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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리움의 정원에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0533096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1-12-1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0533096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1-12-15
책 소개
프랑스가 사랑하는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크리스티앙 보뱅이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그녀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꾼 작은 글의 정원 『그리움의 정원에서』가 1984Books에서 출간되었다.
목차
서문 - 8p
그리움의 정원에서 - 13p
이중의 사랑 기록 (추천사) - 121p
리뷰
형*
★★★★★(10)
([100자평]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이번책도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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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노마*
★★★★★(10)
([마이리뷰]그리움의 정원에서)
자세히
류*
★★★★★(10)
([마이리뷰]그리움의 정원에서)
자세히
사*
★★★★★(10)
([마이리뷰]그리움의 정원에서)
자세히
술*
★★★★★(10)
([마이리뷰]그리움의 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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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8)
([100자평]˝삶 전체를 향한 지슬렌의 사랑, 그리고 그런 지슬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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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
★★★☆☆(6)
([100자평]사랑했고, 삶을 사랑하겠다는 다짐. 오케이. 뭐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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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10)
([100자평]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함께 사랑은 죽는가, 아니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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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m****
★★★☆☆(6)
([100자평]헤닝 망켈의 어느 책 한 구절이다 "사랑,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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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삶과 마찬가지로 죽음 또한 자신만의 간주곡과 계절을 지니고 성장해간다. 오늘, 우리는 봄의 문턱에 있다. 내일이면 라일락과 벚꽃이 축제를 벌일 것이다. 지슬렌, 너를 보기 위해 네가 죽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 하지만 너는 언제나 그 이전, 그 앞에 있었다. 그러니 돌아간다는 건 적당한 단어가 아니다. ? 소나기를 맞으며 눈부시게 웃음 짓던 생기 가득한 너를 볼 수 있으리라. 그리운 너의 미소. 우리는 그리움 속에서 시들어가고, 그 안에서 켜켜이 쌓이는 삶을 깨닫기도 한다.
네 죽음은 수수께끼 같아서 그 안에 온화함이 있는지 냉혹함이 있는지 알 수 없다.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온화함을 받아들이려면 냉혹한 죽음의 실체마저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네가 내게 준 것들은 모두 고귀하고 순수한 것들이었다. 그러므로 나는 이제 네 죽음 안에 감춰진 고귀하고 순수한 것을 찾는다. 어디서든, 심지어 최악의 곳에서도 찬탄할 만한 소재를 찾는 일, 나는 네가 가르쳐준 대로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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