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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스물일곱 김짠부의 행복한 재테크 이야기)

김짠부(김지은) (지은이)
북스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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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스물일곱 김짠부의 행복한 재테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9121100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0-11-04

책 소개

재테크의 ㅈ도 모르는 사회초년생들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가장 고민거리인 키워드를 중심으로 짠테크를 하는 데 필요한 몸.마음 가짐 노하우를 전한다. 구질구질(?!)한 짠테크가 아닌 진정 나를 찾고 내가 행복할 수 있는 힙한 짠테크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캐릭터 소개

프롤로그_소비로 당신을 증명하지 않아도 돼요

Part 1. 쉬지 않고 일하는데, 돈이 계속 없다
욜로_내로라하는 욜로족인데, 왜 안 행복하지?
비교_내게 찾아온 ‘비교’라는 괴물
내 집 마련_꿈이라도 정해봐, 꿈꾸는 건 공짜야!
통장 쪼개기_돈은 수단이긴 한데, 돈에도 목표는 있어야지

Part 2. 수입 200만 원 지출 250만 원, 이게 가능해?
고정 지출_가계부의 시작, 카드 내역 3개월 치 뽑아 보기
커피_‘카페라떼 효과’보다 효과적인 '한 달 이자 만 원’
편의점_과분한 편리를 누렸던 건 아닐까?
생활비_생활이 아니라 생존을 한다는 느낌으로
신용 카드_할부로만 살 수 있는 건 내 물건이 아니래!
지름신_지름신은 세 단계로 힘을 과시한다
자기계발_성과 없어도, 알고 싶으면 플렉스! 젋으니까!

Part 3. 그걸 왜 아끼려고, 왜 사려고… 왜?
문화생활비_무조건 참지 말고 ‘왜’라고 물어보기
가계부_가계부 쓰기 실전, 자기위안용이면 쓸모없어
선물_마음이 중요한데, 그 마음 미리미리 준비할 것
더치페이_오늘 즐거웠으니 됐다고? 오래오래 좋은 시간 보내려면
가계부 언박싱_명품 언박싱 대신 가계부 언박싱!
외로움_어이, 혼자 힘들었지? 드루와 드루와, 온라인 세상으로
기부_기부는 짠테크에 도움이 된다, 분명

Part 4. 티끌 모아 티끌? 흙무더기라도 만든다
중고 시장_대부분 사람들은 양심이라는 게 있다
앱테크_포인트로 사 먹으면 더 꿀맛!
기프티콘_짠테크, 기프티콘 중고로 사는 연습부터
저축_심플 이즈 더 베스트, 저축!
주식_내가 주식을 시작한 방법 ‘샀다 치고’
부동산_하루아침에 끝날 일 아니니까, 재미있게
퇴사_회사 없이 만 원이라도 벌어보고
1인 브랜딩_지구에 70억 명 있으면 70억 개 이야기가 있다

에필로그_나를 사랑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짠테크

짠테크 키워드 인덱스

저자소개

김짠부(김지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방송국 계약직 PD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6년간 극강의 욜로족으로 살았다. 그러다 문득 모아둔 돈이 0원이라는 사실에 심각성을 느끼고 본격적인 짠테크를 시작했다. 2잔 마실 커피를 1잔으로 줄이고, 앱테크로 용돈을 버는 등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과 각종 부업을 병행해 2년 만에 1억 저축에 성공했다. 이때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김짠부 재테크’ 채널은 명품 언박싱 대신 ‘가계부 언박싱’, 절약을 위한 잔소리를 담은 ‘짠소리 ASMR’ 등 톡톡 튀는 짠테크 콘텐츠로 화제가 되었다. 현재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짠테크 팁, 프리랜서 브이로그, 재테크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등 더욱더 확장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50만 구독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살면서 한번은 짠테크』(2020), 『더 버는 내가 되는 법』(202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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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통신비 줄이기에서 알뜰폰보다 더 강조하고 추천하고 싶은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핸드폰 단말기 원금이다. 흔히 볼 수 있는 매달 10만 원에 가까운 통신비에는 보통 2만~3만 원의 단말기 할부금이 포함되어 있다. 할부금만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핸드폰 할부에 이자도 붙는다. 대부분 핸드폰을 2년 약정 할부로 사는데 여기에 5.9%의 이자 수수료가 나간다는 다소 충격적인 사실! 세상에, 요즘 세상에, 은행 예적금 이자율이 2~3%를 넘기기 힘든 상황에 핸드폰 할부 이자가 5.9%! 말도 안 되는 이자로 통장을 갉아먹고 있다. 나는 이 사실을 알자마자 70만 원을 모아서 핸드폰 할부 원금부터 갚았다. 매달 170만 원을 저축해야 하는 상황에서 70만 원은 꽤 큰돈이었지만 잘 있지도 않은 0.5% 더 높은 적금을 찾는 것보다 5.9%를 먼저 처리하는 게 더 맞다고 판단했다. 보통은 자신의 핸드폰으로 114에 전화해 단말기값 할부 수수료가 얼마인지 물어볼 수 있다. 금액 자체는 크지 않을 수 있지만 모으는 돈의 이자보다 나가는 돈의 이자가 더 크다면, 난 억울하다.
- Part 2, 고정 지출_가계부의 시작, 카드 내역 3개월 치 뽑아 보기


