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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영어 지금 시작합니다

우리 아이 첫 영어 지금 시작합니다

(영어 울렁증 엄마도 한 권으로 끝내는)

정인아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19-12-12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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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영어 지금 시작합니다

책 정보

· 제목 : 우리 아이 첫 영어 지금 시작합니다 (영어 울렁증 엄마도 한 권으로 끝내는)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언어/외국어 교육
· ISBN : 9791190427449
· 쪽수 : 208쪽

책 소개

‘정인아 영어 리딩도서관’을 운영하고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실제로 가르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를 위한 ‘원스톱 영어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Prologue. 우리 아이 첫 영어, 어떻게 시작할까

Pre-step. 첫 영어 오리엔테이션


우리 아이 첫 영어, 잘 만나는 법
거울 신경세포 이론 | 영어 책이 장난감이 되게 하는 비법 | 우리 아이 첫 번째 플랩북 시리즈 | 우리 아이 두 번째 플랩북 시리즈
세 살부터 정독 습관 들이는 비법
슬로리딩의 힘 | 아이 손으로 넘기게 한다 | 하루 한 권씩, 꾸준함이 답이다 | 정독 습관의 주춧돌 ‘음독’
꿀팁 컴맹도 문제없는 QR코드 사용 설명서

Step 1. 태어나서 영어 처음 만났어요
음악과 노래로 영어와 인사하기
하루 15분 영어가 놀이가 되는 시간
우리 아이 첫 번째 영어 동요 | 노래로 불러 주는 영어 동화 | 노래로 읽어 주는 그림책
Q&A 몇 백만 원짜리 영어 전집 꼭 사야 하나요?

Step 2. 우리 아이 첫 번째 영어 그림책
3초 만에 영어 책과 사랑에 빠져야 한다
첫 번째 영어 책+동영상 베스트
같이 놀고 싶어요. 책과 손잡고 노는 플랩북 | 아이가 쏙 빠져드는 리얼한 팝업북 | 자꾸 만져 보고 싶어요. 느낌이 살아 있는 촉감북
우리 아이가 꼭 읽어야 할 강력 추천, 첫 번째 영어 책 10!
Q&A 아이에게 영어 책을 읽어 주려고 하면 우리말로 번역해 달라고 합니다

Step 3. 영어 문자를 배워요
오감으로 습득하는 알파벳
알파벳 익힘 책+동영상 베스트
노래로 알파벳 만나기 새로운 알파벳 송 | 아이가 창작하는 알파벳 그림 | 보기만 해도 알파벳이 쏙쏙! 알파벳 익힘 책들
우리 아이가 꼭 읽어야 할 강력 추천, 알파벳 그림책 5!
Q&A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Step 4. 한 줄짜리 그림책
그림 많은 책으로 만만하게 시작하기
하루 15분 영어 그림책 만나는 시간
한 줄짜리 그림책+동영상 베스트
에릭 칼의 한 줄짜리 책들 | 앤서니 브라운의 한 줄짜리 책들 | 데이비드 섀넌의 한 줄짜리 책들 | 《옥스퍼드 리딩트리》 시리즈 | 《스텝 인투 리딩 스텝 1》 시리즈 | 특별활동 : 영어로 그림 배우기
검소한 보상은 책 읽기 습관의 원동력
단계별 강력 추천도서란
꿀팁 영어 책 꼭 사야 하나요?
우리 아이가 꼭 읽어야 할 강력 추천, 한 줄짜리 그림책 60!
Q&A 아이가 영어 동영상만 보고 책은 싫어해요

Step 5. 세 줄짜리 그림책
취향 저격으로 영어의 재미에 빠지게 하다
하루 20분 보고 듣고 따라 읽는 시간
세 줄짜리 그림책+동영상 베스트
눈이 소재인 책들 | 에릭 칼의 세 줄짜리 책들 | 모리스 센닥의 세 줄짜리 책들 | 따뜻한 감동이 있는 책들 | 가족의 사랑이 가득한 책들 | 단잠에 들게 하는 책들 | 강아지가 주인공인 책들 | 노래로 읽어 주는 책들 | 특별활동 : 《스콜라스틱 헬로 리더》 60초 단어 게임
우리 아이가 꼭 읽어야 할 강력 추천, 세 줄짜리 그림책 60!
Q&A 아이가 책을 이해했나 자꾸 해석을 시키게 돼요

Step 5-1. 파닉스 짚고 가기
파닉스 학습은 언제, 어떻게 시작하나
외우지 않고 익히는 파닉스
파닉스 학습 동영상+도서 베스트
우리 아이 첫 파닉스 학습 노래들 | 우리 아이 첫 파닉스 학습서 | 파닉스에 중점을 두고 쓰인 그림책 | 파닉스를 응용해요! 파닉스 응용 그림책들 | 특별활동 : 사이트워드 게임

