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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의 말센스

일잘러의 말센스

(말 한마디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오카무라 나오코 (지은이), 김남미 (옮긴이)
  |  
카시오페아
2021-09-03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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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의 말센스

책 정보

· 제목 : 일잘러의 말센스 (말 한마디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90776851
· 쪽수 : 228쪽

책 소개

‘말 잘하기’에 중점을 뒀던 대화의 기본을 재설정하며, 상대의 말에서 단서를 찾아 대화를 이어가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인 ‘3단 피라미드 듣기 대화법’을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원하는 것을 얻는 단 하나의 방법

1부. [STEP 1] 일잘러의 말센스는 무엇이 다른가?


1장. 프로는 ‘듣기’부터 한다
마음의 문을 여는 ‘잘 듣기’의 기술
‘잘 듣는 사람’과 ‘듣는 역할’은 어떻게 다를까?
매력적인 질문은 듣기에서 나온다
어떤 성격이라도 잘 듣는 사람이 될 수 있다

2장. 대화의 공식을 깬 일잘러의 말센스
자신이 먼저 즐거워야 한다
상대의 말을 전부 이해할 필요는 없다
꼭 공통점을 찾아 대화해야 할까?
사람에 따라 다른 대화를 구사하지 않아도 된다
대화 기술은 때론 역효과를 낳는다
상대를 바꿀 수 없다면 나부터 바꾼다
‘말해달라’가 아니라 ‘알려달라’는 마음으로

2부. [STEP 2] 일과 관계가 술술 풀리는 가장 심플한 대화 공식

3장. 서로가 스트레스받지 않는 대화 요령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2가지 이유
불편한 사람과 대화하는 법
말주변이 부족하다면 이렇게 극복하자
‘감정’과 ‘정보’는 구분해서 생각한다
자기 자랑이야말로 정보의 바다
자신의 위치에서 듣고 생각하고 질문한다
[ONE MORE STEP 1] 대화하기 어려울수록 불편한 감정 제거해보기

4장. 말이 트이는 대화 계기 만들기
대화가 툭툭 끊기는 나쁜 대화란?
대화가 이어지는 좋은 대화란?
좋은 대화를 만드는 2가지 포인트
겉모습에서 차이점과 의문점 찾기
연상되는 정보에서 차이점과 의문점 찾기
불안이나 실수담을 대화 주제로 삼는다
자신이 먼저 대화를 시작해보기
상대방의 ‘첫 미소’를 노린다
[ONE MORE STEP 2] 대화의 계기가 되는 차이점과 의문점 찾기

5장. 매끄러운 대화를 만드는 연결 질문
왜 나쁜 대화를 하게 되는 것일까?
상대의 이야기에서 다음 말을 만든다
대화를 전개시키는 연결 질문 만들기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는 질문법
10퍼센트만 말해도 충분하다
잘 듣는 사람으로서 전념하는 시간을 정한다
해서는 안 되는 질문이 있을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싶을 때 대처법
침묵도 대화의 일부로 여긴다
획득한 정보는 마지막에 확인한다
[ONE MORE STEP 3] 대화를 이어주는 차이점과 의문점 찾기

3부. [STEP 3]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상황별 말하기 기술

6장.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
① 여러 사람과 대화할 때
② 대화에 끼지 못할 때
③ 길고 지루한 이야기가 이어질 때
④ 질문 내용에 상대방이 난처해할 때
⑤ 질문에 “그렇네요”라고만 대답할 때
⑥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을 때

7장. 상대의 마음을 여는 대화 비법
① 대화 중간마다 경청 자세 취하기
② 숫자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하기
③ 상대방의 과거 발언 언급하기
④ 일부러 내가 못하는 것 찾기
⑤ ‘계기’와 ‘고충’에 관해 질문하기
⑥ 활용도 높은 ‘마법의 맞장구’ 사용하기

8장.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는 듣기 대화법
① ‘자유로운 대화’와 ‘업무 대화’의 차이 이해하기
② 목적에 맞는 질문 준비하기
③ 공통점 활용하기
④ 질문으로 대화거리 찾기
⑤ 업무 대화에 필요한 질문 만들기
⑥ 끌어낸다기보다 ‘함께 떠올린다’는 자세로 임하기
⑦ 상대방에게 거절당했을 때 그에 대한 이유 찾기
⑧ 4가지 매너로 기분 좋게 업무 대화 마치기