그랬던 내가 소비를 줄일 수 있게 된 것도 감정을 뜯어본 후의 일이었다. 감정을 살펴보기 전까진 ‘그냥 예쁘니까 사는 거지~’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니었다. 물론 예쁘니까 사지만, 왜 그게 예쁘다고 생각하고, 예쁜 건 알겠는데 그걸 굳이 사야 하는지 계속 묻고 또 물어보니, 결국 내 안에 남들한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사람이라면 남들한테 잘 보이고 싶을 수 있지. 사람이라면 그렇긴 한데 나는 왜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을까. 더 깊이 들어가보니 외모 때문에 상처받았던 열일곱의 나를 만날 수 있었다.
옷 하나 사고, 네일아트 한 번 하는 걸로 뭐 이렇게 진지하냐고 할 수도 있다. 누군가는 이런 소비로 진짜 행복해질 수도 있다. 정답은 없으니까. 소비는 감정이고, 그게 나쁜 거다?! 절대 아니다. 감정이긴 하니까 그 감정을 물어보자는 거다. 난 돈 쓰는 나의 감정을 묻는 과정을 통해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알게 됐고, 좋아하는 장소와 물건에 소비를 할 땐 그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됐다. 다른 누수 지출을 막아가며 찾아낸 내 찐 행복, 찐 소확행이니까. 예전엔 그냥 ‘좋다~’ 정도였다면 지금은 “너무 좋아!” “이 맛에 돈 벌고 돈 모으지!” 하며 외칠 수 있는 행복. 나에게 편안함을 주고, 행복을 주는 소비는 마음껏 만끽하는 삶. 내가 생각하는 진짜 소확행.(이것도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하는 1인.)
- Part 3, 문화생활비_무조건 참지 말고 ‘왜’라고 물어보기


삼성전자가 케이크라고 생각했을 때 여러 조각을 나눠서 그중 1조각을 내가 가진다고 이해했다. 아무튼 그렇게 1주를 샀다고 쳤다. 당시 삼성전자 주식이 1주당 5만5000원이어서 내 통장에서 5만5000원을 잠시 비상금 통장에 옮겨놨다.(실제로 주식을 산 건 아니지만 최대한 리얼하게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매일같이 주식창을 보기 시작했다. 오! 하루 만에 삼성전자가 5만5600원이 됐다. 만 보 걸으면 하루에 100원 주는 앱테크로 치면 하루 만에 6만 보를 걸은 셈이었다. 그다음 날은 5만6000원대로 올라갔다. 너무 신기했다. 금액과 함께 옆에 몇 퍼센트 오르는지도 같이 나오는데, 가끔 5% 이상 주가가 오를 때면, 왜 오르는 건지 궁금했다. 그럼 검색창에 삼성전자 주식 오르는 이유, 삼성전자 호재 등 여러 단어를 검색해서 최신 글로 올라온 포스팅이나 관련 기사를 읽기도 했다. 내 돈으로 샀다 치고 주식창을 들여다보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주식이 조금씩 친근하게 느껴졌다. 내 돈이 들어가면 움직이게 돼 있다는 사람들의 말을 폭풍 동의했다. 코스피 숫자가 오르면 여러 주식이 같이 오르고, 코스피 숫자가 떨어지면 같이 떨어지는 걸 보며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갔던 종합지수도 어렴풋이 이해하기 시작했다.
- Part 4, 주식_내가 주식을 시작한 방법 ‘샀다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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