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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공무원답게 쓰기

글, 공무원답게 쓰기

정소운 (지은이)
황소자리(T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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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공무원답게 쓰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글, 공무원답게 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1290417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4-10-30

책 소개

정책보고서부터 외교전문까지, 공문서 작성의 기본자세부터 정무감각까지, 공무원에게 필요한 글쓰기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 저자는 1996년 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들어온 이래 30년 가까이 대한민국 중앙부처에서 고위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정소운이다.

목차

머리말 4

I 보고서 쓰기

1. 보고서 이해하기 19
쓰는 이유•보고서를 나누는 세 가지 방법
2. 보고서, 좋거나 나쁘거나 45
완성도, 신뢰도, 그리고 설득력•늦거나 베끼거나 허풍 떨거나
3. 보고서 쓰는 순서 57
지시를 확인한다•제목을 단다•구조를 짠다•눈높이를 맞춘다•
뼈를 고른다•양식을 다듬는다•보고한다
4. 보고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107
진정한 한 장 보고서•개조식, 그렇게 중요한가
@ 쓸모 있는 보고서를 위하여 129

II 말씀자료 쓰기

1. 말씀자료 이해하기 135
이걸요? 제가요? 왜요?•말씀자료를 나누는 방법
2. 연설문, 좋거나 나쁘거나 147
짧고 쉬운 구어체로 이야기한다•지루하거나 진부하거나 옳지 않거나
3. 연설문 쓰는 순서 157
재료를 추린다•구조를 짠다•리듬을 살린다•영혼을 불어넣는다•
연설을 듣는다
4. 토킹포인트 다루기 177
키워드를 담는 선제형•질문이 관건인 예측형•피로를 줄이는 대응형
@ 말하는 사람, 쓰는 사람 187

III 미디어 자료 쓰기

1. 보도자료 195
똑바로 일하기, 대충 쓰기•잘 쓴 보도자료의 조건
2. 보도설명자료 210
아무래도 설명이 필요해•설명이 되는 설명자료
3. PG 219
대체 PG란 무엇인가•PG에 접근하는 단계
4. 소셜미디어 229
소셜미디어, 이게 최선?•소셜미디어답게 쓰기
@ 쓰고 써주는 관계 238

IV 보고서 아닌 보고 쓰기

1. 프레젠테이션 보고 245
PT에 보고서 욱여넣기•바람직한 PPT 활용
2. 메신저 보고 261
보고를 구한 메신저•메신저에서 살아남는 법
3. 이메일 보고 269
이메일이 필요할 때•이메일 보고를 잘 하려면
4. 전문 보고 277
전문은 어떻게 다른가•보고서를 전문처럼
5. 메모 보고 287
대체 메모란 무엇인가•보고서를 메모처럼

V 자신을 위한 쓰기

1. 자기소개서는 솔직하게 297
2. 공적조서는 낯 뜨겁지 않게 303
3. 소명서(경위서)는 사실대로 310
4. 진정성이 담긴 고별사(퇴임사) 318
@ 자기 자신이 된다는 것 326

VI 인공지능에게 글 시키기

1. 인공지능 글쓰기의 현재 333
2. 보다 인간다운 글쓰기를 위하여 350

글쓰기를 마치며 355

저자소개

정소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년 가까이 묵은, 고위공무원이다. 어딜 가나 민둥산이 많던 시절, 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어 푸르게 만들어야 한다는 사회책 구절에 가슴이 뛰어 공무원이 되어 볼까 처음으로 생각했다. 이후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할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지니 어쩌면 공무원이 천직인가 보다 했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학원 재학 중 제39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했다. 그리던 공무원이 되고 나서 보고서, 국회자료, 연설문, 민원회신, 보도자료, 공문 등을 줄기차게 쓰다 손가락 관절염과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겼다. 손이 아파 더는 못 쓰겠다 할 무렵 해외 연수를 기회를 얻었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남북적십자회담 수행원으로 회담 속기를 하다 첫 승진 발령을 접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산하 위원회 사무국, 대통령 직속 위원회, 유엔 산하 국제기구 등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조직들의 온갖 종류 글쓰기를 두루 경험했다. 어디서나 키보드를 놓을 수 없으니 거북목증후군과 추간판탈출증도 직업병으로 추가했다. 국립통일교육원 기획연수부장, 통일부 인도협력국장과 정세분석국장을 거쳤다. 어딜 찔러도 공무원 냄새나는 글만 뿜어내는 지경에 이르러, 비로소 오래 생각해온 공무원다운 글쓰기를 풀어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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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무원이 쓰는 글에는 대개 이름이 없다. 드물게 이름이 달리는 경우란 칭찬이나 보상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질문을 받고 책임을 지기 위해서다. 글에 이름이 없으니 당연히 이름값도 없다. (중략) 이렇게까지 돈도 뭣도 안 되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인가도 싶지만, 사실 다 그러려고 공무원이 된 것 아닌가. 그저 나라에 기여하고 사람들에게 보탬이 된다는 자부심으로 일하는 것이 ‘공무원다움’의 본질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머리말’ 중에서


공무원이 쓰는 글은 공짜가 아니다. 보고서 한 장 쓰는 데도 피 같은 국민의 세금이 들어간다. 거창하게 시대정신이나 민심을 운운하는 대신 국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노력, 보다 쓸모 있고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글을 쓰려는 노력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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