에필로그 무리하지 않고 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소개

오카무라 나오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 상대의 입을 트이게 만드는 일본 최고의 인터뷰 전문가 · 인물 취재 및 집필 컨설팅 회사 에디라보(EDI-LABO)의 대표 “나도 모르게 이 말을 했다”,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정확히 짚어줬다”,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등 ‘말하는 사람이 기분 좋게 말하는 인터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듣기 세미나’를 개최하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에게 대화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직접 실천해 성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의 반응이나 침묵에 신경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즐길 수 있는 ‘3층 피라미드 듣기 대화법’을 소개한다. 3층 피라미드 구조로 이뤄져 있는 이 대화법은 ‘자신이 기분 좋게 듣기(1층)’를 토대로 ‘상대가 기분 좋게 말하기(2층)’, ‘필요한 정보 얻기(3층)’를 끌어낸다. 특히 어떤 상대를 만나도 자신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기분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단 한마디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은 책으로는 《인생이 바뀌는 대화법人生が変わる会話術》(국내 미출간), 《인간관계가 조금 편해지는 ‘듣기’의 기본人間関係がちょっとラクになる「聞き方」の基本》(국내 미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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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한 후 번역가의 꿈을 품고 글밥 아카데미에서 출판 번역을 공부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한번 과학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행운의 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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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 하나의 질문으로도 ‘나는 당신의 정보를 이렇게 파악했고, 이러한 점에 의문을 느껴서 묻는다’라는 의도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누가 하는 ‘질문’이든 그 바탕에는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듣는 사람의 경험과 배경, 사물을 보는 관점과 사고방식이 담겨 있습니다. ‘질문’만으로도 자기 자신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며 아무리 꾸며내도 반드시 상대방에게 전해집니다.
개성은 도저히 숨길 수 없는 것이라서 짧은 말에도 묻어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억지로 ‘이야기를 만들어서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불안해하지 마세요. 말하기에 서툰 사람일수록 화자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짧게 돌려주는 데 초점을 맞추세요.
대화가 계속되고 듣는 사람의 ‘질문’이 여러 번 거듭되면 듣는 사람의 인상은 더욱 명확해집니다. 상대방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동안 듣는 사람인 당신의 의견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 「1장. 프로는 ‘듣기’부터 한다」 중에서


우리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하나는 기술적인 문제입니다.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이나 유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입니다. 여러 번 대화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실패한다면 대화 자체에 겁을 먹게 됩니다. 이 문제는 마음가짐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유지되는 대화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으므로 이 패턴을 기억하고 재현하면 잘 들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심리적인 문제입니다. ‘이 사람은 불편해서 말하기 어렵고, 이 사람은 별로라서 말하기 싫고, 이 사람은 재미없어서 듣기 괴롭다’처럼 상대방과의 관계에 따라 대화가 고통스러워지는 ‘상대방 요인’ 사례가 있습니다. 반대로 긴장해서 제대로 말하지 못하거나 시시한 사람, 재미없는 사람으로 비치는 것을 걱정하는 ‘자기 요인’ 문제도 존재합니다. 대화를 방해하는 요소로는 기술적인 문제보다 오히려 이러한 심리적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설령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이나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도 ‘그렇게 하면서까지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는 않다’거나 ‘부끄러울 것 같다’고 느끼면 그 방법을 사용하려 하지 않겠죠. 자신이나 상대방에게 부담이 된다면 대화 피라미드의 1층 ‘자신이 기분 좋게 듣기’를 전혀 실천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대화에 실패한다면 기술보다는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 「3장. 서로가 스트레스받지 않는 대화 요령」 중에서


대화란 앞의 발언을 이어받아서 다음 질문으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각자가 자유롭게 발언한다고 해서 대화는 아닙니다. 대화를 성립시키는 포인트는 상대방의 대답에 집중하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A가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번에는 잘 들을 수 있었다’며 뿌듯해하더라도 B의 발언과 기분이 허공을 떠돈다면 ‘대화’라고 할 수 없습니다.
A는 상대방에게 잘 보이거나 대답을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눈앞에 제시된 대답에 몇 마디를 더하면 질문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대화할 때 상대방의 대답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듣는 사람의 시선은 자신의 모습이 아닌 상대방의 이야기를 향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대답을 듣고 연상되는 내용을 고스란히 질문으로 바꾸면 좋은 대화가 이뤄집니다. 그러면 화자는 ‘듣고 있다’, ‘내게 관심이 있다’, ‘내가 제공한 주제로 대화가 이어진다’는 안도감을 느낍니다. 이 안도감 덕분에 비로소 이 사람에게는 말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대답에서 다음을 생각하는 듣기 방법은 요령만 알면 바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 「5장. 매끄러운 대화를 만드는 연결 질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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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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