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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눈/코/입/귀
· ISBN : 9791190931328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1-02-10
책 소개
목차
이 책의 내용을 따라 해본 독자들의 생생한 후기
시작하는 글
1장. 1분이면 코가 뻥 뚫리는 비법 11
1분이면 당장 코 질환을 해결할 수 있다
[비법 1] 춥고 건조한 날엔 손 마스크
[비법 2] 코의 간질거림을 단숨에 잡는 지압법
[비법 3] 코 막힘을 뚫어주는 림프 자극법
[비법 4]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는 관자놀이 마사지
[비법 5] 콧물, 코 막힘을 해결하는 호흡법
[비법 6] 눈과 귀 기능까지 좋게 만드는 황금 라인
[비법 7] 코가 시원해지는 귀 자극법
[비법 8] 머리까지 개운해지는 쇄골 마사지
[비법 9] 코 기능을 향상시키는 당기기 요법
[비법 10] 목부터 턱까지 꾹꾹 눌러 코골이 해결
[비법 11] 코 건강에 절대적인 광대뼈 혈 라인
2장.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코가 좋아지는 작은 습관
코가 좋아지는 세 가지 원칙
[원칙 1] 때와 장소에 맞게 마스크를 활용한다
[원칙 2] 입 호흡을 하지 않는다
[원칙 3]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코가 좋아지는 작은 습관 아침 편] 아침에 일어나 코를 위해 먼저 할 일 13
눈을 뜬 즉시 손발을 움직여 교감신경을 자극한다
창을 활짝 열고 바깥 공기를 듬뿍 마신다
40도의 물로 얼굴을 따뜻하게 한다
깊은 심호흡으로 전신의 세포를 깨운다
입속과 목을 가글한다
식염수로 코 세척을 한다
코점막을 보호하는 아침 식사는 따로 있다
맛있는 냄새로 뇌를 깨운다
음식물을 여러 번 씹어 타액 분비를 자극한다
집을 나서기 전에 가볍게 뛴다
빠른 걸음으로 혈류 흐름을 활발하게 한다
기침하는 사람이 있다면 재빨리 자리를 피한다
손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에서 얼굴과 목의 혈을 자극한다
[COLUMN 1] 규칙적인 생활이 자율신경 균형을 유지해준다
[COLUMN 2] 스팀 타월 만드는 법
[코가 좋아지는 작은 습관 점심 편] 사무실, 학교, 집에서 틈틈이 할 일 10
의식적으로 깊게 심호흡한다
항상 입 호흡이 아닌 코 호흡을 한다
코에 좋은 공기 컨디션은 따로 있다
생각날 때마다 등 근육을 펴서 기도를 넓힌다
목과 어깨를 돌려 혈류를 개선한다
앉은 자세로 발목을 돌려 하반신 근육을 자극한다
코에 이상을 느끼면 그 자리를 피한다
휴식 시간에 호흡근을 단련한다
짧게라도 낮잠을 잔다
청량한 공기와 기분 좋은 풍경을 상상한다
[COLUMN 3] 잘 사용하지 않는 이로 의식하며 씹는다
[COLUMN 4] 적절한 사무실 산소 농도
[코가 좋아지는 작은 습관 저녁 편] 귀가 후 자기 전까지 할 일 11
산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바깥 공기를 듬뿍 마신다
집에 들어서기 전에 옷에 묻은 먼지와 꽃가루를 털어낸다
집에 들어온 즉시 손 씻기와 세안, 양치를 한다
코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스팀 타월로 얼굴만이라도 따뜻하게 한다
뜨거운 욕조에서 땀을 흠뻑 흘린다
욕조 안에서의 간단한 체조로 혈관을 강화한다
목욕 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한다
자기 전에 꿀을 넣은 음료를 마신다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음악과 향을 즐긴다
똑바로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인다
입 마스크나 입 벌림 방지 밴드로 바이러스를 차단한다
[COLUMN 5] 지나치게 뜨거운 온도는 코점막을 손상시킨다
[코가 좋아지는 작은 습관 가정 편] 코 건강을 지키는 생활 환경 9
세균의 온상인 카펫을 가능한 한 깔지 않는다
집 안 가득한 화학물질을 최대한 제거한다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로 실내 공기를 관리한다
숯이나 관엽식물 같은 천연 공기청정기를 활용한다
