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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자의 극사실 결혼생활

외모지상주의자의 극사실 결혼생활

(슬기로운 결혼생활과 부부 심리상담 이야기)

나다움 (지은이)
  |  
리더북스
2022-06-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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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자의 극사실 결혼생활

책 정보

· 제목 : 외모지상주의자의 극사실 결혼생활 (슬기로운 결혼생활과 부부 심리상담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616645
· 쪽수 : 256쪽

책 소개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로운 사람들을 위한 책. 비혼인 사람에게는 불편한 진실을 알려주어 혼을 안 하는 선택에 확신을 더하고, 굴곡진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는 동지가 있음을 상기시켜 주며 씁쓸한 위로를 선물하고, 행복한 기혼자에게는 야생 결혼생활을 간접 체험하게 하여 본인의 선택에 안심할 수 있게 한다.

목차

프롤로그 나의 사상의학적 체질은 ‘비혼’입니다

1부 외모지상주의자의 극사실 결혼생활

1장 결혼의 불편한 진실

외모지상주의자의 극사실 결혼생활
결혼, 왜 해?
구 사내 남자친구는 어떻게 현 애처가가 되었나?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나와 안 맞는 사람만 있을 뿐
안녕! 소울메이트, 안녕? 육아메이트
늙은 상전에게 고함
우리집에는 당근맨이 산다
남의 자식과 함께하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우리는 로또 3등처럼 삽니다
결혼했으면 밥값을 해야지?
올 한 해, 무사히 버틸 수 있을까요?

2장 이번 생에 애엄마는 처음이라서요
김장과 육아는 닮았다
눈이 오면, 나는 한 마리 개가 된다
정신 나간 엄마로 보여도 괜찮습니다
자세히 봐야 살 빠졌다. 내 아들이 그렇다
애엄마가 그런 머리 해도 돼요?

3장 워킹맘, 일의 기쁨과 슬픔
저, 모텔에서 자는 거 좋아합니다
난 당신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후배님
가끔, 직장에 다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 사람들과 놀이공원에 갔을 때 생기는 일
그렇게 젊은 꼰대가 될 수 있다
님아, 이 말만은 하지 말아 주오

2부 결혼은 신중한 줄, 이혼은 신속할 줄
- (나 홀로) 부부 심리상담

4장 이혼, 참을 수 없는 물음의 가벼움

결혼은 신중한 줄, 이혼은 신속할 줄
예상보다 가벼운 질문 “이혼, 생각해본 적 있나요?”
심리상담 이야기 1- 마음이 아플 때 어디를 가야 하냐고 물으신다면
심리상담 이야기 2- 내 안에 담아둔 너의 만행을 고하러 간다

5장 부부, 갈수록 어려운 사이
퍼스널 성격, 여름 쿨톤 부인과 겨울 쿨톤 남편이 만나면
심리상담 이야기 3- 나를 발견하는 기쁨과 슬픔
내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라는 아들에게, 신랑이 한 말
그 많던 (내) 민트 초코는 누가 먹었나?
항상 남의 편이어서 ‘남편’이다. 가끔만 내 편
딸 같은 며느리를 원하신다면, 이렇게 해드립니다
김분홍 씨, 고마워요

6장 나, 하마터면 나를 놓칠 뻔했다
제주도에서 살 수 없는 여자
심리상담 이야기 4- 인터넷 의류 구매와 심리상담센터 선택의 공통점
나는, 부지런한 환자
심리상담 이야기 5- 파랑새는 결국 집에 있었다
향후 2년간은 결혼 유지 확정입니다

에필로그 직접 겪어봐야 알 수 있는 것들

저자소개

나다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행정학과 전공을 살려 사무관으로 일하고 있지만, 좋은 작가가 되어 ‘BTS 진님과 지인되기’가 최종 꿈입니다. 현모양처를 꿈꾸며 27살에 결혼했지만, 살다 보니 ‘비혼이 체질’임을 깨달았습니다. 꿈 많은 후천적 비혼주의자로, 다음 브런치에 쓴 글이 조회수 40만을 넘어 책으로 나왔습니다. 매우 섬세한 사람으로 마음공부를 하며, ‘내 안의 아이’와 ‘아들 둘(어머님 아들 포함 셋)’을 키우는 보통의 명랑한 워킹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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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는 기준에 정답은 없다. 나와 달라서 나를 보완해주는 사람이든, 나랑 닮아서 공통점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든, 어느 쪽이 옳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다만, 내가 어떤 생각을 바탕으로 그 사람을 선택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들여다볼 필요는 있다. 생각하기 쉽게 두 가지로 나누어보는 것이다. 그 사람이 대체재인지 보완재인지로.


시댁도 직장과 마찬가지로 생각한다. 결혼으로 만난 지 얼마 안 된 낯선 가족이 혈연으로 30년 넘게 맺어진 진짜 가족이 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시부모님은 내가 속한 부서의 과장님 정도로, 형님은 타 회사 과장님 정도로 치환해본다. 거기에 명절에 시댁 가는 것을 일종의 ‘2박 3일 빡빡한 출장’ 정도로 생각해본다. 고된 노동과 험한 말들이 왔다 갔다 할지언정, 그것을 내 개인적인 영역에서 조금은 멀리 떨어뜨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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