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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

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

(김치찌개 파는 신부가 건네는 따끈한 위로)

이문수 (지은이)
웨일북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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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 (김치찌개 파는 신부가 건네는 따끈한 위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313506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1-11-10

책 소개

정릉시장 골목을 지나 정릉천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건물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청년밥상 문간’이 있다. 그곳에서 이문수 신부는 낙담하고 좌절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청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3천 원짜리 김치찌개를 팔고 있다.

목차

여는 글 조금씩 조금씩, 하지만 멈추지 말고

1부
외로운 사람들이 모이는 곳


사람들은 돈을 써야만 관심을 가진다
선한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나는 노숙인이 아닙니다
실패와 실수를 반복하겠지만
선생 됨의 어려움
벼랑 끝에 선 청년들
어떻게 어른이 되는 것인지 어른도 모른다
비밀스러운 장래희망
좋은 어른 되기

2부
삶 뒤에는 늘 사람이 있다


모든 것에는 유통기한이 있다
꾸준히 오래 헤엄치기
세상이라는 학교
행복 연습
나의 배경화면
당신의 성격 유형은?
큰자기님 이야기

닫는 글 내 작은 몸짓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저자소개

이문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라렛선교수도회 신부이자 청년밥상 ‘문간’을 운영하는 사장. 정릉시장에 위치한 청년밥상 문간은 청년들의 고단한 삶의 문간방이 되고자 ‘문간’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에게 3천 원짜리 김치찌개를 대접한다. 고시원에서 한 청년이 지병과 굶주림으로 고독사한 일을 계기로, 청년들이 밥을 먹고 힘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식당은 신촌역 인근에 2호점을 내며 여전히 팍팍한 세상 속에서 용기와 위로를 보내고 있다. 또한 앞으로 살아가는 데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기부금으로 계획한 ‘청년희망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산티아고 순례길을 시작으로 올해는 2차 프로젝트 제주도 올레길을 청년들과 함께 완수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와 휴식과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청년카페 문간’을 1호점 옆에서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겨울이 오면 청년 봉사자들과 같이 이웃에게 ‘연탄나눔’을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저희 아이가 1년 넘게 모은 저금통이 있는데 식당에 기부를 하고 싶다고 해서요. 들고 왔는데 받아주시겠어요?”
황금색 돼지 저금통이었습니다. 엉겁결에 받아 들었는데 세상에, 예상보다 훨씬 묵직한 겁니다.
“제가 식당에 대해 설명했더니 예담이가 이거 가서 신부님께 드리자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별로 큰 금액은 아닌데….”
큰 금액이 아니긴요. 열 살짜리에게 1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얼마나 큰돈일까요. 마냥 어려 보이기만 하던 ‘최연소 기부자’의 앞에서 저는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몰라 그저 어른스럽지 못하게 우왕좌왕할 뿐이었습니다.
_<선한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중에서


식당을 하면서 받은 물음 중에서 참 당연해 보이지만 곰곰이 따져보면 참으로 이상한 질문이 있습니다. 특히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식당에 와서 너무나 멀끔한 차림으로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따뜻한 두부를 잘라 떠먹는 손님들을 보곤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물으시곤 하죠.
“왜 가난해 보이는 사람이 별로 없죠? 가난한 청년은 하루에 몇 명이나 와요?”
그들은 ‘가난한 청년’의 이마에 “저는 가난해요”라는 낙인이 찍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저에게 제6의 감각이 있어서, 청년을 쓰윽 보면 그의 경제 사정이나 통장 잔고, 부모의 직업 같은 게 파악되리라고 여기는지도요.
_<실패와 실수를 반복하겠지만> 중에서


저는 정말로 좋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이를테면 꽃집 아저씨 같은 어른 말이지요. 비유가 아니라 진짜 ‘꽃집 아저씨’입니다. 제가 스물세 살이었던 시절 아르바이트를 했던 꽃집의 사장님을 닮고 싶은 겁니다. “아, 세상엔 좋은 어른도 존재하는구나”를 선명히 느낀 1년이었지요.
그때 일하던 꽃집 사장님은 지금껏 제가 본 어른들 중 가장 후한 베풂을 행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요즘 식으로 표현하면 자영업자인데, 당신도 힘들고 쪼들렸을 텐데 전혀 인색하지 않고 저와 같이 일하던 형을 살뜰하게 챙겨주었지요. 흔히 말하는 ‘호인’이었습니다. 인자하고 너그러우며 항상 뭐라도 더 베풀어주려 세세히 살펴주었지요.
_<좋은 어른 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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