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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친밀한 초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920377
· 쪽수 : 580쪽
· 출판일 : 2023-09-26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920377
· 쪽수 : 580쪽
· 출판일 : 2023-09-26
책 소개
각박한 일상에서 초록이 내어준 삶의 틈, 길을 걷다 만난 도시의 나무 이야기. 작가는 다정한 시선으로 도시 곳곳에서 동화 같은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그가 전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 새 따뜻하고 즐거운 미소를 짓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
노랑이 있었다
봄과 여름
초록구름
물 흐르듯이
눈이 내려 앉아 보이는 것
마음으로 지키고 눈으로 키우는
그 집 그 나무
곁을 내어주다
나의 보호수
나무가 그리는 그림
하늘을 향해
도시에 나무가 산다
고궁의 나무
틈만 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선이 바뀌다
고집쟁이
더불어
새들만 아는 주소
완벽한 풍경
돌아서 가는 길
찬란함에 대하여
에필로그
Index
저자소개
리뷰
키*
★★★★★(10)
([100자평]흔히 지나치기 쉬운 우리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에...)
자세히
아멜리**
★★★★★(10)
([100자평]감추어지고 낮은 곳을 향한 시선, 어쩜 제목과 내용이 ...)
자세히
키ㅣㅋ*
★★★★★(10)
([100자평]흔히 지나치기 쉬운 우리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에...)
자세히
leg***
★★★★★(10)
([마이리뷰]친밀한 초록)
자세히
jOy*******
★★★★★(10)
([마이리뷰]친밀한 초록, 도심에서 만난 초..)
자세히
사서,****
★★★★★(10)
([마이리뷰]친밀한 초록)
자세히
책속에서
어느 계단 사이에 난 꽃을 보려고 길을 돌아가기도 하고, 보고 싶은 친구의 안부를 묻듯 건물과 건물 사이 구석구석 다니는 시간이 늘었다. 바쁜 세상에서 이 효율 떨어지는 일은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때 힘이 되어주었다. 그렇게 세상에, 관계에, 나 자신에게 너그러워질 힘을 얻었다. -<프롤로그>
어느 해에 보니 잘린 가지에서 싹이 돋아날 때면 가로수도 같이 싹을 틔웠다. 떨어져 있어도 같은 속도로 자라기로 약속이나 한 듯이 말이다. 동시에 움이 트는 건 수종이 같아서일까, 같은 봄빛을 받아서일까. 그 모습이 떨어져 있는 친구, 연인, 가족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누리는 것처럼 느껴졌다. -<봄과 여름>
겨울에는 없던 초록 구름. 봄이 되면 옥상에 심어놓은 나무의 가지들이 점점 잎으로 채워지면서 하늘로 떠오른다. 점점 부풀어 잎이 무성해지고, 여름이 되면 구름은 진초록이 된다. 건물이 높을수록 초록 구름은 높이 떠오른다. -<초록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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