찾는 일
가장 멀리 있는 것이 가장 가까이 스며든다
맺음말
나무에게 듣는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류는 지금 수많은 경계 속에서 겨울의 시기를 보내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과 자연, 남자와 여자, 물질과 정신, 이성과 감성, 과학과 종교 등 세상에는 수많은 경계가 존재하고, 그 경계들은 인류가 새봄을 맞이할 수 있는 생각과 상상력을 가로막는다.
_ <다시 봄이 오길 기다리며> 중에서
저는 보수적인 백인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른들은 제게 사회적 현실을 감추며 ‘우리가 모두를 위해 얼마나 정당한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어요. 하지만 저는 이 사회가 불평등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제 몸의 감각들이 그것을 자연스럽게 감지했죠. 제가 옳다고 여기는 가치와 실제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일직선 위에 잊지 않다는 것을 느꼈어요. 저는 이 사회적 구조에 역겨움을 느꼈고 인종차별 반대 운동anti-apartheid movement에 참여했습니다.
_ <흑인과 백인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마을> 중에서
모두가 남성성과 여성성을 온전히 발현하기를 바랍니다. 서로를 지지하는 아름다움, 우아함, 부드러움 속에서 모든 사람과 생명의 참여를 끌어내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_ <여성성을 회복한다는 것>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