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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인생의 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101세 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말)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지은이), 류승경 (편역)
  |  
수오서재
2023-02-23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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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책 정보

· 제목 : 인생의 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101세 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0382960
· 쪽수 : 236쪽

책 소개

불안한 시대에 사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모지스 할머니의 아름다운 인생 예찬. 수많은 매체에 실린 할머니의 인터뷰와 공개된 자필 편지, 구술 기록 등을 빼곡히 모아 완성한 책이다. 모지스 할머니의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 사람과 그림에 대한 애정, 세계와 자연에 대한 관조와 경의까지.

목차

1부 나이 듦과 죽음에 관하여
2부 일상과 삶에 관하여
3부 사람과 인연에 관하여
4부 그리는 일에 관하여
5부 세계와 자연에 관하여
엮은이의 글
모지스 할머니의 생애
출처

저자소개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화가. ‘모지스 할머니’로 불리는 그는 1860년 9월 7일 뉴욕주 북부의 그린위치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의 애나 메리는 형제들과 함께 농장 일을 돕거나, 어머니의 가사일을 도우며 자랐다. 12세부터 15년 정도 가정관리사 일을 하다가 남편을 만나 버지니아에서 농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뉴욕, 이글 브리지에 정착해 열 명의 자녀를 출산했지만 다섯 명이 죽고 다섯 명만 살아남았다. 한시도 손을 놀리지 못해 평생을 바지런히 살아냈던 그는 70대 중반이 되어 관절염으로 자수를 놓기 어려워지자 동생의 권유로 바늘을 놓고 붓을 들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할머니만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림들은 한 수집가의 눈에 띄어 세상에 공개되었다. 88세에 ‘올해의 젊은 여성’으로 선정되었고 93세에는 <타임> 표지를 장식했으며, 그의 100번째 생일은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지정되었다. 이후 존 F.케네디 대통령은 그를 ‘미국인의 삶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로 칭했다. 70대 중반부터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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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토론토 대학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문학번역원에서 5년간 문학번역을 공부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Digital Playground: 10 building blocks of digital marketing》과 《Secrets Behind Things That Look Good》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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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백 살까지 사는 건 정말이지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저 실없는 이야기나 잔뜩 늘어놓고 웃고 또 웃다 보면 당신도 그 나이가 될 거예요. 그렇게 쉬울 수가 없어요. 다들 내 생일 준비로 난리들인데 일일이 챙길 겨를이 없네요. 저기 소파 위에 있는 그림들을 끝내야 하고 내 방도 온통 어질러져 있어요. 지난봄부터 치우려고 벼르고 있답니다.


삶을 통틀어 무엇이 가장 자랑스럽냐고요? 몇몇 사람을 도운 거요.
*93년의 삶을 통틀어 무엇이 가장 자랑스럽냐는 한 방문객의 질문에 답하며. 모지스 할머니를 만나러 온 수천 명의 관광객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집 대문에는 호텔 방에서 가져온 ‘방해 금지’ 팻말이 걸려 있었다.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어떤 종류의 일이든, 일은 우리에게 행복을 더해줘요. 나는 열두 살에 집을 떠나 가정관리사를 했어요. 평생을 바쁘게 지냈고 즐거웠습니다. 할 일이 차고 넘치는데 잠자는 건 어리석게 느껴져요. 사람이 늘 무언가에 몰두하고 마음과 손을 부지런히 놀리면 불만이 생길 겨를도 없을 겁니다. 일흔일곱에 은퇴할 수야 없잖아요.
*노년층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냐는 질문에 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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