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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91190308366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0-12-1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거침없는 하루 동안의 성경 탐험기
Part 1. 성경에 관한 재미있는 상식 여행
- 성경의 저자는 누구인가
- 성경이 쓰인 연대는 언제인가
- 성경은 어떻게 기록, 보존되었는가
- 성경의 형성 과정은 어떠한가
- 성경의 정경과 외경의 구분은
- 이스라엘 역사와 같은 구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된 이유는
- 성경이 현대어로 번역되어 온 과정
- 성경이 한글로 번역되어 온 과정
Part 2. 거침없이 빠져드는 구약성경 여행
1. 천지창조에서 족장시대로의 여행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지의 크기는 │ 천지창조 7일 동안 행하신 일은
너무나 궁금한 에덴동산의 위치는 │ 인간은 왜 타락했을까
하나님은 인간이 죄를 지을 것을 알면서도 왜 그냥 놓아두셨을까
인류 최초의 살인자 가인 │ 재난 블록버스터 홍수의 증거들
노아 자손(셈, 함, 야벳)의 족속들 │ 마천루의 비극 바벨탑사건
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을 부르셨는가 │ 독자 이삭을 바친 아브라함
죄악으로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 │ 어찌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다니
꿈 해몽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구원
2. 애굽의 탈출에서 사사시대로의 여행
갈대상자 속의 모세와 바로의 딸 │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은
열 번째 재앙과 유월절의 기원 │ 갈라진 홍해의 기적과 증거들
광야의 음식, 만나와 메추라기 │ 하나님의 십계명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 성막과 법궤 │ 정결한 동물과 불결한 동물의 구분은
여리고성 함락작전, 두 정탐꾼과 라합 │ 순종으로 이루어낸 여리고성의 함락
태양이 정지한 전쟁 │ 소심한 사사 기드온과 삼백 용사
나실인 삼손의 머리카락의 비밀
3. 왕국의 시작에서 멸망까지 테마 여행
사무엘을 선지자로 부르심 │ 작디작은 다윗과 크디큰 골리앗의 싸움
솔로몬의 지혜로운 선택 │ 솔로몬의 아내들과 배도 │ 병거 타고 하늘로 올라간 엘리야
엘리사의 기적과 신학교 │ 북이스라엘 열 지파의 분열
포로의 귀환과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 │ 페르시아 제국의 왕비가 된 에스더
우스 땅의 의인, 욥의 시련과 승리 │ 남유다의 소름이 끼치는 죄악
메시아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들 │ 불타는 예루살렘 │ 선지자 예레미야의 마지막 호소
하나님을 본 에스겔의 사명 │ 하나님의 섭리 도구로 쓰인 바벨론성
사자 굴에 던져진 다니엘은 어찌 되었을까 │ 호세아의 음란한 아내와 자녀들
아모스의 예언처럼 하나님이 오실 날 │ 많은 선지자가 예언한 에돔의 멸망
불순종으로 물고기 뱃속에 들어간 요나 │ 하박국의 하나님을 향한 불평
Part 3. 침묵하시는 하나님, 신구약 중간기
- 앗시리아시대 (BC 912-612년)
- 바벨론시대 (BC 625-539년)
- 페르시아시대 (BC 559-331년)
- 알렉산더시대 (BC 336-323년)
- 프톨레미와 셀류코스시대 (BC 323-163년)
- 마카비 왕조시대 (BC 142-63년)
- 로마시대 (BC 63년에서 예수님 오실 때까지)
Part 4. 거침없이 빠져드는 신약성경 여행
4. 예수님의 탄생부터 승천까지 구원으로의 여행
왜 복음서는 넷뿐인가 │ 메시아 구세주 예수님의 탄생
두 살 이하 사내아이들의 살생 │ 메시아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의 출생
예수님의 어린 시절과 교육은 어땠을까 │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이유는
예수님은 40일 동안 유대광야에서 무슨 시험을 │ 예수님이 행하신 최초의 이적은
완전한 산상설교와 황금률 │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
사람 낚는 어부를 위해 열두 제자를 부르심 │ 열두 제자의 사회적 지위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천국의 열쇠 │ 세리장 삭개오는 왜 뽕나무로 올라갔을까
예수님의 기도와 주기도문 │ 베다니의 마리아와 마르다
구원받은 수가성의 사마리아 여자 │ 베다니에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
포도원으로 보냄 받은 두 아들의 비유 │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잃은 양, 잃은 은전, 탕자의 비유 │ 포도원 일꾼을 부르는 자의 비유
어리석은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 │ 혼인잔치에 대한 비유
예수님과 제자들의 최후의 만찬 │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번민
은 삼십에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 │ 빌라도의 무의미한 재판
닭이 세 번 울기 전에 │ 은혜를 입은 구레네 시몬
만인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심
