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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1.가을호

계간 미스터리 2021.가을호

(71호)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지은이)
나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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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1.가을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계간 미스터리 2021.가을호 (71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 잡지 > 계간 미스터리
· ISBN : 9791191029383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1-09-17

책 소개

특집을 위해서 추리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백휴, 전방위 문학 평론가 박인성과 “한국 미스터리 리부트”란 주제로 대담을 나누었다. 솔직한 자기반성과 앞으로 판을 뒤엎는 변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다양한 의견을 얻을 수 있었다.

목차

2021 가을호를 펴내며

[특집] ‘한국 미스터리 리부트’
대담 - 백휴, 박인성, 한이

[신인상 당선작]
꽃산담_박소해
졸린 여자의 쇼크_이은영

심사평
당선소감

[단편소설]
공짜는 없다_장우석
버추얼 러브_제리안
임시보호 되었습니다_김영민
무속인 살인사건_홍정기

[미니픽션]
새 식구_최필원
물놀이 살인_김범석
초능력이 생겼다_홍선주
징벌_홍정기

독자 당선작
도림리에 생긴 일_이문호
고자질하는 시계_박건우
주거니 받거니_조정하

[인터뷰]
대거상 수상 《밤의 여행자들》 윤고은 작가
영국 추리문학상 ‘대거(Dagger)’의 세계_박광규

[미스터리란 무엇인가①]
부르주아의 오락에서 정체성의 수수께끼로_박인성

[신화인류학자가 말하는 이야기의 힘①]
철학이 언어로 된 수학이라면, 추리소설은 문학으로 된 물리학이다_공원국

[작가의 방]
세 개의 방_한새마

[미스터리 커뮤니티]
‘일본 미스터리 즐기기’_김소망

[리뷰]
루 버니, 《오래 전 멀리 사라져버린》_박산호
신간 리뷰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들의 한줄평

[트릭의 재구성]
코로나 블루 살인사건_황세연

[2021 여름호 독자리뷰]

책속에서

요즘 세대의 문제는 정보 부족이 아니라 정보 과잉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정보의 과잉 속에서 어떻게 나에게 의미 있는 세계를 조립할 것인가, 어떤 것을 더하고 어떤 것을 덜어낼 것인지가 문제인데, 각종 커뮤니티의 확증 편향이나 음모론, 가짜 뉴스 같은 것들이 그것을 방해하고 있죠. 어쩌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 퍼즐 조립 능력을 잃어버린 세대라고 볼 수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누군가가 손쉽게 자기 입맛에 맞춰 조립한 것을 들이밀었을 때, 그것이 음모론이나 조악한 세계 이해 방식이든, 아니면 힐링이나 멘토든 던져준 것을 허겁지겁 소화하던 시절이 지난 10년이었던 것 같아요. (…) 결국 진실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인데, 그것이야말로 미스터리 장르의 가장 근본적인 물음입니다.
_특집 ‘한국 미스터리 리부트’ 대담 중에서


“네. 맞아요. 서귀포 사람이니 잘 아시겠네. 서귀포 지역에 대대로 내려오는 산담 말입니다. 무덤 주위를 둘러쌓은 돌담을 의미하죠. 보통 남자 무덤에는 산담 왼쪽에 귀신이 지나가는 입구인 시문을 내줍니다. 이 산담 왼쪽에 시문이 있어요. 제주 사람들은 조상님이 시문을 통해 제사 음식을 얻어먹으러 이승에 드나든다고 믿었죠.”
_박소해, 《꽃산담》(신인상 수상작)


순수에도 선과 악이 존재해. 너는 모르겠지만 세상은 언어처럼 유창하게 돌아가는 게 아니야. 비틀리고 무너져. 번민을 쌓을수록 그것은 사라지고 더 높은 이상만이 남지. 차라리 아무것도 모를 때가 나아. 악의 순수는 그럴 때 생겨. 그 사람은 순수하기 위해 악해진 거야. 그 악은 비난할 수 없어.
_이은영, 《졸린 여자의 쇼크》(신인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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