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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부터 인생을 즐기기 위해 중요한 것

60세부터 인생을 즐기기 위해 중요한 것

쇼콜라 (지은이), 강수연 (옮긴이)
  |  
시그마북스
2021-09-10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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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부터 인생을 즐기기 위해 중요한 것

책 정보

· 제목 : 60세부터 인생을 즐기기 위해 중요한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1307719
· 쪽수 : 222쪽

책 소개

60대 여성 파워블로거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책이다. 결혼부터 별거, 이혼으로 이어지는 자신의 홀로서기 과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노력, 생활 방식 등을 이야기한다. 멋지게 60대를 맞이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소소하지만 중요한 것들을 전한다.

목차

시작하며

제1장 일이 있어 다행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직, 결혼, 연년생 육아로 이어지는 나날들
작은아들이 초등학생이 된 뒤 파트타임 일을 시작하다
내가 직접 번 돈을 쓰면 기쁨이 남다르다
40세 무렵, 남편과 한평생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42세, 별거를 시작하다
퇴근 후 시댁으로 직행하는 색다른 별거 생활을 필사적으로 해내다
파트타이머에서 벗어나 안정된 직장을 구하다
구직할 때 중요한 것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는 것이다
책임을 다하고 보람을 느끼면 일하는 것이 정말 즐겁다
텔레비전을 짊어지고 지하철역의 중앙홀을 걷다
소장으로 발탁되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다
56세, 정규직을 그만둘 생각을 하다

제2장 57세부터 경력을 낮추기로 했다
46세, 작은 아파트를 마련하다
보너스는 대출금 상환과 아이들 학비에 썼지만, 나중에는 저금도 할 수 있었다
정년을 3년 앞두고 퇴직을 결심하다
60세부터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 덕분에 용기를 내다
주 5일 일하는 풀타임 파트직을 찾다
양보할 수 없는 근무 조건을 정한다
57세, 인생 첫 제복을 입다
관심이 없는 분야라도 일이라면 열심히 할 수 있다
직장 생활을 잘하려면 베테랑과 사이좋게 지낸다
일은 돈을 위해서만 하는 게 아니다
주 4일 근무로 바꾸다

제3장 적은 돈으로도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퇴직연금 50만 원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다
노후에 필요한 자금은 사람마다 다르다
예비비를 만드는 것이 나답게 살림을 꾸리는 비결이다
생활비는 지갑 2개로 나누어 넣고 현금으로 지출한다
광열비는 매달 블로그에 공개한다
가계부는 쓰지 않아도 쇼핑 메모는 남긴다
갖고 싶은 물건 리스트를 만들어 충동구매를 막는다
국민연금 65만 원과 노령연금, 퇴직연금으로 노후 준비를 마치다

제4장 멋 내기는 큰 즐거움이다
멋 내기의 즐거움
좋은 본보기가 되어준 <섹스 앤 더 시티>
명품을 살 때는 온라인 중고 장터를 활용한다
가방과 액세서리를 골고루 다 사용한다
세미 롱스커트는 멋과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스트라이프의 매력
캐주얼한 평상복은 바지와 레깅스가 정석이다
원피스의 매력을 재발견하다
나만의 패션 원칙을 바탕으로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장점을 취한다
옷을 사기 전에 예산을 정해서 과소비하지 않도록 한다

제5장 생활 속 작은 지혜와 아이디어
심플한 집이어도 화초가 있는 생활이 좋다
그때그때 조금씩 청소하면 집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있다
천원숍을 지혜롭게 활용한다
요리에는 수고를 들이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그릇만 갖추어 놓는다
작고 간편한 바느질 도구만 있으면 살림에 자신의 취향을 더할 수 있다
방재 도구는 매년 점검하고 운동화는 침대 옆에 둔다

제6장 좋은 인간관계가 행복을 불러온다
무뚝뚝하지만 마음이 통하는 두 아들
자식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 만반의 준비를 한다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만남은 늘 편하고 즐겁다
유일무이하다고 생각한 절친과 멀어질 때도 있다
90세 어머니 앞에서는 오롯이 딸로 돌아갈 수 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세계가 넓어졌다
싱글이 많은 분양 아파트에서 이웃과 허물없이 지낸다
한동네에서 오랫동안 살면 안정감이 크다

제7장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삶
일은 그만두지 않고 수입은 예비비로 쌓아둔다
건강에 신경을 쓴다
자전거 산책이나 소소한 여행을 즐긴다
취미로 즐기고 싶은 것들을 생각한다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은 정말 행복하다
정정한 90세의 어머니를 본받는다

마치며

저자소개

쇼콜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2월에 태어났다. 60세가 되던 2016년에 시작한 블로그 ‘60대 혼자 살기-소중히 하고 싶은 것(http://lee3900777.muragon.com)’이 시니어 블로그로서 이례적인 페이지뷰를 기록하여 화제가 되었다. 2019년 『나이 들어도 스타일 나게 살고 싶다』를 출간하여 10만 부라는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불필요한 것을 처분하고 좋아하는 것에만 둘러싸여 생활한다. 한 달 생활비를 120만 원으로 정하고 필요한 만큼만 일한다. 무리하지 않는 평온한 삶이 많은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부터 파트타임으로 일을 시작했고, 42세에 별거를 시작하여 5년 후에 정식으로 이혼했다. 43세에 계약직으로 취직한 회사에서 정규직 사원이 되고, 최종적으로는 영업 소장으로 승진했다. 57세에 퇴직한 뒤로는 파트타임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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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십여 년간 뉴스를 취재하고 편집했다. 6년간 일본 도쿄에 거주하고 있으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원작의 결을 살려 옮기는 번역작업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그린쿡과 함께 작업한 『교양으로서의 와인』, 『고급와인』, 『세계의 내추럴 와인』 등 외에도 수많은 번역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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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사람과 앞으로 평생 한 지붕 아래에서 살지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든 것은 40세가 가까워진 무렵이었다. 하지만 감정에 휩쓸려 바로 이혼하면 아이들이 슬퍼할 것이 뻔했다. 또 내 앞날도 불안했기에 이제부터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기로 했다.
별거를 대비해 돈을 모으자, 아이들과 떨어져 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등 여러 가지 고민을 했다.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기 위해 일하는 시간을 늘리고, 쇼핑도 그만두었다.
-「제1장 일이 있어 다행이었다」 중에서


13년 동안 주말도 없이 줄곧 일해온 회사였지만 미련은 없었다. 스스로 ‘이제 할 만큼 했다’는 성취감도 느꼈으니, 더 붙들고 있을 이유도 없었다.
정년까지 3년이 채 남지 않았으니 조금만 더 견디면 퇴직금을 꽉 채워 받을 수 있고, 저금도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65세가 되면 국민연금도 나오니 노후에 어떻게든 먹고살 수 있겠지만, 더 이상 몸을 무리하며 스트레스가 켜켜이 쌓인 마음을 못 본 척할 수는 없었다. 13년 동안 온 힘을 다해 달려온 피로감과 소장으로 발탁된 뒤 매일매일 받은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이제 한계였다.
-「제2장 57세부터 경력을 낮추기로 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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