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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픽션

라이팅 픽션

(당신이 사랑한 작가들은 모두 이 책으로 소설 쓰기를 배웠다)

재닛 버로웨이 (지은이), 문지혁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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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픽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라이팅 픽션 (당신이 사랑한 작가들은 모두 이 책으로 소설 쓰기를 배웠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1119794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0-11-30

책 소개

미국에서 지난 40년 동안 25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작법서의 고전이자 바이블. 착상에서 퇴고까지, 그야말로 소설 쓰기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목차

서문

1장 글쓰기의 과정
2장 보여주기와 말해주기
3장 인물 만들기 I
4장 인물 만들기 II
5장 배경 설정
6장 플롯과 구조
7장 시점
8장 비유
9장 퇴고와 주제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재닛 버로웨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6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여덟 편의 소설을 비롯하여 시, 희곡, 에세이, 동화 등 다양한 글을 써왔다. 1982년 출간한 대표 저서 『라이팅 픽션(Writing Fiction)』은 지난 40여 년간 미국 전역에서 25만 부 이상 판매되며 글쓰기 교과서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쳤다. 2014년 플로리다 인문위원회로부터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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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영문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하고 뉴욕대에서 인문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라이팅 픽션》, 지은 책으로 소설집 《사자와의 이틀 밤》,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 《고잉 홈》, 장편소설 《체이서》, 《P의 도시》, 《비블리온》, 《초급 한국어》, 《중급 한국어》, 산문집 《소설 쓰고 앉아 있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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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은 글을 쓰고 싶다. 그런데 뭐가 그리 어려운 걸까?
간혹 글쓰기의 모든 과정을 쉽게 느끼는 운 좋은 사람들이 있다. 공기보다 신선한 종이 냄새가 더 좋게 느껴지고, 자신의 명민함에 절로 웃음이 나오며, 먹는 것도 잊은 채 세상이란 기껏해야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행복한 시간을 침범하는 존재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란 게 문제다. 우리는 단어를 사랑하지만, 어디까지나 직접 마주해야 할 때를 제외하고서다. 시간이 없다고 불평할 때 우리는 묘한 죄책감에 사로잡히면서도, 막상 시간이 나면 연필을 깎거나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울타리를 다듬는다.
물론 기쁨도 있다. 우리는 하나의 문장을 공들여 페이지에 써넣는 것에 대한 만족과 심상을 발견하는 황홀, 인물이 살아나는 것을 목격하는 흥분을 위해 글을 쓴다. 심지어 가장 성공한 작가들조차도 진심으로 이러한 즐거움?돈이나 유명세, 매력이 아니라?이 글쓰기의 진정한 보상이라고 말할 것이다.


글쓰기 교사들이 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를테면 천재를 가르치는 것?을 반신반의하면서 하라고 주장하는 책 『작가 수업』에서 도러시아 브랜디는 매일 일어나면 곧장 책상으로 가서(커피를 꼭 마셔야 한다면 전날 밤에 보온병에 담아두어라) 무엇이든 떠오르는 것을 쓰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잠에서 완전히 깨기 전에, 무언가를 읽거나 누군가와 대화하기 전에, 아직 꿈꾸고 있는 당신의 두뇌를 이성이 차지해버리기 전에. 20~30분 정도 쓴 다음에는 쓴 것을 다시 읽지 말고 옆으로 치워두어라. 이렇게 1~2주 동안 하고 나서, 하루 중 가능한 시간을 추가로 택해서 30분 정도 더 써라. 그리고 그 시간이 되면 ‘하늘이 두 쪽 나도’ 써라. 무엇을 쓰는지는 중요치 않다. 중요한 것은 자리에 앉는 순간 쓰기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일기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라. 당신을 짜증 나게 하는 도서관 아르바이트생이나 술집에서 호기심을 끄는 혼술족에 관한 인상을 적어보라. 신체적인 특징이나 옷이 보내는 메시지, 혹은 제스처를 포착하라. 그 까칠함이나 그 외로움에 대한 이유를 만들어보라. 과거를 꾸며보라. 그런 다음 그 인물을 원래의 맥락에서 꺼내어 새로운 상황이나 장면 속에 넣어보라. 인물을 곤경에 빠뜨리고 나면, 당신은 단편소설을 하나 완성할 수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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