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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에 길을 묻다

초대교회에 길을 묻다

알랜 크라이더 (지은이), 홍현민 (옮긴이)
하늘씨앗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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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에 길을 묻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대교회에 길을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91190441001
· 쪽수 : 137쪽
· 출판일 : 2019-11-18

책 소개

초대교회에 관한 입문서이다. 토대로 제자인 홍현민 선교사가 저자의 강의안을 편집을 하였다. 책의 형식은 초대교회 성도가 우리에게 편안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목차

역자 서문
인사말
1강 이상하지만 흥미로운 사람들
2강 영적 능력과 생명을 주는 일탈
3강 믿음으로 살며 믿음으로 말하기
4강 그리스도인이 되는 과정
5강 예배가 증인을 만듭니다
6강 잃어버린 비전의 회복
인용구 원문들

저자소개

알랜 크라이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생을 선교와 예배 연구에 헌신한 부부 학자이자 실천가이다. 선교사 가정에서 자란 두 사람은 영국에서 30년간 메노나이트 선교사로 활동하며 초대교회와 평화 운동, 급진적 제자도를 깊이 연구했다. 런던 메노나이트 센터를 운영하며 ‘다양성 교류’(Cross-Currents) 프로그램을 설립했고, 옥스퍼드대학교 레전트파크칼리지에서 후학을 가르쳤다. 이들은 탈(脫) 크리스텐덤 시대에 재침례파 전통이 다양한 교파의 기독교인들에게 유용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에큐메니컬 운동과 접목하는 데 힘썼다. 2000년 이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메노나이트성경신학대학원 등에서 교회사와 선교학, 예배학을 가르치며 저술 활동을 이어갔다. 대표 저서로는 『성품을 빚는 성찬』, 『초기 기독교의 예배와 복음전도』 등이 있다. 프레리스트리트메노나이트교회의 구성원이었으며, 가족들과 함께 신앙의 유산을 나누며 생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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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캐나다, 미국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였고, 전임 사역자로 부름 받은 후 토론토 큰빛교회에서 선교담당 목사로 일하다가, 2003년에 위클리프에 파송되어 미국본부, 국제본부, 아시아-태평양 본부,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 한동대학교에서 일하였고, 현재 GBT 성경번역선교회의 선교학 컨설턴트로 있다. 고려대학교와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Northeastern 대학원, Tyndale 신학대학원, Reformed 신학대학원 (교차문화학 Ph. D.) 에서 공부했으며, 미드웨스턴 침례교 신학대학원과 틴데일 교차문화 센터에서 객원 교수로 강의하고 있고, 크라이더 연구회에서 초대교회를 연구하고 있다. 출판물로는 『하나님 백성의 선교에 기초한 묵상/하나님 백성의 QT』(2015/2018), 『초대교회에 길을 묻다』(번역, 2019), 『초대교회에 길을 묻는 이들에게』(번역과 저작, 2022), 『하나님 자녀들의 선교』(감수, 2022)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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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초대교회에 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왜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초대교회를 들여다봐야 하는 걸까요? 초대교회에 특별한 권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초대교회가 성경은 아니니까요. 또한, 초대교회가 오늘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것들을 보여 주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처한 상황은 여러 측면에서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처했던 상황과 다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초기 그리스도교의 문헌들을 살펴보려는 것은 그 문헌들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고, 우리의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며 지금 우리의 상황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때로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는 가정에서 모임을 했습니다. 고고학자들이 확실하게 그리스도인들의 모임 장소였다고 말하는 초대교회 가장 초기의 건물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건물은 유프라테스(Euphrates)강 지역의 두라유로포스(Dura-Europos)에 있는 가정집이었습니다. AD 240년경에 지역 교회의 모임 장소로 개조되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는 ‘이방인 금지’ 구역이었습니다. 카르타고(Carthage)의 주교였던 키프리안(Cyprian)은 이런 모임 장소를 ‘닫힌 정원(Enclosed garden)’이라고 불렀습니다.
초대 그리스도교의 확산은 예배가 외부인들에게 매력적이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집사는 문에 서서 사람을 청하여 들어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초대 그리스도교의 예배는 외부인들을 모으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이때의 예배는 모인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세상에 나아가 하나님의 일을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사람으로 훈련받는 것이었습니다. 외부인들에게 매력적이어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예배 모습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 자신이었습니다.


AD 3세기에는 모든 세례 후보자들은 제대로 된 세례 교육을 마쳐야만 세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례 교육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세례 후보자가 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콘스탄틴 이후에는 교회가 세례 후보자가 쉽게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유아도 세례 후보자가 되었으며 성인들에게는 세례 후보자의 신분이 언제든지 제공되었습니다. 그들은 세례 교육이나 세례를 받기 전에도 대체로 ‘그리스도인’으로 불렸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세례받기를 원했기 때문에 교회 지도자들은 세례 교육 기간을 3년에서 3개월로, 혹은 그보다 더 짧게 줄였습니다. 세례 교육은 정통 믿음에 집중되었고 행동의 변화는 중요시하지 않았습니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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