Step 6. 그림 반, 글자 반 다섯 줄짜리 그림책
어려워 보여도 즐기다 보면 뚝딱!
하루 30분 마법의 시간
다섯 줄짜리 그림책+동영상 베스트
가족의 사랑이 가득한 책들 | 앤서니 브라운의 다섯 줄짜리 책들 |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들 |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들 | 내 이야기처럼 공감되고 깨달음을 주는 책들 | 외국의 따뜻한 문화를 보여 주는 책들 | 단꿈을 꾸게 하는 책들 | 노래로 불러 주는 책들 | 특별활동 : 《올 어보드 리딩》 플래시카드 맞추기
우리 아이가 꼭 읽어야 할 강력 추천, 다섯 줄짜리 그림책 60!
Q&A 화상영어 효과 있나요?

Step 7. 리더스북
드디어 읽기 자립!
하루 30분 혼자 영어 책 읽는 시간
영어 책 난이도 확인 무료 사이트
리더스북+동영상 베스트
1단계 (AR 1.5~1.9) 초기 리더스북 시리즈 | 2단계 (AR 2.0~2.2) 중기 리더스북 시리즈 | 3단계 (AR 2.3) 읽기 완성 리더스북 시리즈 | 특별활동 : 좋아하는 페이지 필사하기
우리 아이가 꼭 읽어야 할 강력 추천, 리더스북 60!
Q&A 영어 그림책은 시시하다고 거부합니다

Appendix. 책이 살아난다! 음악&애니메이션으로 익히는 펀 잉글리시

Epilogue. 큰 열매를 맺는 꽃은 천천히 핀다

저자소개

정인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들이 손에서 놓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는 책을 계속 쓰는 것이 꿈이에요. 닭다리 탐정과 사건을 해결하며, 책 읽는 재미에 ‘쏙’ 빠져서 여러분 모두 독서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릴 때, 당장 읽고 싶은 책을 만나 본 경험은 여러분의 미래를 지식으로 풍성하게 채워줄 것입니다. 영어교육 전문가이며, 제일기획에서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쓴 책으로는 ≪닭다리 탐정 ‘비밀 짜장 소스 도난 사건’≫, ≪닭다리 탐정2 ‘세종대왕의 편지:암호를 풀어라≫, ≪닭다리 탐정3 ‘로마에서 사라진 반지’≫,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우리아이 첫 영어 지금 시작합니다≫, ≪욱하지 않고 아들 영어 자립≫ 등이 있습니다. 정인아 작가 인스타그램 @inah.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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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첫 영어는 우리말 말하기를 떼고 시작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우리말 말하기를 뗐다’는 것은 한글을 읽을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고, 아이 수준에 맞는 단어로 얘기했을 때 엄마 말을 대부분 이해하고 자기 마음을 90% 이상 우리말로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언어 발달이 빠른 아이들은 세 살 때도 그렇게 하더군요.
단, 필히 마음에 새겨 두고 지켜야 할 규칙이 있습니다. 영어를 언제 시작하든, 아이의 중심 언어는 ‘국어’, 우리말이라는 것입니다. 영어 공부를 언제 시작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국어의 중요성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책을 한 권 읽어 주었다면, 우리말 책은 두 권을 읽어 주어야 합니다.


거울 신경세포Mirror Neuron 이론은 본인이 직접 행동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행동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마치 자신이 행동하는 것처럼 신경세포가 반응한다는 이론이다. (…) “보기만 해도 아프다”, “듣기만 해도 시다”처럼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보거나 듣는 것만으로 겪은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심지어 책에서 ‘뚜벅뚜벅’이라는 단어를 읽기만 해도 발 근육이 발달한다고 한다. 글로 본 것을 몸으로 체득하게 됨을 보여 주는 예이다.
거울 신경세포는 모방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이 원어민이 책장을 넘기며 책을 읽어 주는 동영상과 율동이 있는 노래를 풍부하게 수록한 이유이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뇌의 신경세포로 따라 하면서, 영어를 몸으로 체득하게 되는 것이다.


소리 내어 읽는 음독은 뇌 전체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돕는 뇌의 전신 운동이다. (...) 뇌를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소리 내어 읽을 때 전두엽이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묵독에 비해 기억력이 20%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아이가 책을 따라 읽을 수 있게 되면, 처음부터 음독하는 습관을 길러 주자. 열 살에 영어 자립을 이룬 큰아이의 영어 학습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이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소리 내어 책을 읽게 했던 것이다. 영어 도서관에서도 아이들이 눈으로 책을 읽은 후 한 번 더 소리 내어 음독하게 하고 있다. 집중력과 이해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본인의 발음을 귀로 듣고 스스로 고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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