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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91013801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4-12-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평범한 아줌마지만 내 아이 공부만큼은 최고로 욕심냈다
들어가며_공부법은 아이 수만큼 다양하다
제1장. 수없이 흔들리고 무너질 엄마들에게
결과를 바꿀 수 있는 건 노력뿐이다
과정을 중시해야 아이가 계속 노력한다
스마트폰 전쟁을 끝내야 내 아이가 돌아온다
시험에 좌절한 아이를 다시 책상에 앉게 하는 건 결국 엄마다
아이가 공부 권태기를 겪어도 엄마는 멈추면 안 된다
엄마가 믿는 만큼 아이도 자신을 믿고 사랑하게 된다
엄마의 화법이 까칠한 사춘기 아이를 움직인다
공부를 봐주며 나의 하루하루가 사라지지는 기분이 든다면
[칼럼] 입시가 끝나면 우리에게 남는 것
제2장. 명문대 보내는 집공부 시작하기
사교육 없이 선행이 가능할까? 사교육을 줄인 이유
집공부로 선행할 때 확인해야 하는 필수 사항은?
공부 잔소리 전에 엄마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
장기적으로 집공부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학군지 아이일수록 더 일찍 준비해야 하는 것
어떻게 말해야 아이의 공부 결심이 오래 갈까?
공부 욕심 없는 아이가 집공부 해도 괜찮을까?
공부량이 적고 진도 챙기기가 어려워서 고민이라면?
[칼럼] 의대생 큰아들의 입시는 드라마, 공대생 둘째 아들의 입시는 시트콤
제3장. 초중고 다 통하는 기본 학습 전략
혼공 시간 확보와 집중력 발휘하기
최상위권 아이의 교과서 중심 학습법
아이 주도 공부 계획 짜기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문해력 기르기
시험 대비 암기법과 암기 노트 정리법
인터넷 강의로 공부 습관 잡는 루틴 4단계
고등 수행평가 대비 글쓰기와 발표하기 연습
실패 극복 경험을 쌓도록 다양한 활동 참여하기
최상위권 아이와 고수맘의 마인드 따라잡기
제4장. 초중고 시기별 공부 전략
[초등] 계획한 공부량과 규칙 엄격하게 지키기
[초등] 국·영·수 기본기와 매일 공부 습관 다지기
[중등] 최상위권 되는 내신 관리 4단계
[중등] 중3 내신 관리와 고1 선행 학습법
[중등] 고등학교 첫 시험 철저하게 대비하기
[고등] 고1 1학기 중간고사 의미와 내신 교재 선택법
[고등] 내신 1등급 유지하는 국·영·수·과 시험 기간 공부법
[고등] 예비 고2 겨울방학, 수능과 내신 모두 챙기는 법
[고등] 예비 고3 겨울방학, 잘한 점과 잘못한 점
[고등] 전력질주 시기에 엄마가 도와줘야 할 5가지
[칼럼] 다시 돌아가도 꼭 시킬 사교육 2가지
제5장. 최상위권 되는 과목별 공부 로드맵
[공통] 과목별 목표와 계획 큰 그림 그리기
[수학] 초등 로드맵: 현행&심화, 연산, 사고력, 독서
[수학] 중고등 로드맵: 현행&심화, 유형, 내신
[수학] 생각하며 제대로 푸는 수학 풀이 9단계
[수학] 수능 1등급 받는 N회독 선행 공부법
[수학] 중고등 현행 공부와 시험 기간 전략
[수학] 점수 차이가 나는 결정적 이유
[영어] 초등학교 입학 전 6~7세 공부법
[영어] 초등 로드맵: 파닉스, 독서, 문법, 쓰기, 말하기
[영어] 리딩 교재 한 권으로 리스닝, 어휘, 구문 공부하기
[영어] 수능 1등급 받는 공부법: 어휘, 문법, 구문 독해
[영어] 수능 1등급 받는 공부법: 읽기, 듣기, 쓰기
[과학] 초중등 수능 로드맵: 독서, 교재, 인강 활용법
[과학] 고등 선행 필요성과 공부량
[과학] 중고등 선행 시기별 교재
[국어] 중고등 선행·현행 로드맵: 어휘, 독해, 문학, 문법
[칼럼] 안 해서 후회하는 사교육 2가지
에필로그_두 아이 입시를 모두 끝낸 후 못다 한 이야기
부록_명문대 합격하는 입시 정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엄마는 아이 일에 가장 욕심쟁이가 되기 마련인데, 욕심이 나도 어떤 과정이든 아이가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의미가 있다. 설렁설렁 빠르게 뺀 진도는 좀 늦더라도 꼼꼼하게 나간 진도를 이길 수 없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큰아이가 수학 개념 교재를 잘 풀기에 바로 심화 문제를 들이밀었다. 주변에서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을 들어온 아이여서 당연히 수월하게 해낼 줄 알았다. 하지만 내 기대와 다르게 문제 하나하나 푸는 시간이 오래 걸렸고, 끝내 해결하지 못한 문제도 많았다. 그때 살짝 당황했었다. 우리 아이는 나라와 인류를 구원할 천재는 아니구나! 머리에 새기게 된 사건이었다.
큰아이가 시험을 망친 날에도 “짧은 기간 공부하고 너무 기대가 컸네.”라고 말해 주었다. 시험 기간에 바짝 열심히 해서 성적이 오르길 기대하는 것 자체가 염치없는 거라고, 오랜 시간 열심히 해온 친구가 많은 모양이라고 말이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안 한 건 아니지만 더 잘하는 친구들은 분명 더 많이 열심히 한 사실을 알려 줘야 했다. 그리고 “네가 열심히 했으면 실패한 게 아니라 다음으로 올라갈 에너지를 쌓은 것이니 그 자체로도 큰 성과야.”라고 말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