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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91190872652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5-12-15
책 소개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1. 알 속에 사는 아이
2. 처음 들려온 ‘빛의 두드림’
3. 두 번째 두드림
4. 세 번째 두드림
5. 진실에 가까워지다
6. 진리의 탄생
에필로그. 빠르게 달리는 기차, 활, 그리고 빛
부록. 상대성이론과 E = mc² 에 대해 알아보아요!
책속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며…
누구나 아주 특별한 깨달음의 순간이 있어요.
아인슈타인도 그랬죠.
놀라운 이야기를 하나 해볼게요.
우주에서는 빛처럼 빠르게 움직이면,
시간이 느려지고, 공간이 줄어들어요.
누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어요.
그건 바로, 시간과 공간이 변하기 때문이에요.
우주는 어디에서나 같은 법칙으로 움직여요.
하지만 얼마나 빨리 움직이느냐에 따라
시간과 공간이 다르게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시간과 공간이 '상대적'이라고 말해요.
아인슈타인은 바로 이걸 깨달아,
놀라운 공식 E = mc²를 만들어냈어요.
질량과 에너지가 본질적으로 같다는 뜻이죠.
작은 질량도 엄청난 에너지로 바뀔 수 있는 거예요.
하지만 이 위대한 발견은,
아인슈타인이 혼자서 생각만으로 이룬 건 아니랍니다.
1. 알 속에 사는 아이
아인슈타인은 어릴 적부터 조금 특이한 아이였어요.
말이 느렸고,
질문이 많았고,
혼자서 상상하는 걸 좋아했죠.
아인슈타인은 알 속에 살았어요.
한 번도 알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었죠.
그가 사는 세상은 아주 작고 조용했어요.
하지만, 그 안엔 늘 질문이 가득했죠.
"시간은 왜 앞으로만 흘러가지?"
"세상은 얼마나 멀리까지 이어져 있을까?"
"햇빛은 얼마나 빠른 걸까?"
"하늘 저편엔 뭐가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