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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90242714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혼공 시대가 왔다
1부 혼공에는 특별한 공부법이 필요하다
1. 인지 과학이 밝혀낸 공부의 진실
2. 공부 잘하는 아이가 목표 세우는 법
3. 성적 급상승의 진짜 이유
4. ‘공부 마음’ 공부법
5. 아는 것도 틀릴 때 써먹는 공부법
6. 패턴 암기에서 벗어나라
7. 채점 후 진짜 공부를 시작하라
8. 성적 상승의 비밀 : 누적 복습
2부 이유 없는 공부는 없다
1. 공부하는 이유에 대한 답변들
2.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자세
3. 공부할 때 이것만은 피해라
4. 공부할 때 도움이 되는 것들
5. 행복이라는 결승점
6. 행복해지는 마음 공부법
3부 항해에도 목적지가 필요하다
1. 공부 잘하는 아이는 진로를 안다
2. 너 자신을 알라
3. 세상의 흐름에 공부의 답이 있다
4. 가치 있는 공부를 위한 진로 찾기
5. 실천하지 않는 공부는 소용없다
6. 모두가 원하는 인재 되기
7. 고등학교를 찾는 사람들
8. 대학교를 찾는 사람들
4부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 관리법
1.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 마인드
2. 내 삶의 유일한 주인공
3. 공부 목표에 도달하는 한 걸음
4. 공부의 가치를 결정짓는 시간 관리법
5. 미래의 길을 다지기 위한 공부
6. 숨겨진 역량 찾기
에필로그 :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공부법
리뷰
책속에서
개념 공부는 요점만 정리되어 있는 페이지를 대충 읽기만 하고 바로 문제를 풀기 시작하지 않았나요? 문제를 전체적으로 한 번 풀고 난 뒤, 채점해서 몇 개나 맞혔는지 확인만 하고 바로 문제집을 덮어버리지는 않았나요? 그나마 오답을 정리하더라도 답안 해설을 보며 ‘내가 이래서 틀렸구나!’ 눈으로만 보고 끝나지는 않았나요? 문제를 풀 때 맞게 푸는지 확신이 없었지만 결국 답은 맞혔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지는 않았나요?
이렇게 공부한 아이들, 진짜 수학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 맞을까요?
학생들은 성적이 향상된다는 막연한 정보와 기대 속에서 공부하고 사교육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어떤 학생은 자신의 공부 방식과 목표는 깊게 고민해보지 않고, 어떤 학원이 명문 대학교에 몇 명이나 합격시켰다더라 또는 어떤 과외 선생님이 잘 가르친다더라 하는 소문에 근거해서 무작정 사교육을 결정합니다. 학생과 학원 간의 목표, 학생과 과외 선생님 간의 학습 방식이 잘 맞을지 따지지 않고 ‘일단 유명하니까 해보자’, ‘공부하면서 맞춰가면 되지’라는 식입니다. 하지만 학습자와 교육자가 제대로 매칭되지 않으면 학습의 효과는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언제까지 선생님만 바꿔가며 공부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 대신 선택해주길 바라는 것에는 스스로 선택에 책임지지 않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실패해도 내 책임이 아니므로 비난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합니다. 이런 생각은 중요한 점을 잊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만약에 실패한다면 그것은 누구의 인생일까요? 바로 우리 자신의 인생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다른 사람이 선택해준 대로 살다 실패하더라도 정말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그 선택을 대신 해준 사람이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책임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