자율신경을 이완시키는 꽃으로 실내를 장식한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더 꼼꼼히 실내 환경을 관리해야 한다
되도록 자연광에서 생활하고 열을 방출하는 조명은 피한다
내부가 오염된 에어컨은 사용 전에 미리 청소한다
바람이 발생되지 않는 난방 기구를 사용한다
[COLUMN 6]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쉬운 식물
3장. 알고만 있어도 든든! 코의 구조와 역할
몸의 상태를 결정하는 코의 다양한 역할
몸의 필터인 코 건강이 중요한 이유
왜 코에 이상이 생길까
재채기의 원인과 메커니즘
콧물의 원인과 메커니즘
코 막힘의 원인과 메커니즘
코골이는 왜 멈추지 않을까
코피의 원인과 메커니즘
알레르기성 비염·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과 메커니즘
부비강염의 원인과 메커니즘
비전정염의 원인과 메커니즘
맺는 글
리뷰
책속에서
눈썹 머리인 찬죽, 눈썹 사이의 상성, 눈 사이의 인당, 뇌천(머리 위의 숫구멍이 있는 자리)의 백회는 대략 얼굴에서 머리 중심 라인에 있는 혈로, 모든 코 질환에 효과가 있는 마법 같은 혈이다.
그중에서도 백회는 만능 혈이라 불리는데, 코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물론이고 눈이나 귀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릴랙스 효과를 주고 싶을 때 매우 효과적이다.
인당은 콧물과 코 막힘에 잘 듣고, 상성은 코 막힘과 꽃가루 알레르기에 잘 들으므로, 엄지 이외의 네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주면 좋다.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하면 몸에 다양한 이상이 생긴다. 첫째, 입속이 건조하여 타액이 증발하기 쉽다. 타액에는 바이러스나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한 면역 기능이 있는데, 타액이 부족하면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쉽게 걸린다. 또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 증상도 나타나기 쉽다.
둘째, 코의 필터를 통과하지 않은 채 외부 공기가 목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목이 건조하여 손상을 입는다. 목 안쪽에 있는 ‘편도’는 면역 시스템의 핵심이 되는 림프 조직으로, 그 기능이 쇠퇴하면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기도에 염증이 생기고 기침이나 천식에 걸리기 쉽다.
셋째, 체내 산소섭취량이 부족해진다. 코 호흡과 비교하여 입 호흡은 호흡이 얕아지기 쉽고, 그 결과 전신의 세포가 산소 부족 상태에 빠져 혈류도 나빠진다. 또 체온이 저하하여 체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진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이 바싹 말라 있거나 구취가 심한 사람, 평소 멍하니 입을 벌리고 있는 사람, 입을 벌린 채 음식을 먹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일상적으로 입 호흡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언제든 의식적으로 코로 호흡해야 한다.
겨울밤에는 추운 외부에서 따뜻한 집 안에 들어오자마자 재채기가 나오거나 코가 간질거릴 수 있다. 이것은 자율신경이 기온 차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인데, 이럴 때도 스팀 타월이 효과적이다.
이와 반대로, 더운 여름에 코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차가운 타월을 얼굴에 대고 코 주변을 차갑게 하는 게 좋다. 코 혈관이 꽉 죄어 코 막힘이 사라진다. 코의 점막은 매우 민감하다. 체온에 가까운 온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환경이 이상적이므로, 추운 날은 따뜻하게 더운 날은 차게 하는 것이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