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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395717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0-11-04
목차
들어가며 · 4
현영호 _ 도광리 사람들 · 9
유미리 _ 워커홀릭이 살아가는 법 · 39
원민아 _ 그럼에도, 마음껏 행복해 지기. · 61
홍아현 _ 안녕, 눈사람 · 85
박지호 _ 심장을 파먹는 새 · 99
시소 _ 사막 없는 오아시스 · 123
이아민 _ 내 마음 다치지 않게 · 147
조한별 _ 진짜 기억과 가짜 기억 · 159
민경 _ 서른 살의 사춘기 · 175
문아름 _ 너와의 계절 · 191
저자소개
책속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순간, 우리는 꽃과 함께합니다.
꽃다발을 받으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활짝 핀 꽃잎입니다. 그 꽃잎은 형형색색으로 빛나기 위해 꽃봉오리를 거쳐왔습니다. 이 꽃봉오리로 웅크린 시간이 없었다면 무르익은 꽃빛을 내지 못했을 겁니다. 이처럼 우리 또한 꽃봉오리 같은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갈 때, 비로소 우리도 화려한 삶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이 책에는 열 송이 꽃이 피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누군가는 에세이로, 누군가는 소설로, 누군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자신의 생각을 담아냈습니다. 어쩌면 불편하거나, 남들에게 꺼내기 힘든 이야기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난 6주동안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고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저마다의 꽃을 피웠습니다. 꽃이 되기까지 밑거름이 되어 도움을 주신 정성우 작가님과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난 10명의 팀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별한 이 순간이 오래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독자분들도 저마다의 꽃을 피우길 기대합니다.
- 공동저자 中 유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