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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레의 민중

미슐레의 민중

쥘 미슐레 (지은이), 조한욱 (옮긴이)
  |  
교유서가
2021-06-21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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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레의 민중

책 정보

· 제목 : 미슐레의 민중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91191278507
· 쪽수 : 392쪽

책 소개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역사가 쥘 미슐레의 대표작. 역사와 혁명의 주체 ‘민중’이라는 심연을 최초로 들여다본 문제작이다. 노동자로서 미슐레 본인의 경험은 물론 다양한 계층 출신의 사람들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당대 프랑스 현실을 통찰했다.

목차

옮긴이 서문
서문: 에드가르 키네에게

1부 예속과 증오에 대하여
1. 농민의 예속
2. 기계에 의존하는 노동자의 예속
3. 수공업 노동자의 예속
4. 공장주의 예속
5. 상인의 예속
6. 공무원의 예속
7. 부자와 부르주아의 예속
8. 1부의 요약과 2부의 도입

2부 사랑을 통한 해방: 자연
1. 지금까지 연구되지 않았던 민중의 본능
2. 약해졌지만 여전히 강한 민중의 본능
3. 민중은 본능을 희생함으로써 많은 것을 얻었을까??혼합된 계급
4. 단순한 사람들?어린이, 민중의 해석자
5. 계속?어린이의 자연적 본능은 사악한가?
6. 일탈?동물의 본능, 그들을 위한 항변
7. 단순한 자의 본능과 천재의 본능?재능을 가진 인간은 가장 단순한 어린이이자 민중이다
8. 천재의 탄생?사회 탄생의 유형
9. 2부의 요약과 3부의 도입

3부 사랑을 통한 해방: 조국
1. 우정
2. 사랑과 결혼에 대하여
3. 결사에 대하여
4. 조국. 국가는 사라질 것인가?
5. 프랑스
6. 교리로서, 전설로서 우월한 프랑스?프랑스는 종교이다
7. 혁명에 대한 신념. 프랑스는 그 신념을 끝까지 지키지 않았고
교육으로 그 정신을 전달하지도 않았다
8. 신념이 없이는 교육도 없다
9. 조국 속의 신. 미래의 젊은 조국?희생

옮긴이 해설
미슐레 관련 연표

저자소개

쥘 미슐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Jules Michelet, 1798.8.21∼1874.2.9) 농촌 출신의 어머니와 인쇄업을 했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소년기에 나폴레옹의 언론 탄압으로 가업이던 인쇄소 문을 닫고 시련을 겪었다. 뛰어난 학창 시절을 거쳐 이십대 초반에 교수자격을 얻었다. 국립문서보관소에서 근무했고 고등사범학교와 소르본,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를 역임했다. 그가 30여 년에 걸쳐 집필한 『프랑스 역사』는 사학사의 역작이자 기념비로 꼽힌다. 그 밖에 방대한 『프랑스 혁명사』, 『로마사』 등 수많은 걸작을 남겼고, 잠바티스타 비코의 『새로운 학문』을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등 왕성한 학문 활동을 펼치며 역사와 문학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문체로 역사의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언제나 사회 모순을 직시하고 대안을 제시해온 지식인으로서 그는 늘 민중의 입장에 굳건히 서서 역사를 바라보았는데, 그 결과가 바로 『민중』이다. 이 책은 역사가로서의 통찰에 더해 노동자로서 미슐레 자신의 경험, 그리고 수많은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쓴 역사와 문학, 사회학의 총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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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원대학교 역사 교육과 명예 교수.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주립 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소소한 세계사』 등이 있으며, 『Why?』 시리즈 감수를 맡았습니다. <차이나는 클라스>, <벌거벗은 세계사> 등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역사학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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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한 권의 책을 넘어서네.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지. 따라서 자네와도 연관된다네. 감히 말하거니와 이 책은 나 자신이자 자네라네, 친구여.


오랜 세기에 걸쳐 대대로 그들은 살아 있는 자의 땀과 죽은 자의 뼈와 그들의 저축과 그들의 먹이까지도 땅에 쏟아부었다는 것을 기억하자. 인간이 자신의 활력과 실체와 노력과 덕성, 즉 자신의 가장 좋은 모든 것을 쓸어넣은 이 땅은 인간적인 땅이다. 그는 땅을 인간을 사랑하듯 사랑한다.


그렇지만 가장 가혹한 공장주도 인간으로 태어났었다. 그도 처음에는 노동자들 무리에게 약간의 관심을 보였었다. 점차 사업에 몰두하면서 자신의 지위에 대한 불안감과 위험성과 정신적 고통이 그를 노동자들의 물질적 고통에 대해 냉담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한때 노동자였던 자신의 아버지가 알던 것만큼 노동자들의 고통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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