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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가이드 > 전국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90938655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1-05-11
책 소개
목차
서문
코로나 시대의 여행법
차박의 모든 것
서울
대한제국의 숨결, 정동건축 예술기행
길 위의 추억_ 나를 여행작가로 이끈 불상
도심 속 무장애 허파길, 서대문 안산자락길
과거급제의 합격 루트, 한양도성 순성길
길 위의 추억_ 연길 할머니
경기
인생샷의 유혹, 이천 예스파크(藝’s PARK)
길 위의 추억_ 바다에 빠진 제 애마를 구해 주소서
철책선에 핀 꽃,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길 위의 추억_ 북한을 5km 앞에 두고, 파주 북한군 묘지
임진강 적벽을 뛰어넘어라. 연천 국가지질공원
길 위의 추억_ 남북 화해를 위한 인사, 그리팅맨
수도권 최고의 힐링 숲, 가평 잣향기푸른숲
길 위의 추억_ 연평도 포격, 어머니를 살린 딸
강원
구름 위의 산책,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길 위의 추억_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남근 종유석
바람과 파도가 빚은 조각품, 고성 기암트레일
3천 개의 돌탑, 강릉 노추산모정탑과 안반데기
추암 촛대바위와 초곡용굴 촛대바위
한국판 장가계, 동해 베틀바위
충북
폐품의 유쾌한 반란,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
한국판 루르드, 음성 감곡성당과 반기문 러브 스토리
한 끼에 5가지 요리, 제천 가스트로 투어
충남
시간이 멈춰 버린 레트로 마을, 서천 판교마을
사랑나무에서 인생샷, 부여 가림성(성흥산성)
길 위의 추억_ 글씨가 아닌 그림, 사자루의 백마장강
천년 고을 홍성의 발자취, 천년여행길
길 위의 추억_ 하이힐 덕에 만들어진 계족산 황톳길
민병갈의 나무 사랑, 천리포수목원
전북
진안 용담호 호수 드라이브길과 지질 트레킹
길 위의 추억_ 죽기 전에 한국판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꼭 보셔요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공간, 완주 산속등대와 아원고택
길 위의 추억_ 내가 전주를 사랑하는 이유, 막걸리 집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단풍숲, 고창 문수사
길 위의 추억_ 고창 복분자의 효능
김용택의 시처럼 황홀한 길, 임실 섬진강 꽃마실길
군산 비응항 마파지길과 새만금 성장앨범 포토존
길 위의 추억_ 마그네슘
전남
마음의 안식을 찾아 떠나는 섬 순례길, 신안 기점·소악도
길 위의 추억_ 내 인생의 화두, 쌍봉사의 추억
보랏빛 유혹, 신안 퍼플 섬과 여인의 마음을 훔친 노만사 노을
삶이 버거울 때는 다산을 만나라. 강진 사의재
길 위의 추억_ 진도 모세의 기적을 안 보면 500만 원 손해
치유 1번지 장흥 우드랜드와 알싸한 보림사 티로드
길 위의 추억_ 해남 땅끝에서 만난 청년
하늘이 내려준 꽃섬, 고흥 쑥섬
길 위의 추억_ 노부부 신혼여행 사진 찍어 주기
경북
한국판 알프스의 장관, 문경 단산 관광모노레일
명주 실타래를 풀어 만든 길, 상주 금상첨화 아트로드
대한민국 마지막 주막, 예천 삼강주막
길 위의 추억_ 귀신통 납시오. 대구 사문진
문인상이 마루에 누워 있는 이유, 대구 남평문씨본리세거지
길 위의 추억_ 32년 만에 전달된 상해임시정부 편지
이효리가 극찬한 경주 화랑의 언덕과 건천 편백나무숲
경남
망개떡의 유혹, 의령 한우산 도깨비
길 위의 추억_ 일본으로 끌려간 울산 오색팔중동백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찻자리, 하동 천년차밭길
짚와이어, 스윙그네, 오션스카이워크, 남해 어드벤처 로드
인생샷 한 컷은 건진다. 사천 무지개해안도로
통영인의 마음의 언덕, 통영 삼피랑을 아시나요?
제주
제주에서 세계적인 건축 거장을 만나다
코로나 시대 비행기가 타고 싶다면, 무착륙관광비행
부록
안전한 여행지 100선
색다른 여행지 50선
인생샷 & 포토존 명소 100선
한국에서 즐기는 해외여행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코로나블루로 인해 피폐해진 마음엔 여행만큼 확실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여행은 우리를 리프레시하며 낯선 곳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기발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게 한다. 이런 가치와 편익을 이미 알고 있기에 여행을 멈출 수 없다. 당장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는다면 코로나 시대를 받아들이고 이에 맞는 비대면 여행과 이색 테마 여행이 필요하겠다.
- <코로나 시대의 여행법> 중에서
코로나로 인해 타인과 접촉을 피하는 비대면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캠핑을 최고로 뽑는데 캠핑 중에서도 자신의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것이 차박(차+숙박)이다. 산이나 강 그리고 해변 등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이 곧 나만의 호텔이 된다. 삼척 맹방해수욕장, 새벽 동틀 무렵 테일게이트를 열었을 때, 보라색 하늘이 시시각각 변하면서 해가 불끈 떠오를 때의 감동을 난 잊을 수 없다. 안반데기 멍에전망대에서 한 가족이 돗자리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는 모습도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었다. 이렇듯 자연과 가까이할 수 있다는 것이 차박의 가장 큰 매력이겠다.
- <차박의 모든 것> 중에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459km, 평양까지는 193km다. 과연 그 기준점이 되는 곳은 어디일까? 서울 세종대로 동화 면세점 앞에 있는 도로원표다. 기준점에는 아크릴형의 동판이 부착되었고 12방위를 상징하는 십이지신상이 있다. 이 기준점을 통해 우리는 국내 도시와 세계 주요 도시 간 거리를 알 수 있다. 독도, 마라도와 더불어 대한민국 서쪽 끝 섬인 평안북도 마안도까지 표시되어 있는데 이는 꼭 기억해야 할 섬이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광화문을 배경 삼아 서 있다. 풍수가는 폭 100m나 되는 태평로가 너무 넓어 일본의 기운이 밀려올 것을 우려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를 제어하기 위해 일본이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인 이순신 장군 동상을 도로 한복판에 세운 것이다.
- <대한제국의 숨결, 정동건축 예술기행>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