십자가 위 강도의 회개와 구원 │ 예수님의 무덤은 어디에
5. 온 땅으로 복음이 전파되는 행전시대로의 여행
가룟 유다를 대신할 후임자의 선택 │ 오순절 성령과 새로 탄생한 교회
성령을 속인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최후는 │ 초대교회를 위한 일곱 집사의 임명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의 순종 │ 사울이라는 청년의 회심
핍박당하는 예루살렘교회의 흩어짐 │ 최초의 이방인 그리스도인 백부장 고넬료
벨릭스 앞에 선 바울 │ 아그립바 앞에 선 바울 │ 4차에 걸친 바울의 전도여행
사도 바울의 육신의 가시는 │ 바울과 다른 사도들 간의 관계는 어땠을까
6. 믿음의 눈으로 꼭 보아야 할 하나님 나라로의 여행
열두 제자의 순교 │ 모진 박해를 견뎌낸 로마교회
그리스도와 아담에 관한 깊은 상고 │ 그리스도인의 결혼에 대하여
초대교회의 논쟁거리,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
성직에 대한 보수와 자비량 선교 │ 교회에서 여자의 지위와 역할은
불순종으로 타락한 천사, 사탄 │ 사탄의 지상대리인 적그리스도
행위와 열매로 구분되는 거짓 선지자 │ 미혹하는 영을 가르치는 거짓 선생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영생의 확증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거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929년 지중해 북동부 끝에서 고대 우가릿 비문을 발견함으로써 주전 1200년 전으로 추정되는 가나안 언어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갖게 되었다. 가나안어는 히브리어와 함께 셈족어로 같은 북서부계열에 속한 서로 유사점이 많은 언어이다. 따라서 이 정보는 히브리어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게 해주었다. 이 비문의 발견은 시편과 지혜문헌의 많은 단어와 구(句)가 기본적으로 가나안어와 유사하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언어와 구약 언어의 병행구와 시적구조의 유사성을 통해 모세오경에 나오는 미리암의 노래(출 15장), 발람의 신탁(출 22-24장), 야곱의 축복(창 49장), 그리고 모세의 노래(신 33장)가 고대 언어에서 비롯된 것임이 증명되었다. 이러한 고고학적 발견과 고대 히타이트 조약문서와 모세의 언약문서 사이에 유사성을 근거로 모세오경의 기록이 후대의 기록이 아니라 주전 1400년경 모세시대에 모세가 쓴 글임을 알 수 있다.”
_ 성경에 관한 재미있는 상식 여행 중에서
“구체적으로 아담과 하와의 범죄는 외형상으로는 선악과를 따먹은 불순종이었지만 더 깊은 의미에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지 못한 것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하나님의 주권에 전적으로 순종하지 않고 자신과 세상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했다. 아담에게 하나님이 선악과를 금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주권에 순종하며 사는지를 보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주권에 불순종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하나님의 주권 밑에서 순종하며 자신과 세상을 다스려야 했던 그들은 자신을 자제하지 못했다. 오히려 그들은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고 했다. 또한 그들은 유혹하는 뱀을 하나님의 대리 통치자로서 다스리지 못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는 데 실패했던 것이다.”
_ 천지창조에서 족장시대로의 여행 중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나왔지만 바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는 못했다. 사실 가나안 땅으로 빨리 가기 위해서는 지중해 해안을 따라 펼쳐진 블레셋 사람의 길(출 13:17)로 가야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길을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 이유를 성경은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고고학적으로 보면 그 지중해 해안길은 애굽의 군사 도로로서 많은 애굽의 군대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그러므로 모세가 백성들을 이끌고 그 길로 갔다면 애굽 군대와의 전면전이 불가피했다. 그런데 그 해안길 주변은 늪지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애굽 군대와 전쟁을 했다면 불리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직 이스라엘은 전쟁을 수행할 정도로 믿음이 강하지 못했다. 하나님은 그들이 참 구원자로서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는 홍해의 기적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 결국 이 홍해의 기적을 통해서 이스라엘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되었다.”
_ 애굽의 탈출에서 사사시대로의 여행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