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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생활풍속사
· ISBN : 979119140015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4-04-25
책 소개
목차
제1부 신분
양반은 누구이고, 선비란 무엇인가
양반, 뜻도 많고 이름도 많다/ 양반은 뭐고, 선비란 무엇인가/ 상한(常漢)이라 쓰고, ‘상놈’으로 읽다
양반의 조건, 성과 이름
성과 씨 그리고 본관/ 양반 성이 있고, 상놈 성이 있나/ 쓰지도 부르지도 못 하는 이름
족보, 양반의 가계 기록
족보, 무엇을 기록하고 있나/ 언제, 어떻게 만들었나/ 출생순에서 아들 우선으로/ 족보, 왜 필요했나/ 노비도 족보를 가지다/ 그러나 가짜는 없다
양반이 되고자 한 ‘새로운 세력’
양반, 지방의 지배 조직에 참여하라/ 새로운 세력, 어디서 왔나/ 새로운 세력의 다양한 모습/ 새로운 세력의 종착역
신분제 개혁 방안, 실학자의 생각
신분제, 조선의 뼈대/ 조선 후기 신분제 동요의 실상/ 반계 유형원, 교육과 관직의 기회균등을 보장하라/ 농암 유수원, 문벌의 폐단을 논하다/ 다산 정약용, 모두가 양반이 되는 세상을 꿈꾸다
양반과 선비, 야유와 조롱의 대상이 되다
사대부와 팔대부/ 양반과 선비, 그놈이 그놈/ ‘새 양반’, 새로운 대안인가
‘상놈’, 붓대를 잡다: 옛 문서를 통해 본 양반과 상놈
기적을 만들다/ ‘학생’과 세월호/ 두렵고도 감격스러웠을 첫 경험/ 손도장 찍고 자식을 팔다
제2부 학문과 과거
공부와 학교
서당 개 3년, 풍월을 읊다/ 향교, 고을마다 세우다/ 서원에도 등급이 있다
과거, 출세의 관문
과거, 피하지 못할 운명/ 과거 급제, 가문과 고을의 영광/ 과거시험, 온갖 부정이 난무하다
한양 천 리 길, 길을 나서다
지금도 ‘올라가는’ 서울길/ 노잣돈, 소 타고 길을 나서다/ ‘사돈의 팔촌’, 가깝고도 가까운 사이
유교 문화의 유물·유적
유교 문화, 삶이 곧 문화다/ 종가, 조상을 모시는 집/ 유물·유적, 생각과 삶의 흔적
서원, 또 하나의 ‘하늘’: 양반이 아닌 사람들에게 서원이란 무엇인가
여성에게도 출입을 허(許)하다/ 서원 출입이 가능한 사람/ 서원 출입이 금지된 사람/ 서원에 소속된 사람/ 서원 밖의 사람
제3부 정치
머나먼 귀양길
탄핵을 받다/ 유배길, 종과 자식을 대동하다/ 귀양살이, 독서와 저술
벼슬에서 물러나다
퇴계 이황, 쉰 세 번 사직소를 올리다/ 나아가고 물러남의 이중주/ 은거강학, 삶의 또 다른 묘미
의병, 몸을 던져 나라를 구하다
성(城)이 성 아니요, 백성이 성이로다/ 도망간 수령들, 무엇이 두려웠나/ 초유사 김성일, 민심을 수습하다/ 의병이 필요 없는 세상을 위하여/ 못다 한 이야기, ‘명군은 참빗 왜군은 얼레빗’
상소, 유생들의 정치 활동
유생, 말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 ‘근실(謹悉)’, 언론을 검열하다/ 만인소, 만인의 뜻 하늘의 뜻/ 수만 냥의 경비가 들다
제4부 시대와 인물
16세기 비판적 재야지식인의 현실 인식과 대응
남명 조식,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다/ “전하의 나라는 이미 글렀습니다!”/ 성군론, 부정적 현실의 극복 방안/ “전하, 문제는 바로 당신입니다”
17세기 말, 한 영남 선비의 정치 역정
갈암 이현일, 벼슬길에 나서다/ 영남, 권력에서 소외되다/ 머나먼 여정, 유배길의 고초
19세기 한 향촌 지식인의 실천적 삶
해기옹 김령, 이름 모를 선비로 살다/ 가난한 선비, 꿈을 접다/ 임술농민항쟁의 선봉에 서다/ 유배지의 일상, 밤새워 글을 외다
1894년 동학농민전쟁기 향촌 지배층의 동향
19세기 후반 향촌의 양반 지배층/ 이름난 선비, 명망 있는 문벌도 참여하다/ 향촌의 문벌가, 일본과 손잡다/ 향반층, 동학농민군을 이끌다/ 보수 지배층, 동학농민군 색출에 적극 나서다
혁신 유림, 신학문을 배우다
유림, 위정척사에 매진하다/ 척사에서 개화로/ 스승으로부터 파문당하다
미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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