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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 일상의 인문학

하루 30분 일상의 인문학

(그날그날 기분 따라 골라 읽는)

김병철 (지은이)
자화상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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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 일상의 인문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루 30분 일상의 인문학 (그날그날 기분 따라 골라 읽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1200966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4-06-25

책 소개

한국사부터 신화, 세계사, 근현대사까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인문학 강의를 한 권에. 이 책은 유튜브 채널 ‘일상의 인문학’에 올라온 강의 콘텐츠 중 인기 있는 것을 선별한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Ⅰ. 자존감을 높이고 싶을 때 읽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인문학

인생의 선택권이 내게 있다는 것 -시시포스의 신화
다름을 인정하고 쉽게 흔들리지 않으려면 - 장자의 소요유를 꿈꾸며
비록 느리더라도 꺾이지 않는다는 마음 - 베를린의 슬픈 영웅 손기정, 남승룡
나를 깎아내리는 자에게 맞설 용기 - 불멸의 노예 검투사 스파르타쿠스

Ⅱ. 배짱을 키우고 싶을 때 읽는 리더십 향상을 위한 인문학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 태종 이방원에게 권력이란
나만의 무기를 갖춘다는 것 - 일본 전국시대를 평정한 3인의 리더십
리더가 관용을 베풀었을 때 - 십자군 전쟁의 주역 살라딘
책임감의 무게를 이겨내는 사람 - 류성룡의 리더십

Ⅲ.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전날 읽는 인간관계를 위한 인문학

서로를 빛나게 하는 관계 - 조선의 찰떡궁합 왕과 신하
인연은 배려함으로써 시작하는 것 - 위인들의 말말말
콤플렉스는 차라리 드러내는 게 낫다 - 조선왕들의 콤플렉스
상대의 자기애를 높여주었을 때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주인공 나르키소스

Ⅳ. 삼일절과 광복절 즈음에 읽는 애국심을 일깨우는 인문학

나는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우당 이회영과 석주 이상룡
적조차 존경할 수밖에 없는 삶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안중근
한국인이라면 단 하루도 잊어선 안 될 이름 - 호머 헐버트의 헌신
대한의 독립과 결혼한 여인 –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Ⅴ. 나이 듦에 대해 생각할 때 읽는 인생 2막을 위한 인문학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아는 것 - 현인 범려의 선택
바른 소리 하기를 두려워 않는 사람 - 장준하의 6천 리 대장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 - 조선의 두 거상 김만덕과 임상옥
거란을 무너뜨린 70대 노장 - 고려의 영웅 강감찬

Ⅵ. 문득 반항심이 들 때 읽는 아웃사이더를 위한 인문학

조선이 외면한 아웃사이더 - 시대를 앞서간 천재 개혁가 허균
백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 - 조선의 노스트라다무스 이지함
세상에 물들지 않고 당당하게 - 조선의 아웃사이더 김시습
자신을 불태워 인류의 빛이 되어준 발명가 - 에디슨이 질투한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

저자소개

김병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9년 M 벤처기업에 입사해 3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하고 2005년 퇴사 후 꿈에 그리던 사장이 되었다. 그러나 정체성에 혼란이 생겨 매일 한 권 이상의 독서를 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섰다. 그렇게 3년 후 ‘인재가 되고 싶은 사람들과 인재를 양성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라는 자신의 사명을 찾아 2008년 KBC인재경영연구소를 설립해 지금에 이르렀다. KBC인재경영연구소는 정체성 코칭을 통해 사람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도록 돕고,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강사가 될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2011년에 시작한 Youtube 채널 ‘일상의 인문학’은 ‘삶 자체가 인문학’이라는 모토로 어렵게 생각하기 십상인 인문학을 Story로 풀어낸 영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대중에게는 지혜를 전파하고, 강사에게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데 힘쓰고 있다. 공개된 콘테츠 중 가장 평이 좋았던 내용에 살을 붙여 《하루 30분 그날그날 기분 따라 골라 읽는 일상의 인문학》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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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평생 손기정의 소원은 이것이었다. “나의 평생소원은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 손기정으로 기억되는 것이다. 조국 땅에서 구김살 없이 달릴 수 있는 젊은이는 행복하다. 그들이 달리는 것을 누가 막겠는가!” 손기정이 던진 이 말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우리가 우리 땅에서 구김살 없이 달릴 수 있는 이 행복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다.


태종은 세종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나는 이 세상에 잔재해 있는 모든 악몽과 슬픔을 뒤집어쓰고 갈것이니, 너는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어진 성군이 되어라!” 이 말에서 우리는 태종이 왜 그렇게 많은 피를 흘렸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한편 태종은 이런 유언도 남겼다. “내가 죽어 영혼이 있다면 반드시 이날만이라도 비를 내리게 하겠다.” 이후 태종이 승하한 날이 되면 어김없이 비가 내렸는데 사람들은 그 비를 ‘태종우’라고 불렀다. 종합해보면 태종은 개인적인 왕권 강화만을 위해서 권력을 탐한 게 아니라, 세종을 위해, 더 나아가 조선왕조의 탄탄한 미래를 위해 그렇게 권력에 집착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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