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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학으로 세상을 읽는다

나는 수학으로 세상을 읽는다

롭 이스터웨이 (지은이), 고유경 (옮긴이)
  |  
반니
2020-02-15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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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학으로 세상을 읽는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수학으로 세상을 읽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수학 일반
· ISBN : 9791190467100
· 쪽수 : 240쪽

책 소개

경제 전망, 스포츠 통계, 장바구니 계산까지 숫자 뒤에 숨어 있는 진짜 세상을 파악하는 수학적 사고법을 담았다. 간단한 산술을 재빠르게 파악하고 적용하는 능력은 참과 거짓을 구별하는 논리적 사고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이는 패턴과 연관성을 보는 능력을 입증한다.

목차

머리말: 세상의 고양이는 모두 몇 마리일까?

1장. 세상의 숫자에는 함정이 있다
어림셈과 계산기
정밀한 숫자의 함정
덜 정밀한 숫자가 더 공정하다
나비효과
이 숫자가 말이 될까?
어림 계산이 통하지 않는 분야들

2장. 어림 계산에 유용한 기초 능력
추산할 때 필요한 능력
여전히 산술 능력은 필요하다
기본적인 사칙연산
소수와 분수
10의 거듭제곱으로 계산하기
알고 있으면 유용한 주요 사실
제로등식

3장. 일상의 문제를 푸는 수학
어림값과 돈
세상의 크기를 가늠하는 법
미터법과 야드파운드법
통계를 바로 보는 법
추세를 파악하는 법

4장. 페르미 문제 해결하기
페르미 추정법
숫자 세기
우연을 계산하는 법
에너지와 기후, 환경에 관한 예측
재미 삼아 풀어 보는 페르미 문제들
맺음말 로봇이 세상을 지배한다면

부록
정답 및 풀이

저자소개

롭 이스터웨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수학 대중화를 주도하는 작가이자 강연자. 어려서부터 수학을 좋아했다. 16살에 크리켓 점수판의 패턴을 기반으로 만든 퍼즐 아이디어를 〈선데이타임스〉에 보낸 것을 계기로 17살부터 <뉴사이언티스트>에 매달 퍼즐 문제를 기고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공학과 경영과학을 전공하고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수학 교육과 대중화를 위해 집필과 강연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는 청소년을 위한 연극 형식의 수 학 강의 프로그램 ‘매스 인스피레이션 Maths Inspiration’을 연출했는데, 이 강연은 맨체스터의 로열 익스체인지 극장을 비롯해 14개의 극장과 콘서트홀에서 열려 지금까지 1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했다. BBC 라디오 4의 시사·숫자 프로그램 <모어 오어 레스 More or Less>에 출연하면서 영국수리협회 National Numeracy와 협력해 일반인의 수학능력 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 2년 동안 영국수학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에는 수학 대중화에 힘쓴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제만 Zeeman 메달을 받았다. 베스트셀러 《왜 버스는 한꺼번에 오는 걸까?》를 비롯해 《틀을 깨는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거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방법》 등 7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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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국 카디프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오롯이 나에게 물들 수 있는 ‘몰입의 즐거움’을 찾아 번역가의 길을 걷게 되었고, 입시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치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주디스 헌의 외로운 열정』, 『그리고 여자들은 침묵하지 않았다』, 『너는 여기에 없었다』, 『웰컴 투 셰어하우스』,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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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수학이 옳고 그른 답만 있는 ‘정확한’ 학문이라고 여긴다. 물론 사실이다. 수학의 상당 부분은 정확성을 판단하는 데 치중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따지는 숫자는 그저 왈가왈부하는 값에 불과하다. 만일 숫자를 묻는 모든 질문에 확실하고 ‘정확한’ 답만 있다고 믿는다면, 일상에서 사용하는 숫자가 순수 수학이 제시하는 숫자보다 훨씬 모호하다는 사실을 놓치게 될 것이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궤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어림짐작한 근삿값이 정확한 참값보다 훨씬 쓸모 있고, 더욱 믿을 만하다는 걸 증명하려고 한다. 단, 대략적인 값을 구하더라도 몇몇 계산은 정확하게 할 줄 알아야 한다. 당신의 일정표를 짜는 일과 비슷하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수학은 일상 속 애매한 숫자들을 다루는 바탕이 된다.


쪽지에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어림 계산은 사업가들이 새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을 신속하게 확인할 때 유용하다. 기술자들 역시 제안된 해결책의 효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때 어림 계산을 사용한다. 또한 어림 계산은 통계학자들이 정치인이나 숙련된 전문가, 경영 담당자가 버린 무수한 숫자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좀 더 일상적인 수준에서 본다면, 어림 계산은 여러분이 소위 ‘거래’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수학이다. 계산기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수학이자 산술이다.


“저 공룡은 몇 살이죠?”
“6,900만 22일 살입니다.”
“정말 놀랍네요. 어떻게 그리 정확하게 나이를 알고 있죠?”
관광객의 물음에 안내원이 대답했다.
“음, 제가 첫 출근했을 때 공룡 나이가 6,900만 살이었고, 그때가 22일 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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