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히스토리아 비테이

히스토리아 비테이

(46억 년 전 지구 탄생부터 기후 변화와 AI까지, 세계적 석학이 들려주는 생명의 빅히스토리)

최재천 (지은이)
지식서재
2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1,600원 -10% 0원
1,200원
20,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6,800원 -10% 840원 14,280원 >

책 이미지

히스토리아 비테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히스토리아 비테이 (46억 년 전 지구 탄생부터 기후 변화와 AI까지, 세계적 석학이 들려주는 생명의 빅히스토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0266093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6-06-08

책 소개

세계적인 생태학자 최재천이 자연과학에서 출발해 인문학까지 섭렵한 자신의 학문 성과를 한 권 책에 담았다. 책 제목 ‘히스토리아 비테이’는 “태초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생명의 역사를 과거, 현재, 미래와의 관계 속에서 조명하여 지혜를 얻는다”는 뜻이다.

목차

프롤로그: 사회생물학자가 호모 사피엔스에게 보내는 편지

1장 생명의 기원
지구 최초의 생명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하나의 생명체에서 수백만 종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식물은 동물보다 열등하다?
동물은 본능에 따라 행동한다?
동물들의 의사소통은 단순하다?
동물도 경제학을 한다?
동식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강한 동식물이 살아남는다?
우리가 손뼉 칠 때 동물들은 울고 있다

2장 문제적 동물, 호모 사피엔스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탄생해서 살아남았을까?
현명하다는 호모 사피엔스가 멸종시킨 것들
번식을 멈춘 삶은 무의미하다?
과학이 발달하면 인간 수명도 늘어난다?
성의 주도권은 여성에게 있다
일부일처제는 여성을 위한 제도다?
맞춤 유전자로 태어날 신인류는 행복할까?

3장 다윈의 진화론으로 세상 읽기
진화론은 한 명의 천재에 의해 태어났다?
진화는 항상 더 나은 종을 만들어 낸다?
자연은 적자생존의 세계다?
진화론은 이기주의를 지지한다?
진화도 때로 도박을 한다
세상에는 암수밖에 없을까?
질병도 우리와 함께 진화해 왔다
살인 사건의 해결에도 진화론이 필요하다

4장 팬데믹과 기후 변화
자연 침범을 멈추지 않으면 재앙은 반복된다
바이러스 근절은 불가능하다
화학 백신보다 더 강력한 행동 백신과 생태 백신
생물다양성을 보호해야 우리도 산다
인간이 멈추자 자연이 되살아났다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기후 재앙이 다가온다
기후 변화가 바이러스를 부추기고 북극곰을 위협한다

5장 공생의 미래를 위하여
식량, 에너지, 물이 부족한 시대가 온다
대한민국, 전술 국가에서 전략 국가로
뉴 노멀 시대를 위한 사람 중심 경제
언택트 시대와 AI 시대의 인류
차별과 혐오를 넘어 연대와 협력으로

에필로그: 행복한 진화생물학자가 깨달은 생명의 지혜

저자소개

최재천 (감수)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92~1995년 미시건 소사이어티 오브 펠로우즈 프로그램Michigan Society of Fellows의 주니어 펠로우Junior Fellow에 선정되었으며, 7개의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의장 등을 지냈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2002년 국제환경상, 2004년 올해의 여성운동상, 2023년 청암교육상, 2024년 후광학술상을 수상했다. 『다윈 지능』, 『양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의 영문판을 존스홉킨스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했으며, 아카데믹 출판사Academic Press에서 펴낸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맡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온 곤충 진화 책 2권의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스승 에드워드 윌슨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통섭』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학계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경직된 경계 문화를 허무는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찰스 다윈의 책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다윈포럼을 이끌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서울대학교 대학원 시절 나는 매일 쥐를 20마리씩 죽여야 했다. 교수님이 쥐의 난자로 실험을 하셨는데, 내가 쥐의 난자를 확보해서 인큐베이터 안에다 배양시키는 일을 맡았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쥐 한 마리를 실수로 놓쳤는데, 쥐가 책상 밑으로 도망가 버렸다. 다음 날 점심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도망간 쥐가 제 발로 기어 나왔다. 쥐를 잡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죽이려는데 손이 벌벌 떨렸다. 그런 내 모습을 본 선배가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고, 나는 밖으로 나왔다. 나는 관악산 산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더 이상 이 짓은 못 하겠다고. 그때 결심했다. 생명을 죽이지 않고 연구하는 생물학을 하겠다고. 그게 생태학이었다.
[프롤로그: 사회생물학자가 호모 사피엔스에게 보내는 편지]


1983년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연구진은 『사이언스』지에 나무들이 화학물질로 대화를 나눈다는 사실을 밝혔다. 곤충들이 숲 가장자리에 있는 사탕단풍나무를 갉아 먹기 시작하자 공격당한 나무는 유독한 화학물질인 페놀과 탄닌을 분비했다. 그런데 아직 공격당하지 않은 옆의 나무도 똑같은 물질을 내뿜었다. 그 물질이 다음 나무에게 전달되고, 또 다음 나무에게 전달되면서 숲 반대쪽에 있는 나무들도 곤충이 싫어하는 화학물질을 만들어 냈다. “나 지금 당하고 있어”라는 최초 신호를 동료들이 서로 공유한 뒤 방어 전선을 구축한 것이다. 이러한 메커니즘 덕분에 곤충은 숲 전체를 공격하는 데 실패하고 일부 나뭇잎만 먹다 떠나 버린다.
[1장 생명의 기원 / 식물은 동물보다 열등하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