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는 것이 돈이다

아는 것이 돈이다

(지식재산권, 누가 무엇을 소유하는가?)

이두갑, 칼라 헤세, 제라도 콘 디아스, 크리스토퍼 켈티 (지은이), 김인, 양승호, 장준오 (옮긴이)
이음
2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0,700원 -10% 0원
1,150원
19,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아는 것이 돈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는 것이 돈이다 (지식재산권, 누가 무엇을 소유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91190944588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2-01-21

책 소개

이 책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18세기 지식재산권의 등장과 정립에 대한 역사적 논의부터 생명공학과 컴퓨터 산업, 그리고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논쟁까지, 지식재산권에 관한 주요 쟁점들을 살펴볼 수 있는 논문들을 고루 추렸다.

목차

프롤로그: 지식재산권, 혁신과 공공 이익 사이에서
서문: 누가 어떻게 지식을 소유하는가? 21세기 지식재산권과 혁신, 그리고 공공이익

제1부. 지식재산권? 공익과 사익, 혁신의 균형 사이에서

지식재산권의 등장, 그리고 공익과 사익 사이의 균형이라는 아이디어(기원전 700 ~ 서기 2000)

제2부. 지식의 사유화와 첨단 산업의 등장

누가 무엇을 소유하는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의 사적 소유와 공공 이익에 관한 1970년대의 논쟁

기계의 텍스트: 미국 저작권법과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존재론, 1974~1978

제3부. 반공유재의 비극

유전자와 생명의 사유화, 그리고 반공유재의 비극, 미국의 BRCA 인간유전자 특허논쟁

카피레프트의 발명

제4부. 21세기 협력과 창의적 연구, 그리고 팬데믹 시대의 특허정치

생의학 복합체 시대 창의적 연구의 소유권: 스탠포드 대 로슈(Stanford vs. Roche) 판결을 통해 본 미국 공공기금 기반 특허의 소유권 논쟁

코로나 팬데믹과 백신 특허, 그리고 면역-자본주의

수록 및 저작권 정보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두갑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린스턴 대학에서 과학기술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과학과 자본주의의 관계에 관심이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는 《과학의 결정적 순간들》 《시민의 교양 과학》 등이 있습니다. 근대 세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노벨의 인생을 통해 흥미로운 과학의 역사의 한 장면을 전달하기 위해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했습니다.
펼치기
이두갑의 다른 책 >
칼라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역사학과 교수
펼치기
제라도 콘 디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퍼스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과학기술학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교수
펼치기
크리스토퍼 켈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엔젤레스 캠퍼스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인류학과 교수
펼치기
김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박사 수료, 현재 한양대학교 강사. 인공지능의 사회적 함의에 관련된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펼치기
양승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졸업
펼치기
장준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석사 졸업. 현재 [해나무]에서 과학부분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모든 인류가 공유하고 있는 유전정보에 대한 독점적이고 사적 권리를 인정해주는 것이 과연 의학과 생명공학 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가? (중략) 저작권의 보호가 창작 활동에 경제적 유인을 제공해주지만, 창작자의 저작권에 대한 절대적 권리의 인정이 기존의 문화적 산물로부터의 모방과 전유가 어느 정도 필수적인 문화적 창작 활동과 향유를 저해하고 공공의 문화 영역을 축소하는 것은 아닐까?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의하면 영어에서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이라는 표현이 처음 쓰인 것은 1845년이었는데, 이는 우연이 아니었다. 이 시기에 영국에서는 '저작권'이 재산권 보유자와 공익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는 공론이 성립되어 있었다. 저자와 발명가는 자신의 노력과 생각의 산물에서 이윤을 추구할 수 있지만, 그 기간은 제한되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