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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꿈에 말이야

지난밤 꿈에 말이야

(꿈, 잃어버린 당신 삶의 1/3)

이수경 (지은이)
우리에뜰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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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꿈에 말이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난밤 꿈에 말이야 (꿈, 잃어버린 당신 삶의 1/3)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1408010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1-02-17

책 소개

삶은 나의 내면으로의 여행이다. 우리는 꿈과 현실의 두 차원에 존재하지만, 그것은 결국 하나이다. 밖으로 걷는 길 또한 나의 내면의 발자취이다. 그 길에서 마주치게 되는 당신의 원수를 사랑하라. 왜냐하면 그가 바로 당신 마음을 비추는 거울일지도 모르므로.

목차

프롤로그 〈나는 꿈속에서 울었네〉

1장 꿈이란 무엇인가
매일 밤 상영되는 심야영화, 꿈!
꿈은 현재 절실한 문제를 반드시 다룬다
삶의 변화 지점, 통과의례의 이정표
나의 신화를 알려주는 성장의 나침반
꿈은 치유와 창조, 사랑의 에너지

2장 수면과학으로의 도약
텔레파시를 증명하려 했던 의사
렘수면과 EMDR의 발견
렘수면에 이르는 단계
렘수면과 전신마비
꿈꾸는 이유에 대한 해명들

3장 기억은 미래를 향한다
기억의 원리와 장소세포
렘수면과 장소세포
꿈은 미래의 시뮬레이션
렘수면과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4장 꿈은 음악처럼 이야기한다
렘수면과 호모 나랜스
음악적 이야기의 형성
일화기억과 감정 유발
치유의 악기 만파식적
죽기 직전에 작곡을 시작한 소크라테스
꿈에서 들은 노래, 호모 무지쿠스

5장 숙명의 딜레마, 어머니와 아버지
감정의 복합체, 콤플렉스와 원형
콤플렉스 연출의 장편드라마
콤플렉스와 끌어당김의 법칙
모성 콤플렉스와 꿈 사례
부성 콤플렉스와 꿈 사례
콤플렉스와 창조적 에너지

6장 그림자 콤플렉스와 내면 여행
내면의 어두움과 그림자 투사
차별과 배제의 정치학
거룩한 희생양
그림자 원형과 꿈 사례
그림자 원형의 창조적 변환
내면 여행의 시작

7장 방탄소년단의 성장 드라마
RM의 페르소나
슈가의 그림자
뷔의 내면 아이
N.O, 갇힌 아이들을 구하라
정국의 가시와 소라피리
Love Myself

8장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폰테 베키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세렌디피티, 운명적 사랑
아니마 원형과 꿈 사례
아니무스 원형과 꿈 사례
꿈이 현실로 녹아드는 순간
유포리아, 사랑의 희열
에피파니, 큰 사랑의 현현

9장 나의 꿈을 내가 조종하다
자각몽의 과학적 증명
자각몽을 유도하는 뇌파, 40㎐
꿈을 조종하는 뇌파, 25㎐
자각몽의 유용성
뇌가 만들어내는 현실 모형
끝없는 환상을 거니는 우리들

에필로그 <밤과 꿈〉

저자소개

이수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음악학 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학 박사 현 진도국악고등학교 강사 저서: <지난밤 꿈에 말이야: 꿈 · 상징 · 음악> 논문: '분할·부가의 이분법적 닫힌 리듬론을 넘어 평화로운 공존의 열린 리듬론으로', '음악적 시간의 창조성', '음악적 시간의 역동성' 등
펼치기

책속에서

삶은 때로 꿈과 같이 달콤하고 꿈과 같이 고통스럽다. 우리는 왜 여기 이렇게 존재해 있는 걸까? 우리는 왜 매일 어김없이 꿈이라는 낯선 세계로 초대되는 것일까? 삶이 꿈만 같고 꿈이 현실보다도 더욱 생생하다. 이게 다 뭐지. 지금 여기 살아 숨쉬는 자는 누구이고, 꿈속에서 행동하는 자는 누구인가?
꽤 오랫동안 내가 누구인지 물어왔다. 1987년부터 시작된 물음이었다. 이 세계 저 세계를 기웃거리며 의문을 풀고자 했지만 늘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느낌만이 가장 확실하게 남아있을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꿈이 찾아왔다. 내가 엄청나게 큰 파란 뱀과 함께 나란히 하늘로 올라가는 꿈이었다. 번개만큼 빠른 속도로 순식간에 하늘로 향했다. 나는 너무 놀라 그 순간 바로 눈이 번쩍 뜨이며 잠에서 깼다.
그리고 일 년 후, 나의 꿈 공부가 시작되었다. 나의 그 오랜 물음에 꿈이 답해줄 것만 같았다. 그 동안 왜 생각해보지 못했을까. 그러고 보니 꿈에는 무언가 내가 모르는 것들이 아주 많았다. 지척에, 아니 바로 ‘내 안’에 무지를 밝혀줄 비밀의 문이 나있었고, 이제 나는 열쇠를 찾아들고 그 문을 열어 그 안으로 용감하게 들어가기만 하면 됐다.

유대 격언에 해석되지 않은 꿈은 열어보지 않은 편지와 같다고 했다. 자기의 꿈을 사명감에 찬 보살핌으로 오랜 기간 소화하기를 꺼려하지 않은 사람치고 그 시야의 확대와 풍성함을 얻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다. 당신이 꿈에 관심을 갖는다면 꿈은 결코 당신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오직 현실의 삶만이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가엾고 빈곤한 사람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꿈에 관심을 갖고 자기 꿈을 돌보며 세상을 사랑의 빛으로 물들이기를 바란다.

- 프롤로그 <나는 꿈속에서 울었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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