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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9093804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08-0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 아, 맞다. 사랑 조심하는 걸 깜빡했네.
2. 답도 없는 짝사랑
3. 뭘까 이 사람, 자꾸 기대하게 돼.
4. 무서워요, 하고 나면 달라질까봐.
5. 진짜 나쁜 너란 남자, 들.
6. 죽이고 싶지만 참을게, 잘 살아.
7. 바깥세상은 위험해
8.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 그래서 그래.
9. 결혼 축하해요, 언니, 오빠.
10. 상처받는 것도 처음만 힘들죠, 뭐.
11. 거절할 수 없는 부탁, 거절할 수 없는 사람
12.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13.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14. 208킬로미터를 오가는 밀고 당기기
15. 무슨 마음인지 알지만, 그렇게 빨리는 안 돼
16. 하고 나면 변하니까. 그게 싫어서 그래
17. 몸이 아닌 마음의 대화가 하고 싶어
18. 우린 뭐야, 같이 자는 친구야?
19. 어른스러운 안녕이라는 게 있을까.
20. 내 사랑을 쏟을만한 사람찾기
21. 혼자하는 여행의 여러가지 이유
22. 진심이 아니면 두드리지 말아줘.
23.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람이, 어떤 건데?
24. 마지막 밤이라는 그럴듯한 핑계.
25. 믿고 싶어, 너라는 사람.
26. 계속 그렇게 다가와줘, 지금처럼.
27. 연애의 시작.
28. 좋은 사람의 여자친구가 된다는 것의 무게
29. 너무 가까워, 서로를 태워버릴 만큼
30. 사랑해, 사랑해, 사랑하지만.
31. 위태로운 호기심
32. 잠깐만, 이걸 원한 게 아니야.
33. 불투명한 불안의 끝은.
34.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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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오피스텔에서 시작된다.
‘잘 먹고 잘 살아라. 나쁜 새끼.’
처음에는 숨쉬기도 힘들 만큼 화가 났는데 다음 순간, 사회 초년생 때부터 함께한 4000일의 추억을 어떻게 처리하나, 머리가 아팠다. 습관이 되어버린 주말 데이트를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잠들기 전 수다는 무엇으로 대체해야 할지 하나도 알려주지 않은 채 자기 혼자 쏙 빠져버렸다는 것이, 허탈하고 속상했다. 지난 연애를 후회하며 잠드는 밤 대신 왁자지껄한 사람들 틈에 섞이기로 했다.
-《아, 맞다. 사랑 조심하는 걸 깜빡했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