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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력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시민권력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커먼즈, 사회적경제, 자치와 직접민주주의를 통한 국가와 정치의 전환)

존 레스타키스 (지은이), 번역협동조합, 박대진, 남선옥, 유은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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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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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력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민권력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커먼즈, 사회적경제, 자치와 직접민주주의를 통한 국가와 정치의 전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9040041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10-25

책 소개

자유주의 국가의 종말과 시민권력에 기반한 파트너 국가의 도래. 자유주의 국가의 역사와 전개, 그리고 시민 복지의 수호자에서 자본주의의 조력자로 역할이 변화하는 모습을 추적한다.

목차

감사의 말
서론

01 국가의 배신
02 시민권력과 새로운 정당성
03 공유지:박탈과 회복
04 협동 도시
05 농민의 길
06 께랄라 주의 심층 민주주의
07 허가받지 않는 삶:로자바의 국가 없는 민주주의
08 민낯을 드러낸 세계
09 변화와 통합
10 복지국가에서 파트너 국가로
11 국가의 시민화:원칙과 정책

에필로그

저자소개

존 레스타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5년 동안 협동조합 운동에 헌신해온 레스타키스는 캐나다의 커뮤니티발전재단과 브리티시컬럼비아 협동조합연합회의 상임이사를 역임했고, 시너지아협동연구원(Synergia Co-operative Institute)을 공동 설립했다. 18세에 지역사회 조직가의 삶을 시작했고, 시카고 산업지역재단에서 지역사회 조직가로서 전문 훈련을 받았다. 토론토교육위원회의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부문에 학교개혁 운동가로 참여하여 학부모 운동을 활발히 벌이다가, 토론토교육위원회가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부문을 해산시키자 인도로 가서 크리슈나무르티가 설립한 리시밸리에서 배움과 가르침의 길을 걷는다. 다시 캐나다로 돌아와서는 대중적인 성인교육가로 활동했다. 1990년대 초부터 온타리오 주 협동조합 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브리티시컬럼비아 협동조합 운동 활성화에 힘썼으며, 국제 협동조합 개발계획에서 컨설턴트로도 일했다. 또한 볼로냐대학교 하계 협동조합연구과정의 공동개설자이자 공동운영자로 활동했다. 국제 협동 경제의 실무자이자 선구적인 연구자인 그는 인간적인 경제에 대한 협동조합의 역할과 경제민주주의에 대해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지은 책으로 《협동조합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대안으로서의 협동조합:시민사회와 캐나다 행정에서의 공공서비스 기관의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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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협동조합의 조합원이며, 영어 편집자 겸 번역가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잡지 편집장을 역임했고, 서울연구원, 서울디자인재단, 성공회대 등 여러 단체를 위한 번역 및 감수 작업을 진행했다. 옮긴 책으로는 《시민권력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공역) 《공유 도시:공동의 도시》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공동체 이카스톨라 이야기》(공역) 《외부는 없다》(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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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협동조합 조합원이며, 서울대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기업 경영의 여섯 가지 새로운 규칙》 《이라크》(공역) 《우연성, 헤게모니, 보편성》(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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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협동조합의 이사장이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글쓴이와 독자를 한 걸음 더 가깝게 연결하는 작업에 큰 기쁨을 느끼며 다양한 분야에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플랫폼 경제, 협동조합을 만나다》 《사회적경제기업 분석가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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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협동조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조합원에게는 안정적인 일과 정당한 몫을, 고객에게는 높은 품질의 통역과 번역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선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 등 300여 개 국제행사의 번역과 통역을 수행해왔다. 옮긴 책으로는 《기업 경영의 6가지 새로운 규칙》 《협동조합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외부는 없다:코로나19를 살다》 《플랫폼 경제, 협동조합을 만나다》 《데자르댕 연대경제금고의 역사, 존재의 열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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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가의 시민화(civilizing)는 시민의 물질적, 사회적 복리에 부응하는 운영으로 국가의 정당성을 회복하는 민주주의의 복원 과정으로서 우리는 보다 광범위한 맥락에서 이 개념을 파악해야 한다. 나아가 이것은 국가를 집합적 복지의 도구로 인식한 민주화 과정의 연속이다. 여기에서 필요한 역할과 권력의 재편을 감안할 때 우리 시대에 이 새롭게 상상되는 정체는 파트너 국가로 호명될 수 있다.


우리 앞에 놓인 진짜 문제는 정치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사실상 멈추었다는 사실이다. 정치는 일정 기간 목숨을 부지해왔을 뿐이다. 세계화는 정치를 무의미하게 만들었다. 금융과 기업 이익을 대변하는 초국적 권력이 창조한 시나리오 속에서 국민국가가 이들 권력의 이익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기란 어려운 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좌파 정당은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너무 급진적으로 보일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계속 마비되어 있다. 그들은 우파가 몰아넣은 틀 안에 갇혀 있다. 좌파는 자신의 급진적 뿌리를 현 상황과 연결하지 못했고 이는 유럽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후 좌파 정당이 소멸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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