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만 이러고 사는 건 아니겠지

나만 이러고 사는 건 아니겠지

(들키고 싶지 않은 것들의 고백)

김승 (지은이)
꿈꾸는인생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9개 2,7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나만 이러고 사는 건 아니겠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만 이러고 사는 건 아니겠지 (들키고 싶지 않은 것들의 고백)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01802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0-12-10

책 소개

퇴사, 불안정한 프리랜서 생활, 여전히 어려운 가족과의 동거…. 그 우울한 날들에 꺼내 놓은 속마음을 담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_ 들키고 싶지 않은 것들의 고백 4

1 무너진 자리에 머문다는 것

상사의 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는 새벽 16
나는 요즘 가족이랑 지내 24
나쁘지 않다 28
30만 원짜리 에디터 29
아무리 느린 영화여도 2배속 하지 않는 33
당신은 내가 연기하는 걸 본 적 있다 36
불편하지 않았다고 40
무표정의 솔직함 44
앓는 이유 45
제기에서 방배로, 방배에서 제기로 47
나 대신 거미 54
하루, 두 개의 마감 58
오늘은 나에게 잘했다 말하고 싶어 65
돼지의 탄생 66
오이 같은 사람 72
아랫배를 품고 넘는 천 개의 고원 75
소심인의 명대사 82
나한테 제일 쉬운 사람 88
나의 영화배우 데뷔 현장 90
일기보다 소설 95
인간 디톡스 96
손인사 101
들키지 말지 그랬어 102
얼굴의 계절변경선 104
엄마, 김밥 사 왔어 108
나의 장례식 114

2 여전히 어려운 게 많은 어른

시간만 때워도 결과가 있다면 122
나도 모르는 나의 문제들 125
자이로드롭 128
시를 되찾을 수 있을까 129
시작은 책상 정리부터 134
눈은 뾰족하지만 삶에는 뾰족한 수가 없는 137
메로나 144
분리되지 못한 채 분리되어 있는 147
신동엽 신동엽 신동엽 151
처음에게 미안해 158
걱정을 재는 기계 162
한자와 부동산을 잘 모르는 어른 164
행복만땅 하트하트 168
밀어도 금세 자라는 잔털처럼 172
110kg짜리 아버지 176
결국 너의 부모처럼 될 거라는 말 182
마음, 나침반 185
어려운 행복 말고 쉬운 행복 186
방귀는 영원해 187
‘사랑하는 마누라’가 있는 곳 192
설명이 필요없는 순간 198
학을 접습니다 199
유기농 등의 맛 201
감정이 이룬 말들 207
첫사랑을 묻는다면, 장만옥입니다 209
이제는 약속해 소중히 간직해 213

에필로그_ 토종 순대만큼의 온기 218

저자소개

김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케터, 작가 신세계건설 <빌리브 매거진>, 온라인 문화 웹진 <인디포스트> 등에 영화 관련 글을 썼다. 영화 속 달리는 이들을 보면, 내가 뛰기라도 한 듯 숨을 고른다. 좋아하는 건 영화, 여행, 음악, 문학, 음식 등 뛰지 않아도 가능한 것들. 숨만 쉬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지만, 달리기는 시도하지 않는다. 최근에 발레를 시작했으며, 이 책이 중쇄에 성공하면 매일 달릴 예정. 『나만 이러고 사는 건 아니겠지』(꿈꾸는인생, 2020)
펼치기

책속에서



내가 아이였을 때, 성수대교가 무너지는 일이 있었다. 튼튼한 다리가 무너질 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나는 내 삶이 이런 식으로 무너질 거라고 예상한 적이 없다. 그래서 넌 왜 이렇게 무너졌냐고 묻는다면, 대답할 말이 없다.


누군가의 속도가 느리다고 보챌 수 없고, 빠르다고 붙잡을 수도 없다. 그저 바라볼 뿐이다. 그 사람의 속도와 리듬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가장 기본적인 예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1018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