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40818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1-09-12
책 소개
목차
_프롤로그
1장.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볼 때
별빛처럼 눈물겨워라 | 들국화보다 작은 소우주 | 껍질을 깨트리는 병아리 | 작은 것들의 슬픔 | 숲처럼 포근하게 | 별에게서 배우다 | 내면을 탐구하다 | 봄날의 히아신스 | 작은 아이디어 하나 | 한없이 고요하게 | 실패를 다스리는 최고의 방법 | 사하라 사막과 사막여우 | 내 안의 비밀 정원 | 운명과 다이너마이트 | 잠시 멈춤 | 바람보다 더 자유롭게
2장. 주위를 둘러보다, 문득
북극곰으로부터 | 지구 반대편의 밸런타인데이 | 행복에 가까워지기 위해 | 한겨울의 버스 정류장 | 가치 있게 산다는 건 | 건어물 가게의 치명적 매력 | 나와는 다른 사람 | 봄날의 새싹과 이슬 한 방울 | 긍정의 기적 | 일상이 예술이 될 때 | 살아있다는 것 | 참다운 내가 되다 | 감나무 용서하기 | 세상을 바꾸는 마음 | 우주가 빚어낸 작품 | 때로는 무던하게
3장.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당당하게 걷기 | 제1의 목표 | 나만의 천재성 |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 오늘이라는 선물 | 말 한마디의 품격 | 앞으로 나아가는 삶 | 뼈에 사무치는 아픔 | 절망의 벽 앞에서 | 고요한 마음으로 | 든든한 길잡이와 함께라면 | 사랑하는 엄마에게 | 작은 일에 감사하는 법 | 개미에게 배우다 | 절대적인 고독 | 정점에 다다르는 긴 여정
저자소개
책속에서
홀로 어둠 속에 앉아서 생각에 잠겨보라. 자꾸만 떠오르는 그 무엇이 있을 것이다. 바로 수많은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다. 그러한 나와 더불어 우주에 흩어진 별과 같은 생각이 무수히 나타난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온다.
_ 「들국화보다 작은 소우주」 중에서
사방이 고요한 밤, 보석처럼 흩뿌려진 별을 보면서 나는 문득 사색에 잠긴다. 추울수록 더 아름답게 형성되는 별. 사람도 그와 같지 않을까. 인생의 추위라 할 수 있는 고독과 온갖 시련을 이겨내야 비로소 삶이 완성된다고 생각해본다. 별은 정말 아무렇지 않은 듯 밤하늘에서 반짝이고 있다. 낮은 온도에서 겪었을 어떤 어려움에 대해 우리에게 한탄하지 않는다. 다만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반짝이며 어두운 밤하늘에 빛이 되어주고 있는 것이다.
_ 「별에게서 배우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