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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0과 1의 계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90749589
· 쪽수 : 39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90749589
· 쪽수 : 390쪽
책 소개
2021년 제1회 문윤성 SF 문학상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하고, 같은 작품으로 2022년 제9회 한국 SF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의택의 두 번째 장편 소설이다. 핵겨울을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생존을 모색해온 인간들이 격돌 끝에 마주하는 순간을 몽환적이고도 역동적으로 그린 사이버펑크다.
목차
Part 1. 새 학기 6
Part 2. 유급 87
Part 3. 교환 학생 184
Part 4. 졸업 285
Part 5. 종업 361
작가의 말 385
저자소개
리뷰
자*
★★★★★(10)
([100자평]최의택 특유의 문체와 스토리 전개를 느낄 수 있는 소설...)
자세히
서애라*
★★★★★(10)
([100자평]최의택 특유의 문체와 스토리 전개를 느낄 수 있는 소설...)
자세히
DDD***
★★★★☆(8)
([100자평]진지함 치열함 유머러스함 따뜻함이 어우러져 굉장히 개성...)
자세히
한장두*
★★★★★(10)
([100자평]장애와 사이버펑크라는 두 소재를 이렇게 융합시킬 수도 ...)
자세히
lil****
★★★★★(10)
([마이리뷰]저의 sf입문)
자세히
jmh**
★★★★★(10)
([마이리뷰]0과 1의 계절)
자세히
정(씨**
★★★★★(10)
([100자평]최의택! 최의택! 최의택!)
자세히
서사*
★★★★★(10)
([100자평]소애가 뭐예요? 귀?! 안녕 날 기억하는 봄! 찰진 대...)
자세히
day*******
★★★★★(10)
([100자평]신난다 최의택 장편이라니!)
자세히
책속에서
보육원? 사람들? 봄은 심장이 목구멍으로 치밀어 오르는 듯한 느낌에 침을 꼴깍 삼킨다. 그 말을 한 자가 새하얀 외투를 여미고는 두건을 깊숙이 눌러쓴다. 소연이 대꾸한다.
“그냥 느낌이야. 무해하고 무용한.”
“그냥 느낌은 얼어 죽을. 느낌이 모든 거야. 이봐, 딴소리하지 말고, 응?”
“맞아, 야만적인 취향. 그러니까 다물고 걸어.”
“왜, 콱 뛰어내려 죽으려고?”
봄이 움찔하더니 아래를 내려다봤다.
“아니. 미쳤냐.”
“근데 거기서 뭐 해?”
“봐. 세상을. 세상은 어떻게 이렇게 넓을까. 사람의 다리로는
다 돌아다닐 수도 없을 만큼.”
“의심해라. 그리고 확인해라. 네가 만족할 때까지. 네가 자유로워질 때까지. 미안하지만 지금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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