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성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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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이 뜨이는 일, 예수님 안에 거하게 되는 일, 예수님과의 친밀함 속에서 믿음으로 살았던 시간이 너무나 황홀하다고 고백하는 예수동행 목사.
저자는 이 책에서 예수님과의 동행은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임을 강조한다. 예수님이 지금 내 안에 실제로 거하신다는 사실이 믿어지면 예수님과의 동행이 더 이상 버겁고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고,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은 우리의 의지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전적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은혜이다. 선물과도 같은 그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 여전히 부담이고, 주님의 함께하심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는 예수님과의 동행이 누구에게나 열린 복된 길이며 그 믿음의 여정을 지금 함께 걸어가자고 마음을 다해 권면한다.
그는 부산제일교회, 안산광림교회의 담임목사를 거쳐 2003년 선한목자교회에 부임하였다. 교회 건축 재정의 위기에서도 교인들에게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하면서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예수동행일기운동’, ‘한 시간 기도운동’으로 교회의 연합과 영적 부흥을 이끌었다. 2023년 65세로 자원 은퇴하였으며 이후 예수동행운동(WITH JESUS MOVEMENT) 이사장으로서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기 원하는 분들과 만나는 ‘예수동행집회’, 사역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수동행 세미나’,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세미나’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예수동행을 알리는 사역에 전력하고 있다.
저서로 《내 안에 거하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살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한 시간 기도》,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예수와 하나가 되라》,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를 바라보자》,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상 규장), 《예수동행일기》, 《예수님의 사람》, 《나는 죽고 십자가로 하나 되는 공동체》,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이상 위드지저스) 외 다수가 있다.
예수동행운동 wjm.kr
예수동행일기 jwj.kr
페이스북 pastor.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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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부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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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딸에서 목사의 아내가 되었다. 젊은 목회자였던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질병과 가난과 외로움, 남편의 부상과 부재라는 위기 앞에서 자신에게 익숙한 것이 기도가 아니라 두려움과 불안이었다는 자기 믿음의 실상을 깨닫고 비로소 진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되었다.
저자는 친절한 하늘 아버지로부터 기도를 배웠다. “주님, 제게 기도를 가르쳐주소서”라고 날마다 기도했다. 어린아이처럼 물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시간에, 말씀을 통해서, 책을 통해서 답을 얻게 하셨다. 2003년 선한목자교회에 부임하여 마주한 교회의 부도 위기는 기도 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다. 도무지 해결받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절망의 자리는 오직 주님이 하실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를 배우는 ‘기도의 자리’가 되었다.
2004년부터 시작된 기도 모임은 지난 20년간 기도의 주권 또한 주님께 올려드리는 중요한 중보기도 사역이 되었다. 주님은 친히 교회와 성도 모두 ‘기도의 집’으로 세워져 가도록 이끄셨고, 모든 기도의 목적도 목표도 방법도 예수 그리스도이며, 모든 것을 친히 이루시는 주님이 기도도 친히 이루시며, 이 기도는 결국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어 있다는 ‘기도의 도(道)’를 가르치셨다.
이 책은 기도의 초점이 예수 그리스도이며, 기도의 방향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되도록 영점(零點)을 맞추고자 하는 저자의 은근(慇懃)의 노력이 담겼다. 예수님과 연합하여 자기 이름이 없어진 무명의 기도자들에게 중보기도자의 축복과 사명 또한 불어 넣어준다.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유기성 목사와 결혼하여 사모로 중보기도자로 사역하고 있다. 성도를 위한 중보기도학교, 사모를 위한 세미나, 가정회복 세미나 등 주님이 부르신 곳에 눈물의 기도를 심고 말씀을 전하는 일에 헌신해왔으며, 현재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With Jesus Ministry)에서 유기성 목사의 동역자로 한국 교회와 열방에 예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전하며 기도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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