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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초등 자녀
· ISBN : 979119120947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0-12-1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부모님들에게
PROLOGUE| 내 아이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어떻게 내 아이의 경쟁력을 갖출까?
PART 1 아무튼 창의력이다
01 창의력이 왜 중요할까?: 창의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02 디지털 시대에도 독서는 중요하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올바른 독서법
03 여행은 창의력 훈련이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올바른 여행법
04 IT 거인 손정의 회장의 창의력: 그는 어떻게 창의력을 키웠을까?
PART 2 취업만이 아닌 창업하는 아이도 만들자
01 <이태원 클라쓰>로 보는 세상: 취업의 시대에서 창업의 시대로
02 창업의 시대에는 어떤 인재가 생존할까?: 3C를 키워라
03 창업을 꿈꾸는 아이: 목표 대학부터 다시 살피자
04 세상을 바꾸는 창업자 일론 머스크: 삶의 원동력은 원대한 비전이다
05 창업이 아닌 취업을 한다면?: 디지털 시대, 취업에 성공하는 비법
PART 3 새로운 학교를 찾아라
01 한국 공교육의 한계?: 대한민국 학교의 공간 그리고 창의성
여기서 잠깐 1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교육에서 어떻게 창의적으로 공부할까?
02 홈스쿨링은 공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까?: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교육 방식이 필요하다
03 대안학교가 진짜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공교육의 좋은 대안이다
여기서 잠깐 2 국내 대안학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여기서 잠깐 3 국내 외국인학교, 국제학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04 실리콘밸리식 대안학교의 공통점은?: 맞춤형 교육을 주목하라
05 마이크로 칼리지란 무얼까?: 대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PART 4 영어, 수학 잘하는 아이들이 여전히 유리하다
01 디지털 시대에도 영어는 중요하다: 여전히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02 상위 0.1% 학생들의 비밀은?: 영재들의 영어 공부법
03 정신력은 교육의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나에게 맞는 교육 방법과 도구가 뭘까?
04 인공지능은 수학에서 시작된다: 여전히 수학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05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할까?: 수포자를 위한 공부법
PART 5 인문학과 금융학의 중요성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다
01 인공지능 시대에 문과는 사라질까?: 인문학과 예술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이다
02 왜 역사 공부는 여전히 중요할까?: 역사 공부는 미래를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03 한국인 유학생 최초로 수석 졸업하게 된 계기: 운동을 통해 ‘함께’를 배운다
04 기술의 완성은 금융이다: 금융학을 추천하는 이유
05 워런 버핏은 초등학교 때부터 주식 투자를 했다: ‘금융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
PART 6 코딩이 미래다
01 디지털 시대의 꽃은 코딩이다: 왜 코딩일까?
02 코딩 교육의 수능 과목화?: 곧 다가올 미래다
03 아이비리그 학생들은 실리콘밸리에 간다: 연봉으로 증명되는 기술직의 중요성
04 코딩 교육, 어떻게 하면 될까?: 코딩 교육, 기본기의 중요성
여기서 잠깐 1 우리 아이 코딩 교육, 온라인이 능사가 아니다
05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코딩 교육으로 준비하자
여기서 잠깐 2 국내외 코딩 교육 업체는 어딜까?
06 국내외 명문대 IT 학과, 어떻게 입학할 수 있을까?: 국내외 대학교 입학 전형의 핵심을 파악하라
나오며 | 빅데이터의 시대, 디지털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
EPILOGUE |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의 키워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둘째, 책은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최근 교육 트렌드를 보면 창의적 사고력에 매몰되어 논리력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독창적인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에 있었던 점(dot)들을 연결(connect)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때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 바로 논리력인데, 논리력을 키우는 데 책만큼 좋은 선생님을 찾기는 어렵다.
쉽게 생각해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비교적 쉽게 하는 편이지만, 이를 글로 정리하라고 하면 막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말은 대화하듯이 할 수 있지만 글이라는 것은 생각이 먼저 정리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책은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한 후에 나오는 결과물이다. 아이들은 이처럼 고민의 흔적이 가득한 ‘완성품’을 읽는 행위를 통해 생각들을 질서 정연하게 정리하는 방법, 즉 논리력을 직간접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디지털 시대에도 독서는 중요하다> 중에서
<이태원 클라쓰>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다. 대한민국 요식업계 1위를 꿈꾸는 남자 주인공 ‘박새로이’가 단밤이라는 스타트업 브랜드를 키워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인데, 조금 비현실적인 내용들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스타트업 관련 디테일들을 맛깔스럽게 살렸다.
드라마의 핵심 성공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공감대 형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에게 사랑받는 작품들은 그 시대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태원 클라쓰>의 인기는 ‘스타트업’이라는 키워드가 비주류에서 주류로 넘어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태원 클라쓰>로 보는 세상> 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전국 유·초·중·고는 신학기 개학을 연기했고, 다수의 학원들도 휴원을 검토 중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홈스쿨링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홈스쿨링은 오랜 기간 동안 그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과연 홈스쿨링은 기존 공교육의 대체제가 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필자의 답은 YES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홈스쿨링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재능과 역량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까지 2차 산업시대의 교실 모델인 ‘One Size Fits All’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다. 평균 수준의 학생에 맞춰 교육이 진행되다 보니 역량이 조금 부족한 학생들은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은 수업이 지루해진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학습 속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주도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홈스쿨링은 공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