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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1369458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3-09-25
책 소개
리뷰
책속에서
1. 우리는 슬픔을 받아들이고 스스로에게 울음과 눈물을 허락해야 한다. 슬픔과 아픔을 느끼는 것은 본질적으로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경험이다.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부정하려는 시도를 하는 대신, 슬픔을 받아들이고 울음을 허락하며 스스로를 위로해야 한다. 이것은 내가 겪는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이해한다는 자신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이며 스스로를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그러니 깊은 고통이 닥쳤을 때, 그 슬픔을 느끼고 그것을 울음으로 표현하라. 눈물을 통해 흘려보내라. 지나간 눈물에 힘든 상황과 어려운 마음을 담아라. 이것이 결국 우리의 감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며, 우리가 인생의 어려움에 이기는 방법이다.
2. 인생이 흘러가는 것이 아닌 인생을 ‘산다’는 것은 바쁜 하루 속에서도 자신의 영혼을 챙겨가는 일이다. 바쁘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더라도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진 않은지, 나의 영혼이 나를 잘 따라오고 있는지, 딱 5분의 시간을 내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현대인으로 살아가지만 우리는 때때로 인디언이 되어야 한다. 삶의 흐름 속에서 영혼이 나와 함께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 영혼이 가리키는 방향을 향해 몸을 이끌어주자. 온전한 인생을 산다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길과 맞닿아 있다. 지금 나의 영혼은 어느 방향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고 있는가, 그리고 무어라 말하고 있는가. 잠시 귀 기울여보자.
3. 살아있음을 느끼며 거친 파도에 올라타라. 그럴 때 우린 인생에 다시 없을 멋진 파도를 항해하며 잊을 수 없는 도전의 순간으로 삶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덮쳐오는 파도의 크기에 집중하지 마라. 어떻게 그 파도를 멋지게 탈 수 있을지 고민하라. 어려움은 내가 극복하는 순간 작은 일이 돼 버린다. 그 순간 우린 삶의 가치를 깊이 있게 경험하게 된다. 두려움, 그건 내가 뛰어넘는 순간 두려움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