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90820967
· 쪽수 : 257쪽
· 출판일 : 2020-11-2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나는 왜 진심의 힘을 믿는가?
^1장 광고보다 진심?_ 진정성 마케팅^
진심에는 직급이 따로 없다
진심 비즈니스의 4가지 관점
나의 진심 클라이언트들
비대면 시대, 사람에 초점을 맞춰라
지인들이 나를 세일즈하도록 만들어라
진심, 어디까지 해봤니?
^2장 반하게 만들다_ 본질에 다가가기^
사람들에게 감동을 제공하라
미지의 분야도 주저 없이 개척하다
누군가 보고 있고 누군가는 알아준다
맥시멈으로 일하기
본질로 승부하고 가치를 팔아라
‘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라
사소함에 디테일한 진심 담기
Tip 승률 80퍼센트 PT 전략
^3장 움직이게 만들다_ 인사이트 파악하기^
작은 베품도 배가 되어 돌아온다
적당한 만족에 하나를 더 보탠다
현장에 답이 있다
탄탄한 본질과 빛나는 외형
트렌드를 심도 있게 관찰하라
남의 탓을 하지 마라
건강한 관계의 비결, ‘노’라고 말하기
인간성과 탁월성(전문성)의 균형
Tip 자금 관리
^4장 함께 성장하다_ 진심이 만들어주는 관계^
무모하지만 아름다운 신뢰의 결과
지금은 자기다움의 시대
내 마음을 다스리는 법
호감에 호감을 더한다
Be Together
하늘도 돕는다
가끔은 잘못도 눈감아줘야 한다
상대의 아픔을 내 것처럼
일과 삶의 적정한 거리 두기
^에필로그^ 우리 함께, 우리 같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진심 비즈니스는 나와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과 함께 성장하며 변화해나가는 관계 맺기라고 정의 내리고 싶다. 그 관계 맺기는 내 안의 고정관념의 벽을 허물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나가는 과정이다. 그것은 나의 선호도를 뛰어넘는 상대의 존재와 영역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다. 이렇듯 관계 맺기는 자신의 틀을 깨고 나와 다른 사람들과 환경들과 상호 호환성을 통해 의미의 확장, 가치의 확장, 생산성의 확장, 효율의 확장, 산업과 지식의 공동체로서의 가치를 확장하며,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행사를 수주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입찰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비입찰 방식이다. 우리 회사는 지난 20년간 비입찰 방식의 매출이 약 80퍼센트 이상 차지한다. 우리 회사는 행사를 의뢰했던 기업이나 단체가 또 다른 기관이나 기업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일을 많이 수주해왔다. 오늘 행사를 마치면 어느새 다음 날 소개받기도 했고, 이 나라에서 행사를 하면 어느새 다음 달엔 다른 나라에서 소개를 받았다. 외국인 행사를 위해 통역사를 섭외하면 그 행사에 참석했던 통역사가 다른 행사를 소개해주기도 하고, 모 건설사의 분양대행사와 행사를 진행하고 나면 그 분양대행사가 다른 건설사를 소개해주기도 했다.
우리 회사 같은 프로덕션을 업계에서는 ‘대행사’라고 부른다. 대행사란 특정한 일을 대신 해주는 회사라는 뜻이다. 전문가나 파트너 그룹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너무 부정적으로 귀찮은 일을 처리해주는 해결사, 심부름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보았다. 사실 마음을 어렵게 하는 담당자들을 만나서 감정 관리에 실패하는 신입직원들은 그런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많이 퇴직하기도 한다. 그러나 내 업을 향한 다른 이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얽매일 필요 없다. 지금 바로 나와 내 업에 대해 새롭게 정의를 내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