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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20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20

(도도한 민주화 물결, 전두환·노태우의 항복 선언, 그 후)

서중석, 김덕련 (지은이)
  |  
오월의봄
2020-01-01
  |  
15,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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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20

책 정보

· 제목 :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20 (도도한 민주화 물결, 전두환·노태우의 항복 선언, 그 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91190422093
· 쪽수 : 248쪽

책 소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시리즈 20권. 6월항쟁이 가져온 도도한 민주화의 물결에서 대선에 패배한 것은 양김과 민주화 운동 세력의 책임이라는 점을 명확히 지적한다. 특히 재야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그 부분을 면밀하게 분석했다.

목차

책머리에
연표

도도한 민주화 물결

첫 번째 마당
6월항쟁에 무릎 꿇은 전두환·노태우,
‘6·29선언’에 야당은 대환영

두 번째 마당
전두환·노태우는 왜
군 출동을 그토록 두려워했나

세 번째 마당
전두환·노태우도 민주화에 큰 공?
수구 냉전 세력의 후안무치한 궤변

네 번째 마당
6·29선언이 최종 확정된 건
6·26 평화 대행진 직후였다

다섯 번째 마당
직선제와 김대중 사면 복권은 왜
바늘에 실 가듯 따라붙을 수밖에 없었나

여섯 번째 마당
억눌린 노동자들의 인간 선언,
7·8·9월 노동자 대투쟁

일곱 번째 마당
농민·빈민·문화·교육·언론 운동 등에
6월항쟁 후 불어온 새바람

여덟 번째 마당
87 새 헌법 어떻게 바뀌었나
민주화 운동 세력 역할은 미미했다

아홉 번째 마당
새 헌법 전문 ‘임정 법통’ 계승은
3·1 독립 정신 계승으로 바뀌어야

열 번째 마당
16년 만에 맞이한 직선제 대선
양김 분열로 노태우 ‘어부지리’ 당선

열한 번째 마당
지역주의 고착시킨 4·26총선
청사에 남을 ‘역사 바로 세우기’

열두 번째 마당
새천년 장식한 6·15 공동 선언,
민족사를 새로 쓰게 하다

나가는 말

저자소개

서중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1988년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하며 농촌·노동문제 및 민주화운동을 취재했다. 특히 6월항쟁 당시 『신동아』 취재기자로 역사적 현장에서 그날의 사건들을 생생히 목격하고 기록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이며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80년대 민중의 삶과 투쟁』, 『한국 근현대 민족문제 연구』, 『한국 현대 민족운동 연구』 1·2, 『조봉암과 1950년대』 상·하, 『남북협상―김규식의 길, 김구의 길』, 『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 『비극의 현대 지도자』(일본어역), 『배반당한 한국 민족주의』(영역), 『이승만의 정치이데올로기』, 『한국 현대사 60년』(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로 번역), 『이승만과 제1공화국』, 『대한민국 선거이야기』,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6월항쟁』,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전20권), 『민족주의와 역사교육』(정현백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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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에서 기자로 일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현재 인문 기획 집단 문사철에 터를 잡고 역사와 사회에 관한 책 작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김기춘과 그의 시대》를 쓰고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시리즈를 기획·공저했으며 《세계를 바꾸는 파업》, 《근현대사 신문》(전 2권),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전 5권)를 함께 쓰고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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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87년 7월, 8월, 9월에 걸친 노동자 대투쟁은 전 지역, 전 산업에서 일어난 대규모 파업이었다. 노동자 대투쟁은 한국에서 노동자 계급이 형성된 이래 최대의 투쟁이자 세계사에서도 보기 드문 투쟁이었다.


나는 제헌 헌법 초안에 들어가 있는 “삼일혁명의 위대한 독립 정신을 계승하여”, 이렇게만 헌법 전문에 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제헌 헌법 초안대로만 하면 되는 것이다. 1987년 헌법 전문에 들어가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것은 바뀌어야 한다.


1987년 대선에 양김 중 한 명만 나오고 5년 후인 1992년 대선에 다른 한 명이 나오기로 하면서 양김이 협력했다면 군부 정권을 퇴진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점은 명확하다. 그뿐 아니라 지역 갈등, 그중에서도 특히 영호남 갈등을 약화시키는 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물론 6월항쟁을 계승해 민주주의를 크게 진전시키고 수구 냉전 세력, 극우 세력의 정신적, 물질적 토대를 크게 약화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은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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