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꽃 : 정우범 편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정우범은 33 회의 개인전(서울, 광주,부산, 대구, 울산, 뉴욕, 워싱턴, 파리, 모스크바, 올란도)을 가진 중견이지만, 중앙화단에서 그 진가를 검증받는 계기가 된 것은 선화랑 초대로 5번의 개인전을 열면서 부터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의 수채화전(국립현대미술관), 갤러리미셀 초대전(위성턴)， 파리실브갤러리 뉴욕아트엑스포 대한민국예술원 기획초대(예술원), 세계평화미술제 초대 등 유수한 전시에 300 여 회 초대될 정도로 그는 수재화에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한 작가다. 감각, 상상력, 환상적 조형력이 조화됨으로써 완미한 화면의 정형을 보여주고 있는 정우범은 한국의 차세대 미술가에 선정 (1999, 월간미술 기획41 명의 미술 비평가와 전시 기획자들의 응답분석)， 대한민국 미술대전심사, 및 운영위원, 워싱턴의 갤러리 미셀의 전속작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