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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짐 지고 오신 바다

미역 짐 지고 오신 바다

고혜영 (지은이)
한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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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짐 지고 오신 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역 짐 지고 오신 바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시조집
· ISBN : 9791190482301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0-11-05

책 소개

젊은시조문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혜영 시인의 시조집이다. 2020년 해녀문화 우수예술창작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고향 바다와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제주해녀의 삶을 그려냈다. 총 4부에 걸쳐 72편의 시를 담았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고향_바람의 언덕
내 사랑 섭지코지 / 내 고향 신양 마을 / 동제주 봉천수가 / 순비기 놀던 바다 / 바다 출석부 / 성산포 쑥부쟁이 / 소라처럼 / 마파람에 실려 온 / 샛바람 / 마늘꽃 - 그때 그 섭지바다 / 바다 내음 젖 내음 / 일출봉 앞섶 마을 / 바람의 언덕 / 일출봉 방아깨비 / 태풍 부는 날 / 백중

제2부 어머니_구덕 속에 크는 바다
아흔의 봄 / 장대 건져 올린 바다 / 먼 길 돌고 돌아 / 구덕 속에 크는 바다 / 미역 꽃 ?어버이날 / 이모 / 순비기 생애 / 좌판 펴는 바다 / 미숫가루 말투 / 미역 짐 지고 오신 바다 / 파마머리 / 바다 사투리 -‘해녀’ 세계문화유산 등재 / 휘파람새 / 어버이날 - 휘파람새 2 / 울 어머니 / 어머니와 미역줄 / 가을 바다 / 순비기 꽃 / 바다 주름살 / 연꽃으로 오셨네

제3부 바다_바람을 제 편에 두고
바다도 속을 비울 땐 / 음표 달고 우는 바다 / 백중 불란지 / 바당도 할락산치룩 / 바람을 제 편에 두고 / 바다에 금줄을 걸고 / 바다도 돌아눕고 / 바다 패랭이꽃 / 고모님의 헤어스타일 / 조간대 바릇잡이 / 파도가 지난 자리 / 바다의 삶 / 일출봉 꼬박꼬박 / 가리비 / 꽃의 길 / 환해장성

제4부 나_나도 해초였구나
나도 해초였구나 / 맨발의 바다 / 신양리 노을 / 산통 그칠 날이 없는 / 유턴 길 / 유년의 구덕 / 바다의 트라우마 / 바다 나이 육십 세 / 신양리 바위섬 / 꽁치 다섯 마리 / 서울에 미역줄 달고 / 유월 바다 / 비파 익을 때 / 부처님 오신 날에 / 어머니 바다 / 조팝꽃 필 때 / 멜 장수 / 휘파람새 3 / 신양리 귀뚜라미 / 가을비 / 서울에 펼친 바다 / 돌아온 휘파람새 / 쑥부쟁이의 노래

해설 ┃ 삼장 육구 내재율로 넘실대는 어머니의 바다 (고정국)

저자소개

고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어머니 원정 물질 갔던 부산 기장에서 태어났다. 서너 살 때 부터 성산읍 신양마을에서 자라 고등학교를 마쳤다. 결혼 후 직장생활하면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30년간 농협 직원으로 근무,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지점장으로 은퇴하고 틈틈이 문학공부를 하면서 2016년 한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하나씩 지워져 간다』, 8여 년의 제주 중산간 마을을 기록한 두 권의 사진 단행본 『제주시 중산간 마을』(공저)과 『서귀포시 중산간 마을』(공저)이 있다. 현재 사진과 글로 제주를 기록하는 일과 글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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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역 짐 지고 오신 바다

새벽부터 미역 짐 지고 큰딸 집에 오신 바다
여섯 시 삼십 분 출발 버스 타고 오신 바다
팔십 생 바다 양식을
툇마루에 내린다

내일이면 어버이날 미리 챙겨 오신 바다
일 년에 꼭 한 번은 대접받고 싶다시는…
몇 날을 바다에 나가
미역 줄기 땄을 거

어머니의 바다 밭은 일곱 식솔 창고란다
소라전복미역 따서 자식 공부시킨 바다
성산포 섭지 바당에
노을빛이 더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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